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죽한 현기증 도시를 빠져나와
과거를 만난다.
오해의 조각, 웅성웅성 이웃집 소리등 기억이 자동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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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잘거렸던 이야기들은 잡초의 터가 되버린 학교 운동장 계단
시간을 말해주는 나무 한 그루
지나온 시간을 숨 끊으려 했을 것이다.
진가를 알아 챈 사랑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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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란 무엇인가
특별한 것은 없었다.
소소한 것이 즐겁다며 내 시력에 맞는 반짝임을 찾으려 두 눈, 두 발이 함께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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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캬아~~~~
호기님 팬 되었어욤
글솜씨와 더불어 매혹적인 포커스!
부끄럽지만 용기가 더 세, 앞뒤가 맞지 않지만 쓰고 있네요.
칭찬도 남다르십니다.
담백하고 풋풋한 반짝임이 눈에 띄네요.
미숙씨눈은 이상해~~
무조건 이쁘게 봐주니!!!
@전호기 그니까~~제가 생각해도
이상해요ㅋㅋㅋ
이쁜 눈은 이쁜 것만 보인다오~~ㅎㅎㅎ
눈이 보배네요.
같은 곳 다녀온거 맞지요.?!
시선 멋집니다~♡♡
왜그래요??커피가 뜨겁니 차겁니 하며 옥신각신 했는데~~ㅋ. 고맙소!!!
언니만의 독특한 감성이 빛을 발했던 출사지였네요~
멋진 시선들 배우고 갑니다^^
아이고~부족한데,고마워요.
따스한 호기님의 사진이 좋다 좋다..^^
당신의 마음이 따뜻한거지요
다양하고 멋진시선에 빠져듭니다~
부끄럽지만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잘 할게요~~
호기언니 사진엔 언제나 빛이 특별히 빛나 보입니다. 멋진사진 입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