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아주 짜안~ 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긴 하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날씨네요
이런날 애인의 손을 잡고... 소풍을.. 캬~ 좋구나~ >ㅅ<
오늘의 메뉴는 한식입니다.
워낙 한식을 좋아하는지라..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집입니다.
좀 오래전에 갔었기 때문에 메뉴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는 일반밥상 아마..시골 밥상이었던것 같습니다.
가격은 11000원이구요(옛날엔 마넌이었는데..ㅡ_ㅜ)
반찬이 40가지 정도 나왔는데.
주방장님이 솜씨가 상당해서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와 조기가 나왔습니다.
정말......다 먹고 오고싶었지만... 남은거라도 싸오고 싶었습니다.
양은 많은편이구요 한정식이라는게..흐음.. 둘이나..셋정도 가면
딱좋은것 같습니다. 둘이가서 한상과...넷이가서 한상은 뭔가 손해인듯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위치는 7호선 사가정 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7~8분 정도 걸으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꼭 한번 들러보시길~^^*
마지막으로 신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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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따블 의 행복으로의 초대 -3호점(한식/사가정/미락시골밥상)
잠실! 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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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2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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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각만으로 행복해진다니~꼭 가보구 싶네요 ㅋㅋ 장학생으로 등업되셨어요 ^^ 추카드리구요. 더 멋진 글 기대할께요~좋은 하루되시길☆
아앗~ 고맙습니다~^^*
지난달말에 엄마랑 지나가다 들어갔는데 그때 가격이 올라서 만천원이던데여... 근데 저는 가짓수만 많지 별 맛은 몰겠어여.. 더구나 같이 갔던 엄마마저 돈이 아깝다고 핀잔을 주시는 바람에 계산하는 제 손이 무색할 정도 였슴다!!
이천지역의 8천원짜리 이천쌀밥 정식집들을 몇번 가서인지.. 울 동네있는 미락은 사실 돈이 좀 아깝더라구여..암튼 맛있게 드셨다는데 찬물 끼얹어 죄송
반찬 종류는 뭐 한정식 집이면 그정도는 나오는데 실제로 손가는건 4~5가지 밖에 안되요. 그리고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 안들고... 그저그래요. 맛은 보통
허걱...반응들이..ㅡ_ㅜ;;; 옛날에 먹었을때는 참..맛있었는데..
생각보다 가짓수만 많고, 별로였던 기억이 납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