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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잘하지 못하는 요리이지만 싱싱한 수산물 덕분에 </STRONG></P>
<P><STRONG>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점수를 받는답니다... </STRONG></P>
<P><STRONG>울 아이 긴 외국생활에서 돌아오는 여름엔 충렬수산이 한몫을 </STRONG></P>
<P><STRONG>한답니다.</STRONG></P>
<P><STRONG>아이가 집밥, 집밥 하는데 이번에는 저두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STRONG></P>
<P><STRONG>체질 개선 한다고 식사 조절 하면서 식이요법을 하는 바람에</STRONG></P>
<P><STRONG>집밥을 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답니다..</STRONG></P>
<P><STRONG>덕분에 저또한 그 성과를 거두면서 저의 체질을 많이 개선했고</STRONG></P>
<P><STRONG>아이또한 효과를 보면서 지금도 진행중이죠..</STRONG></P>
<P><STRONG>일단 아이가 이번주에 다시 캐나다로 가기에 엄마의 사랑 가득 담은</STRONG></P>
<P><STRONG>일명 " 집밥"을 하면서 아주 맛나게 식사를 했네요..</STRONG></P>
<P><STRONG>수산물로 배 빵빵 해지고 그 싱싱한 맛에 얼굴에는 흐뭇한</STRONG></P>
<P><STRONG>미소 가득하니 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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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수산물 싱싱함은 이미 너무나도 잘알고 있죠... </STRONG></P>
<P><STRONG>장어내장은 예전에는 제육볶음처럼 양념해서 먹었는데 </STRONG></P>
<P><STRONG>이번에는 데쳐서 와시비장이나 쌈장에 쌈 싸먹기로 하고 데쳤는데</STRONG></P>
<P><STRONG>오호~~~ 요거 은근 색다른 맛이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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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담백한 장어는 소금구이해서 놓고 구우면서 몇조각 입으로 가져가고 ㅎㅎㅎ</STRONG></P>
<P><STRONG>역쉬~~~ 음식하면서 맛보는 재미 아주 쏠쏠한 수산물이죠..</STRONG></P>
<P><STRONG>그리고 입맛없을때 밥 한공기 뚝딱 하게 만드는 통영표 어리굴젓 </STRONG></P>
<P><STRONG>밥위에 살짝 올려 먹으면 꾸~~~~~~~~~울 ~~~~~~~~~~~꺽!!! 그냥 </STRONG></P>
<P><STRONG>넘어가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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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장어와 장어내장으로도 한상 차려졌지만 소금간 살짝한 백조기 노릇노릇 하게 구워서리</STRONG></P>
<P><STRONG>한쪽에 올려놓고 ㅎㅎㅎㅎㅎ 한상 푸짐하게 보니 거의 충렬수산 수산물이</STRONG></P>
<P><STRONG>울집 밥상을 장악하고 있더라구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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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양배추 쪄놓고 오가피, 깻잎 장아찌 놓고 쌈싸먹는 그맛 캬~~~~~ 아</STRONG></P>
<P><STRONG>정말 맛나고 입이 즐거웠네요..</STRONG></P>
<P><STRONG>특히나 장어내장 요거 은근 맛나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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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입안가득 한쌈 넣어 오물 오물 먹고 있는 아들녀석 보니 흐뭇하기도 하고</STRONG></P>
<P><STRONG>다시또 긴여정의 시간을 보내러 가는 녀석 생각하니 짠하기도 하지만 </STRONG></P>
<P><STRONG>열심히 엄마가 해준 "집밥" 먹은 힘으로 잘 이겨내리라 생각되어지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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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상품후기와 문의
일명 "집밥" 의 중심엔 "충렬수산"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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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식 입에 뭐 들어가는 모습~!"보는 게, 제일 오지고 행복하다고들 하지요.ㅎㅎ
맞아요.. 손맛 없어도 엄청 잘 먹어주는 아들녀석 보면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도전자(천안) 체질 개선하신다길래...
천안 밥상 구경하고 싶은 맘...꾹 누르고 있었구만...ㅎㅎ
공부하러 떠나는 아드님,
비행기 태워 보내시려면...아쉽고~섭섭하시겠네요.
@스펀지 올해 여름방학은 정말 정신없이 후딱 가버렸네요..
특히나 체질개선하면서 체중감량 하느라 식이요법을 하는바람에
맛난 음식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ㅎㅎㅎ 그래도 좋은 성과(체중감량) 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아직도 갈길 멀지만 이번 방학 잘 했으니 가서도 열심히 하겠죠...
도전자님 맛있는 요리사진 감상하고 갑니다~~ㅎㅎ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요리사진이라고 하기에는 쫌 그렇지요.. ㅋㅋㅋ
이번에 주문한 장어로 아주 맛나게 먹는 모습 보니까 기분좋아지더라구요..
골고루 차리셨네요~ 푸짐하고 맛나보이는 집밥 부럽습니다~
저는 한 게으름 하는 아줌마인지라 밑반찬에 한가지쯤으로 끝내는데 말이죠...
오가피 장아찌가 보이네요~ 저도 오가피 장아찌 담갔는데, 맛이 너무 강해서... 잘 안먹어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보통 장아찌 담듯이 담았는데, 혹시 다른 비결 있으세요~?
특별한 비결은 없구요... 몽고간장: 사과식초:설탕:소주 모두 1:1:1:1 비율로 섞어서
담는답니다.. 식초는 매실액을 넣으니 가감하시면 되는것 같아요..
끓여서 하는것 힘들어서 아주 간단히 하는 방법을 택했죠..
오가피 장아찌는 2년정도 묵은것이라 그런지 요즘더 먹기가 좋더라구요.. 아이가 특이해서리
요런 장아찌 종류를 좋아라 해요... 이번에 캐나다 갈때도 고추. 곰취. 오가피, 깻잎 , 토마토 장아찌
종류들 조금씩 담아서 밑반찬으로 가지고 갈려고 해서 준비했답니다..
@도전자(천안)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소주는 안 넣었거든요...
담에는 써 주신 비율대로 해봐야겠어요... 우선 1년 더 숙성하면 나을려나 싶으네요...
도전자님 ㅋ 넘 푸짐하게 맛있게 드신다요~ ㅠㅠ
부러워 죽겄네여~
너무 싱싱한 해산물로 너무 싱싱하게 차리셨네요~
천안가까운대~ 놀러가고파요~~~
요즘 울집 밥상이 아주 단촐해요... 그나마 큰 맘먹고 싱싱수산물 챙겨주었더니
아주 맛나게 먹더라구요..
언젠가는 까장님을 뵐날이 오겠죠... ^^
도반" 이네는 토종 먹거리와 각종 효소들은 많은데..
충렬수산 물이 없는데요.
우째 공조 하면 안될까요 ㅎㅎ
보기만해도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