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달려 감 경(Ud6:9)
Upãtidhãvanti-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타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칠흑 같이 어두운 밤에 기름 등불들이 타고 있을 때 노지에 앉아 계셨다. 그때 많은 날벌레들이 여러 곳에서 그 기름 등불들에 날아들어 떨어져서 곤경에 처하고 재난에 처하고 재앙에 처하였다. 세존께서는 그 많은 날벌레들이 여러 곳에서 그 기름 등불들에 떨어져서 곤경에 처하고 재난에 처하고 재앙에 처하는 것을 보셨다.
2. 그때 세존께서는 이 의미를 아시고 그 즉시 바로 이 우러나온 말씀을 읊으셨다.
“치달려 가기만 하고 심재로 향하지 않아서
거듭거듭 새로운 속박을 불어나게 하나니
날벌레들이 등불에 떨어지는 것처럼
어떤 자들은 본 것, 들은 것에 고착되어 버린다.”
‘치달려 가기만 하고 심재로 향하지 않아서’ 계와 삼매와 통찰지와 해탈 등으로 분류되는 심재(心材)로 향하지 않고 네 가지 진리를 관통하여 체득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단지 방편을 가진 심재의 머물러 있을 뿐이다. 해탈을 열망하여 그곳으로 가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견해가 전도되어 ‘치달려 가고’ 다가간다. 취착의 [대상인] 다섯 가지 무더기[五取蘊]에 대해서 항상하고[常] 깨끗하고[淨] 즐겁고[樂] 자아[我]라고 완고하게 고집하여 거머쥔다는 뜻이다
'어떤 자들은 본 것 들은 것에 고착되어 버린다' 라고 하셨다. 갈애와 사견의 속박들로 묶여서 어떤 사문들이나 바라문들은 자신의 눈의 알음알이로 본 것이나, 사견과 철학으로 본 것이나, 들어서 얻은 것만으로 들어서는 ‘이렇다고 하더라, 전적으로 이와 같다.’라고 고집하고, 사견에 고착되어서 ‘영원하다’는 등으로 집착한다. 혹은 전적으로 이익이 되는 벗어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갈망 등의 11 가지 불에 의해서 타고 삼계(三界)라고 불리는 숯불 구덩이에 떨어진다. 마치 이 곤충들처럼 이 타오르는 불에 떨어져서 거기서 머리조차 내밀 수도 없다는 뜻이다.
여기서 11가지 불은 갈망, 성냄, 어리석음, 태어남, 늙음, 죽음, 슬픔,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올립니다.
부처님 법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보리원 불사 원만성취 되기를
두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모든 존재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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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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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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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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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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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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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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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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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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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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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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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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