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봄빛 따듯이 내리쬐는날
걷는데 낮엔 더웠어요
가끔은 가서 걸어봅니다
7호선 하계역~노원 불빛정원~육사~담터마을 까지
걸었습니다
하계역에서 경춘숲길 가는길에
숲길로 접어들었어요
전시된 코레일 기차
이런숲길로 계속걸으며
산수유 나무에 새집도 지어놓고
공릉동 도깨비시장앞을 지나서
경춘선 오픈 갤러리 보면서
등대
넝쿨 터널도 지나고
기차길로 걸으며
공릉 근린공원도 지나며
화랑대 철도공원에 왔습니다
밤에 와야 아름다운 야경을 볼텐데요
육군 사관학교앞을 지나서
담터까지 경춘숲길을 걸어갑니다
걷다보니 경춘선 숲길 종점이예요
버스타러 가면서 보는 저멀리 불암산이 보이네요
육교를 건너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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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숲길을 걸었습니다
레지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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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
23.03.07 20:2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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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춘선숲길 끝까지 걸으셨군요.
주변경관을 돋보이게하는 설치물들이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 폐역이나 폐철로도 충분한 여행 명소로 탈바꿈하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게 감사할 따름이죠.
봄날의 경춘선 숲길의 낭만 멋지십니다.
오래전에 춘천가는
철길이었는데 폐역이나
폐철도를 이렇게 탈바꿈해나서 처음 이길을 걸었을때 정말
낭만있었어요
노원불빛정원은 밤에
가보아야하는데
집에서 멀으니 잘 안가게 되네요
따듯한 봄날 옷차림도
가볍게 걷고 왔어요
멋진 레지나님~ 감상 잘 했습니다.
정다정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요즘 잘 못뵌거 같아요
겨울내내 잘 지내셨지요
경춘선길,
하계역에서
담터까지
걸으셨네요..
걸으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걸으면
지루할틈이 없습니다..
눈에 익숙한 풍경들,
잘 보았습니다..
경춘선 숲길은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고싶을때 가서
걷게 되네요
경춘숲길 걸으면서
스위트리님 생각햇어요
@레지나 1 감사합니다
지난해인가
다녀왔습니다.
경춘선 숲길
조성 잘해놔서
걷기에 좋더군요.
멀리서 오셔서
경춘숲길 걸으셨지요
걸으며 볼거리도 많고
편하게 걷고 왔습니다
아~ 내가 좋아하는 경춘선 길... 이 부분은 언젠가 자유게시판과 길동무방에
올렸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기라성님 경춘선 숲길을 좋아하는군요
언제든 사계절 걸어도
부담없고 좋습니다
3월 햇빛 아래서 경춘선 숲길이 두 발 쭉 뻗고
3월 풍경은 겉옷을 벗으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경춘선 숲길은 해마다
한번씩은 걷는것 같아요
봄이오는 소리를 들으며 걸었습니다
나도 가끔 걸어봅니다. 가깝거든요.
리진님 반갑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경춘선숲길이 있어서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