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시128:1 ~ 6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주님의 말씀은 결론이다.
결론으로 삼기로 결정하며 하루 한순간을 지나가는 거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렇다면 그 말씀 또한 결론인 거다.
가정 안에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한 몸으로 자라가게 하시는 복을 주시겠고..
"내 손이 수고한 대로" 채워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부흥을 보게 하실 것이며...
내게 기업으로 주시는 자녀들의 자녀까지 보게 하시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렇다면 그 말씀은 결론인거다.
아멘인거다.
다른 음성이 필요한 게 아니다...
새삼스럽게 "나에게 들려 주시는 특별한 음성"에 의해 위의 복들이 내게 임하는 것을 구할 필요 없이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십자가의 좁은 문 좁은 길을 믿음으로 걸어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언약을 주시는 거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이라고 하는 것 같다.
요즘 내 안에 수시로 올라 오는 믿음 없음..
"과연 하나님께서 내게 그 일들을 허락하실까?? " 하는 생각을 하는 그 밑바닥에는
"아니야.. 지나온 길을 봐.. 얼마나 험악하고 가시밭길을 걸어 왔는지 네가 잘 알쟎아..
하나님은 네게 그런 평안한 상황들.. 길을 허락하실 리가 없어.. " 라고 계속해서 다른 음성이 내 귓가에 속삭이는 거다.
"하나님은 왜 내게 그런 시간들.. 그런 경험들.. 그런 과정들을 허락하셨을까.. 꼭 그래야했을까.. " 하는 생각들을
내 안에 계속해서 넣어 주려고 하는 다른 세력이 있다는 거다.
내가 단 한 순간.. 나를 놓아 버리고 믿음의 끈을 놓고.. 순종의 끈을 놓고..
잠시 쉬어 가려고 하고.. 잠시 편안하게 다른 소 리에 귀를 한 번 귀울이면 그 놈은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더라.
한 번 더 들려 주고.. 또 한번 더 들려 주고.. 삼년. 오년.. 팔년이 지나면 내 마음 안에는 굳은 살이 박히고..
쓴 뿌리가 깊이 자라가고.. 그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라는 단어로 하나의 작은 나무로 자라가는 거다.
언젠가는 나를 넘어 뜨릴 그런 건 아주 작은 음성에 나를 내어 줄 때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그때마다 다시 십자가로 돌아 가자.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진리를 결론이 되게 하기까지.. 계속해서 . 쉬지 않고.. 이 믿음의 싸움을 싸워야 하는 거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걸어 가는 자인가..
오늘 하루를 그렇게 살아 왔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가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은 세상이 주는 복과는 하늘과 땅이 다름 같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다윗이 왕이 되고.. 이스라엘이 가장 흥왕케 한 왕이 되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으로 인해 누려지는 많은 복들에 집중하며 다윗의 복을 말하지만..
다윗은 눈물의 사람이었고..
매일 새벽과 깊은 밤에 주를 찾고 또 찾으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그에게 있어서 복은 오직 "임마누엘"만이 그의 복이었음을 성경은 말씀하신다.
여호와를 경외한다고 하며 세상이 주는 복을 받으려고 하지 말자.
그 마음의 곁갈래는 언젠가는 그를 돌아 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끌어 가는 거다.
정말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복은 세상이 주는 복과 본질적으로.. 현상적으로 다르다.
뿌리가 다른데 열매가 같은 수가 없다는 거다.
많은 사람들이 말로는 십자가의 길을 말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르치며 그 길로 가라고 하면서도
본인의 마음 깊은 곳에 돈을 사랑하고, 명예를 사랑하고.. 돈으로 사역을 하려고 하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는 것이다.
사역이 크게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흥왕케 되어 지는 것처럼 보이는 그곳에 정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은
아니더라...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모이고 엄청 은혜를 구하는 것 같아 보여도.. 그곳에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더라..
성전을 나와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옆에서 들려질 때.. 나는 멘탈이 붕괴되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크게 부르짖어 기도하고... 사역이 엄청나게 일어나도.. 그런 것들에 속지 않게 되더라.
하나님께서 주시고 싶어 하시는 복 만을 구하자.
그래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거다.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내 마음 안에 하나님께서 정말. .주시고 싶어 하시는 영원한 복.
십자가에 못 박혀 매순간 주님과 하나가 되는 복.. 그 복 외에 다른 복을 생각할 때가 있음을 주님이 아신다.
문론..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이시기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존재적 죄인인 우리는 그것도 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존재라는 게 문제다.
주님 외에 다른 것은 부스러기 은혜인 거다.
그것은 있어도 감사하지만 없어도 감사한 것들이라는 거다.
더욱 집중해서
오직 주님만을 구하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 그 삶을 살아 가는 것이 내게는 복이다.
아무런 열매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 이 땅의 삶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평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내 삶의 열매는 사역의 결과가 아니라.
오직 순종이다.
순종만이 하나님 앞에서의 내 삶의 열매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증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길을 끝까지 갈 수 있도록 더욱 도우심을 구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며 .. 또 구하며 하루를 살아 가자.
결단
절대 순종
절대 믿음
아멘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오직 하나님의 마음만을 구하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 가기에 힘쓰며 지금 이순간.. 내 삶의 길에서 정말 "예수님이시라면.. " 어떤 선택을 하실까..
어떤 삶을 살아 가실까.. 에 더욱 집중하고 촛점집중하며 살아 가자.
믿음의 길을 걸어 가는 삶은 밤낮 없이 갈고 또 갈은 칼날 위를 맨발로 걸어 가는 것과 같은 삶 같다.
그러나 성령님은 그 길 위에서 평안과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는 것 같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증인
세상이 나에 대해 죽었고
나도 세상에 대해 죽은 믿음의 증인...
사랑하는 주님..
저를 도우소서.
저는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하루 한순간도 살아 갈 수 없는 죄인입니다...
긍휼을 구합니다.
아멘.
7. 평가
머릿 속이 멍해서.. 생각이 안 떠오른다. 매일 저녁 시간 이후로는 .. 다음 날까지 이 상태인 것 같다.
.... 왜 그런지 모르겠다. 추측으로는 생활 패턴과 한가지에 집중해서 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멍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