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오나연기자]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독서 흥미 유발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9월 26일 목요일에 동화 뮤지컬 '내 친구 사자 리오' 공연이 준비돼 있다.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 ‘독서 빙고 맞추기’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또한 그림책 독후 놀이 활동인 ‘토요 북스타트 책놀이’와 사서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연계 행사로 '행운의 대출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공감책방」 추천도서 전시’, 그림책 '어디로 가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더불어 ▲2024년 상반기 과월호 잡지 나눔 ▲연체 탈출 이벤트 ▲두 배로 대출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양재호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고 다양한 행사 참여로 책을 통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평생교육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빛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