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한탄강 계에서 가족과 함께 가서 견지할 수 있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낙시(樂施)/김병래]

홍천강계도 좋지만 굳이 임진강계를 원한다면 위 <여울견지 다녀온 이야기>란의 구구리선배님께서 올리신 북삼 쪽이 물이 비교적 맑고 얕으며

피래미 등 잡고기의 조과도 괜찮아 가족단위의 향락객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북삼교 검색하면 왠만한 지도 사이트에는 다 나와 있구요. 군남삼거리에서 북삼교 건너기 바로 전 우측으로 시멘트 포장길이 있고 여울 다 가서는

비포장 자갈밭이여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얕은 물을 건너면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진교교 아래 취수탑 여울도 괜찮습니다. 이곳은 다슬기가 많은 곳이며 견지에는 쉬리가 많이 올라오지요.

전곡 방향에서 설명하면 임진교 검색해서 가신 다음 임진교 건너자 마자 둑방길로 좌회전하여 죽 가다가 둑방 아래 좌측 내리막길로 강가로 내려가서

강으로 적당히 길 따라 들어 가다 보면 여울이 보일겁니다. 참고로 제가 주말에 전 근무처 직원들과 가고자 하는 곳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