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10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장인 광주여대 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청소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위원장, 그리고 독립투사 후손인 광주고려인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월곡2동, 우산동, 하남동
통장단, 광산구직원, 사회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
참가자들은 개막식장인 광주여대 일원 및 광주고려인마을 주택가 밀집지역 환경정비와 우산동 선수촌아파트 인근 주택가 밀집지역 옥상폐기물 수거,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펼쳤다.
개막식장 바로 인근에 위치한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수영대회를 통해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는 물론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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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청소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위원장, 그리고 독립투사 후손인 광주고려인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월곡2동, 우산동, 하남동 통장단,
광산구직원, 사회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
| | 또한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 러시아어
SNS을 통한 수영대회 성공 개최 지원은 물론 광산구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발벗고 나섰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세계의
시선이 광산구를 향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200여 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는 광주여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지고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나눔방송: 이막심(고려인마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