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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길 수 있듯이 내 몸을 제대로 공부하고 파악해야 노화를 막고 젊게 살 수 있다.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내 몸 부위별 노화 방지를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1. 뇌(腦) : 나이 들어서도 깨어 있는 뇌(腦) 만들기
나이 듦을 표현 할 때 ‘기억이 깜박깜박한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만큼 뇌 기능은 나이 가 들수록 감퇴하며 2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동안 중량도 10%나 줄어든다.
1) 뇌에 영양 공급하기
불포화 지방산은 뇌 에 좋은 영양소. 등 푸른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은 대표적인 불포화 지방산으로 동맥을 청소하고,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2)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뇌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는다. 따라서 뇌의 진정한 항 노화는 내 몸의 혈관을 깨끗하고 원활하게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혈관에 좋은 해초와 생선 등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혈소판의 점성을 줄여 응고를 막는다.
3) 화학 물질 멀리하기
MSG나 인공 감미료 같은 식품 첨가물은 뇌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상실과 같은 뇌 기능의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4) 평생 학습하기
새로운 것을 배우고 변화를 추구하는 삶은 장기적으로 뇌의 기억력과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킨 다. 쓸수록 단련되는 근육처럼, 뇌도 쓰면 쓸수록 발전한다.
2. 눈(目) - 눈의 노화(老化)도 관리(管理)하면 늦출 수 있다.
시력 저하와 백내장 등의 문제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관리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1)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자외선 차단은 얼굴뿐만 아니라 눈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망막과 수정체에 자외선 빛이 투과하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백내장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햇살이 강할 때는 선글라스 쓰기를 생활화 할 것.
2) 2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하기
백내장이나 녹내장은 증상이 없어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발병 후 병원에 가면 이미 늦다. 40세 이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꾸준한 정기 검진 을 통해 눈의 질환을 체크할 것.
3) 눈이 좋아하는 음식 먹기:
매일 마시는 물은 내 눈의 눈물샘도 건강하게 만든다. 안구 건조 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많이 마셔 눈물샘을 윤활하게 만들 것.
망막의 손상을 방지 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루테인 성분이 함유된 음식도 눈을 위해 꼭 섭취 해야 하는데 시금치, 채소, 옥수수 등에 함유되어 있다.
백내장을 예방하는 글루타티온 성분은 아보카도, 마늘, 달걀, 양파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4) TV 모니터와 거리 두기
전자파가 나오는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볼 때는 최소한 모니터의 대각선 길이만큼 뒤로 물러나 있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3. 귀(耳) - 보청기(補聽器) 없이 살기 위한 예방법(豫防法)
10대 나이만 들을 수 있는 휴대폰의 고주파 벨소리가 나오면서 나이 대별로 들을 수있는 주파수가 다르다는 사실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청력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들
1) 청력에 좋은 음식 먹기
엽산과 녹색 채소는 청력소실을 늦춰준다. 엽산과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청력과 관계된 신경 조직과 혈관 조직에 영향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소음에 노출되지 않기
소음이 심한 환경에 놓여 있다면 소음 차단 헤드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음 차단 헤드폰은 저주파나 고주파의 소음을 차단해 귀를 보호한다.
3) 귀지 제거하기
귀지는 나이가 들수록 건조하고 두꺼워지며, 귀지 가 많이 차 있으면 소리가 고막에 도달하지 못한다. 따라서 고막을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귀에 미네랄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귀가 위로 가도록 눕자. 오일이 스며들게 한뒤 조심스레 면봉으로 정리하면 귀지가 오일에 녹아 나온다.
4. 폐(肺) - 건강(健康)하게 숨 쉬기 위한 방법(方法)들
나이가 들면 폐가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진다. 폐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호흡에 문제가 생기고 호흡이 흐트러지면서 몸의 균형이 깨진다.
1) 심호흡 10번 하기
바닥에 등을 평평하게 대고 누워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손은 가슴 위에 얹는다. 깊은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마시는 것을 10번 한다.
깊은 심호흡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폐의 힘을 단련시킨 다. 바른 호흡을 위해 요가를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
2) 마그네슘 섭취하기
마그네슘은 기관지를 이완시키고 천식에 도움을 준다. 하루 400mg이면 충분하며 옥수수, 현미밥, 아몬드에 많이 들어있다.
3) 공기가 맑은 곳에 거주하기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인 오존, 일산화탄소, 다이옥신, 석면 등에 노출되면 폐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미립자에 의한 공기오염은 심장질환을 유발하고 심지어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
여건이 된다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에서 살아야 폐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좋은 공기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세 젊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만성 폐질환을 막는 음식 먹기
과일, 채소, 생선은 폐질환에도 효자 음식.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해서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특히,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하면 폐암, 동맥경화증 등에 걸릴 위험도가 낮아진다.
5. 심장(心臟) - 내 몸의 엔진, 고장(故障) 없이 관리(管理)하기
내 몸을 뛰게 만드는 핵심 엔진인 심장. 심장 의 기능이 부실하면 엔진으로 움직이는 다른 장기들까지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80세까지 건강하게 뛰는 심장을 만드는 방법들
1) 심장 질환도 유전이다.
가족 중에 심장과 혈관계의 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심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고혈압 등의 문제는 물론 유전적인 신체 환경과 습관까지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지방질의 과다 섭취, 흡연,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부터 하나씩 고쳐나간다.
2) 적당히 운동하기
적당한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혈관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유연하게 한다. 숨이 살짝 차오를 정도의 운동을 주 3회 20분 이상 할 것.
3) 심장에 영양을 주는 음식 먹기
오메가 3 중성 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심 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만든다. 혈액 응고를 막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영양소인데 주로 견과류, 등 푸른 생선, 해초 등에 많다.
올리브유는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만든다. 마늘 하루 한 쪽의 마늘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혈압을 낮추고 부정맥을 줄여주는 마그네슘은 아보카도, 건포도, 콩, 시금치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4) 보충제로 심장 기능 강화하기
엽산, 비타민 B_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킨다. 엽산의 경우 음식만으로 섭취하기는 부족하기 때문 에 반드시 보충제를 복용할 것.
장수하는 방법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심장을 위한 아스피린 한 알. 아스피린을 복용 하면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고 염증을 줄여주어 심장 관련 질환을 예방한다. 단,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할 것.
종합 비타민제는 심장이라는 엔진에 힘을 주기 위한 기름으로 생각하면 좋다. 비타민과 마그네슘, 아연 등의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6. 위(胃)와 장(腸) - 노화(老化)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평생 무엇을 먹고 배출하느냐는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먹고 배출하는 간단한 원리는 살아 있는 생물에게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기 때문이다.
위와 장에 무엇이 들어오고 어떻게 나가느냐에 따라 내 몸의 노화가 촉진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1) 하루 8잔 물 마시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내 몸에 해줄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변비를 없애 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으로도 위와 장은 덩달아 튼튼해진다.
2) 음식물 제거 실험으로 내 몸에 독이 되는 음식 알아내기
내 몸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알아내기 위 해 3일간 음식물 제거 실험을 해본다. 특정음식을 식단에서 제 외해 보면 내 몸의 반응과 소화력을 체크해 볼 수 있다.
3) 섬유질 섭취로 노폐물 배출하기
섬유질은 신체 내 노폐물과 질병을 유발하는 독소를 배출한다. 숙변을 부드럽게 밀어내 어제거하며 대장암을 예방한다. 주로 과일과 채소, 콩, 고구마, 호박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와~
긴 글 잘 읽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생활과 밀접한 건강상식
자신건강은 스스로 생활화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정보
열심히 읽어봅니다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건강정보. 잘읽엇어요
다우리에게 유익한정보
긴글잘읽고 공부가되네요
밤이깊어가네요
편안한밤 따듯하게 잘주므셔요
각방에 출석 하시고 주므시지요
항상 감사감사 드려요
응원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