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참 많이 사용되는 주제이죠. 특히, 반전 영화에서 생각이상으로 '이중인격'이라는 것이 반전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전 제가 이중인격이라면 정말 신기하고 좀 재밌(?)기도 할 것 같은데 약간은 끔직할 것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제가 아닌 또 다른 녀석이 제 몸안에 있는거잖아요. 제가 잠이 들려고 이제 누웠는데 어느 순간 다시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는 또 다른 녀석. 아무래도 이중인격이라하면 대부분 자기와 전혀 다른 녀석이 나타나겠죠?
전 정말 소심하고, 게으르고, 좀 파괴적인 면도 없고, 말그대로 저의 반대의 성향을 자긴 녀석이 나오면 분명히 사고 크게 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ㅋㅋㅋ
웃기지만 가끔 상상해보거든요. tv에서보면 범죄자들이 혹시 내가 아닐까-_-? 내가 지금 거울에 봤을 때 비치는 내 얼굴이 진짜 내 얼굴일까?
"아니야, 난 정말 잘생겼을거야."
첫댓글 흠... 나보고 사람들이 원빈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저도 왠지 이중인격 같을때가 있는것 같음 가끔 느끼네요
왠지 가끔씩은 이중인격이길바람
네이버에 중2병 한번쳐보시면 될것같아요
소름돋네요 생각하닌깐..ㅋ
나는 타일러 덜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내가아닐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