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했든 원희룡 총장님,
불과 10 여일 전 있었든 (한)(딴)(병역기피자-홍준표 최고위원))나라 당 전당대회가 있었지요?
분명히 정두언 의원과 남경필 의원등도 무슨 이유에서인가? 세를 불리기 위해 단일화했었지요?
결국 남경필 의원이 양보하고 그의 지지를 몰아주어 최고의원중의 하나가 될 수 있었지요?
그 결과 당신은 지금 (한)(딴)(기피자)나라당의 사무총장이란 자리에 앉게된 것 사실이지요?
어려서 가사만 배웠든 대한민국 헌법 제 1 조, 촛불시위에서 곡까지 익힐 수 있었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한)(딴)(기피자)나라당 사무총장이라 잘 모르시는듯 하여 몇 가지 알려드리며, 재차 다짐코저 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반세기 넘게 우리 국민은 이 조항을 믿었기에 자신의 주권과 민주공화국을 지키고저 갖은 수난 당했습니다.
이 조항을 믿은 국민은 이승만 독재,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의 군사독재에 목숨걸고 항거했든 것 아닙니까?
이 과정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민주인사들이 죽고 암살당하고 같히고 고문당하고 불구가 된 것을 잘 아십니까?
이래서 같이 투쟁하다 정권 잡아보려 군부독재자와 야합으로 급조했든 당이 한나라당의 전신 맞지요?
그렇지만 민주의 탈만은 벗을 수 없어 그 당의 정강정책도 민주적 제도와 절차를 따르겠다 확인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그 나라당의 모든 제도는 상향식입니까? 하향식입니까?
몇일 전 그 당의 전당대회 모습은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 정책에 무게를 두었다 봅니다.
그래서 13 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저마다 기치를 들고 세에, 여론에, 가능성에 따라 단일화도 했지요?
알기론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두언과 남경필의 단일화요, 그대는 사무총장까지 된 것 아닐까요?
홍준표 왈, 여론에선 이겼지만 조직에서 젔다며 비주류로 남아 앞으로 조직에 힘쓰겠다 실토했지요?
그러나 총장님,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일이 떠올라 참을 수 없네요.
엇 그제 당신 당의 후보가 단일화할 때 아무렇지도 않았지요? 왜냐하면 딴나라당이 한 일이니깐!
저 아래서 위까지 그 나라 당 대표 뽑을 땐 처음엔 여러 후보 나왔다 단일화다 교통정리다 해서 줄이지요?
지난 반세기 정치한다 나타난 모든 정당이 민주주의 이름으로 우리 나라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6.28 선거까지 여기 저기서 그렇게 하였어도 그 행위가 불법이나 탈법이 아니었기에 조용했지요?
어찌 이 번 선거만 단일화가 불법이고 탈법이고 야합이며, 더구나 위헌시비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한)(딴)(병역기피자)나라당의 사무총장이 되시니 대-한민국의 헌법을 잊으셨나요?
혹은 대-한민국의 민주당이나 민노당등 야당이 하는 정치행위는 모두 불법, 탈법, 야합으로 보이나요?
그 나라당 총장님, 빨리 안과 거쳐 정신과까지 다녀오신 뒤 대화 더 나누었으면 합니다.
내 투표권 행사 50 년 역사에 처음 듣는 어리둥절함에 이런 질문 올립니다. 답변 주겠어요?
아! 그래서 개헌하려는 것인가?
첫댓글 정말 국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자기당을 먼저비판하고 남의 당을 비판해야 합니다 조금 니은분인줄 알았는데 그나물에 그밥이 되면 곤란합니다
한나라당에도 분명 인재가 있고 바른 정치를 하는 이가 있습니다.저는 그중 대표인사가 원희룡 의원이라 생각 합니다.정치판이 그 나물에 그 밥이기는 하지만.크게 생각해볼때 원희룡 의원같은 인사가 한나라당의 주류로 자리 매김할때.진보와보수 간격은 좁혀지리라 생각 합니다.한나라당 사람들이라 다 수구세력으로 매도 하는것 이것또한 우리의 오류가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한나라당이 발전해야 대한민국도 발전할수 있습니다.건강한 보수.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는 한나라당의 몇몇 인사들 그들에게 저는 경려의 박수를 보네고 싶습니다..."
요번 한나라당 전당대회 에서는 윈희룡 의원은 출마하지 안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경필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 단일화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며 실수 바로잡습니다. 위헌신청하겠단 원희룡의 발상에 기막힌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정당에서 단일화, 교통정리가 야합이라면 앞으론 일단 누구나 후보로 등록하면 모두 결선에 나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