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교수의 후회.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했다
나는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 였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먹고 술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그 삶이 풍성해진다
나이 차이.성별.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만나
얘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조용히 얘기를 듣고
얘기를 나누고
조용히 미소짓는
그런친구가 있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난 그런
진실한 친구가 없어
늙어가며 더욱더
후회스럽기만 하다
정말 바보스러운
삶이다
당신은 수다를 떨면서
서로간 외로움을
떨면서 서로간
외로움을 달래줄
그런벗이 있는지요?
오늘도
남녀 노소 년령
구분없이 같이 밥먹고
술 마시고
줄거운 놀이와 운동도
함께 하는 코드맞는
사람들과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딱 한번
뿐이니까요~~
후회없이 삽시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이어령 교수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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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이어령교수)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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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
24.08.01 07:4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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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종 만나서
같이 걷고
수다하고~
미처 몰랐는데
내가 성공한 삶을
사는 중인가 봅니다~
가보지 못한 다른쪽 길이
늘 아쉬운건 어쩔 수 없겠죠~~
남들이 나를 보는 삶과 스스로 느끼는 자신의 삶은 많이 다르다는걸 경험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비교하지 않고, 사소할것 같은 내 주변의 일들에 의미를 부여하며, 긍정적이고 즐겁게 살때 기쁨과 내적인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겸손하고 수련하며 글을 읽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
늘 1등으로
달리는 사람은
뒤돌아 볼 여유가
없었겠죠.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은
보통사람에겐
보통인데
특별한 사람에겐
특별한가 봅니다^^
노도와 같이 앞만 보고 달리던 사람이나
소위 성공했다는 특별한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형벌을 받거나 병을 얻어 병상에 누웠을때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큰 행복이란 것을 그때서야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ㅎㅎ
세상 살면서 후회없는 삶이 어디 있으리요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해 사는것 아닐런지~
정답입니다
누구에게나 바램과 후회와 걱정이 있습니다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