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Up,Up! 통신사업자 Up! 해외시장 Up! 엔터프라이즈/공공 Up!
1) 동사는 KT, LG유플러스를 주요 고객으로 M/S 60%이상의 견고한 지위를 보유 중이다.
이더넷스위치, FTTH 솔루션, VDSL2 장비 등 액세스망 장비의 전 제품군을 판매하는 유선통신장비업체로, 지속적인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 투자로 안정적으로 매출 확대 중이다.
2) 북미 최대 MSO인 Charter의 공급사로 선정돼 DPoE 10G-EPON 장비 수주가 18년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14년부터 시범서비스 위주로 진행돼 17년 북미향 매출 40억 정도 발생했다.
18년 상반기 FTTH 구축 계획이 구체화 단계에 있어 하반기까지 100억 이상의 매출이, 19년 이후는 년간 200~300억의 매출 추가가 예상된다.
3) 엔터프라이즈/공공 등 비통신사업자향 매출도 확대 중이다.
MSO 1위 사업자 CJ헬로비전향 60% 가까이되는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사, 포털, IDC 등으로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 중이다.
레퍼런스 확보 및 고객사 확대로 17년 매출 270억에서 20년 300억으로 점진적 확대 기대된다.
추가 모멘텀: 5G 투자 확대 + 통신사업자의 망 고도화
1) 18년 6월 15일 주파수 경매 이후 통신사업자의 구체적인 규모/기간에 따라 향후 19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
LG유플러스와 5G용 백홀을 5월부터 개발 중이며, 3분기 상용화와 4분기 공급개시를 예상한다.
(5G는 대용량 기기들이 많아지기에 무선장비 수요가 증가하지만) 기지국에서 무선장비로부터 신호를 받아 보내는 것은 프론트홀/백홀 등 유선장비로 무선장비에 이어 점진적으로 매출 같이 확대되는 모습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 동사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제품을 KT와 개발/상용화 준비 중이다.
KT는 18년을 시작으로, 20년까지 주요 도시의 50%를 10기가 인터넷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UHD급 TV와 콘텐츠 확산에 따른 고객의 인터넷 수요 증가는 동사의 매출 확대 모멘텀이다.
저평가 실적 통신 장비주. PER 10에 거래 중.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5,000원 제시한다.
18년 예상 EPS에 유선통신장비 PEER그룹 PER 20배에 국내 매출 비중이 높아 40% 할인했다.
18년은 매출 1,000억(+30% yoy), 10% 중반대의 높은 당기순익(+20~30% yoy)예상된다.
17년 1, 2월 매출 미반영 효과가 컸다(17년 3월 유비쿼스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 코스닥 재상장). 특히 2018년은 해외향 매출 증가와 통신시장 망투자 사이클의 진입 시기로 동사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주파수 경매 앞두고 PER 30~90배 이상 거래되는 통신장비업체와 달리, 동사는 PER 10배에 거래 중으로 지나치게 시장 소외 중이다.
낮은 수출 비중과 더딘 매출 성장은 동사의 주가 약세 요인이었으나, 이제는 수출 확대와 모멘텀 확보로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