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에서 친구들이 해운대에 놀러온다고 해서 부랴부랴 숙소를 섭외하다가 알게된 곳입니다.
교외가 아니라 해운대라보니 펜션은 그닥 의미가 없을듯하고 게스트하우스는 다른 손님들때문에 놀기가
제한이 있고...그렇다고 인원이 인원인 만큼(6명) 민박쪽을 살펴봤습니다.
해운대 민박 검색해서 몇군데 알아보니 시설이 헬~~수준이더군요. 뭐 송정쪽 보다는 괜찮긴한데..
암튼 이래저래 찾다보니 애플민박이라는 곳을 찾아서 연락하고 직접 찾아가서 시설을 확인했는데..
좋더군요. 원래 원룸으로 임대하는 곳인데.. 해운대 특성상 여름 민박을 놓더군요.
신축에 아직 입주도 안된 곳이어서 완전 새집이더군요. 풀옵션(에어컨,세탁기,TV까지...무엇보다 새건물이다
보니 손때가 안묻어서 쾌적하게 보였습니다.)
해운대 지하철과 해운대역에서 3분거리여서 타지 친구들도 찾아오기 쉽겠더군요.
관리하시는 분한테 연락해보니 성수기전이라 조금 할인도 해주시네요.
저희는 이번주말 여기서 불타는 밤을 보내기로 하고 일단 예약했습니다.
담주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일단 발품 값은 번것 같네요.
이번 주말 보내보고 괜찮으면 7월2째 주말도 친구들과 함더 보낼 생각입니다.
해운대 말도 안되는 시설 허접 민박보다는 몇만원 더주고 여기서 보내는게 친구들한테도 점수 많이 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불타는 여름 잘보내세요. 그럼 이만..휘리릭~~~
해운대애플민박으로 검색해보시고 혹시 가실 일 있으시면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 주소 올려봅니다.
http://blog.naver.com/appleland3?Redirect=Log&logNo=11014088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