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6 괴산고추축제 맞아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초청간담회’ 개최
-전국 향우회·자매도시 관계자 송인헌 군수 “괴산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달라”
-지역경제 활성화·고향사랑기부·도농교류 확대 등 상생협력 다짐
[괴산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6 괴산고추축제’를 맞아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상생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괴산군은 4일 오후 4시 30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괴산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 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건배 제의, 만찬 및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주성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태훈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김성규 충북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출향인사와 자매도시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출향인사로는 재경괴산군민회, 재청괴산군민회, 재안산괴산군민회,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재청목도중고총동문회, 등 각 지역 향우·동문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출향인과 자매도시는 괴산 발전의 소중한 동반자” 라며,환영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아준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군수는 민선8기 군정 성과를 설명하며 4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정부사업 229건, 총사업비 9,482억 원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확대, 농업예산 지원 강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걷다 보니 통장 부자’ 사업과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준공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역화폐 ‘괴산사랑카드’와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괴산군은 2026 괴산고추축제를 계기로 자매결연도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했다.
송 군수는 “26회 맞은 괴산 고추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발돋음 했다며 괴산고추축제의 위상도 강조했다.
특히 2026 괴산 고추 축제는 ‘매운맛의 기준, 괴산’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6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면서, 고추방앗간을 기존 2개 라인에서 3개 라인으로 확대하고, 괴산미니복합타운에 약 4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으며 무료 셔틀버스와 무더위 쉼터 등 관람객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했다고 했다.
“올해 26회를 맞은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와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 둘째 날인 4일 오후 7시에는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주 무대에서 이찬원·진욱·송민준·곽지은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지며, 5일에는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4회 유기농괴산가요제가 열린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축제 초청행사를 넘어 괴산군과 출향인사, 자매결연도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비롯해 괴산 농특산물 소비 촉진, 축제·관광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괴산 청결 고추를 매개로 괴산의 고향인과 자매도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만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괴산을 자주 찾아주시고 괴산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괴산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데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괴산 고추 축제의 성공 개최와 괴산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괴산 고추 축제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황금 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 난타,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Spicy 콘서트, 괴산 매운맛 대회, 고추 품평회, 세계 고추전시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