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CJ 면접보고 왔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가와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도 대충 알고 있어서
나름대로 좀 준비해갔는데 결과는 무차별 폭격이 날라오더군요.ㅠ.ㅠ
뭔가를 얘기했더니 그거 말고 다른 거 없냐고 그러시길래 다른걸 얘길
했더니 그냥 아까 하던거나 마저 하라고 하시구....
마지막에는 한분이 질문하시고 답하고 있었는데, 그냥 끝내라고 옆에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ㅠ.ㅠ
면접을 몇번 봤는데 이렇게 죽쓸줄이야~~~
암튼 CJ는 이제 멀리 떠나갔네요.
금요일까지 면접이라던데 나머지 분들은 준비 철저히 하고가셔서
면접 잘보세요~~
첫댓글 저도 지난 금욜날 봤었는데요,, 나름대로 준비는 했었는데 살아남지 못했어요..ㅠ_ㅠ;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래도 우리 희망을 갖고 기다려 봐요..^-^;
스트레스면접인가? 도대체 뭘물어봤길래...
초긴장... 으으
너무 고생하셨네요. 대체 어떤 질문에 어떤 예를 들으셨길래 그런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_-;; 불안초조긴장
전 멀해야할지 몰라..걍 손놓고 있는데... 걱정~~~
그냥 있는 그대로 말씀들 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저도 좀전에 보구 왔는데 거진말 하려다 보니 오히려 막혀서 버벅대드라구요...님들 힘내세요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도 공부해야하나여? 전 과거일은 금방 잊어버리는 편이라 아무리 생각하려해도 생각이 안나네여 모르는건 걍 모른다고 해도 될까여? 하~~걱정임당
이런말 하긴 머하지만, 버벅거렸다는 생각이 드시면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거짓말은 쥐약입니다.경험자가..
직무랑 관련된거는 전혀 물어보지 않아요...앞에분 말씀하신 것처럼...어설픈 거짓말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ㅠㅠ 무섭습니다... 도대체 1시간 반동안 뭘 물어보길래, 그리 압박됬다고 느끼시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