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몰린 포항중앙교회 금요에바다의 밤
말씀‧찬양‧기도 ‘뜨끈뜨끈’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금요에바다의 밤을 진행했다.
에바다의 밤에는 중등부 학생과 교사들이 대거 참석해 장내 열기를 달구었다.
에바다의 밤은 경찬팀 ‘나의 하나님’ 찬양 인도, 성경봉독, 중등부 학생‧교사 ‘너는 꽃이야’ 특송, 손병렬 목사 설교, 합심기도, 부목사들 찬양 인도,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손병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던 여인을 고쳐주신 것은, 구원해 주신 것은 그녀의 믿음 때문”이라며 “여러분 역시 믿음으로 치유 받고 축복받는 소중한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 여인이 결정적으로 복을 받은 것은 ‘예수님에 관해 소문을 들었으며, 듣는 순간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좋은 생각을 했으며, 고백이 달라졌으며,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뒤 “하나님은 믿음에 관심이 있다”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포항과 교회, 가정, 환우들을 위해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