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간만에 칠성시장으로 콩고기를 만들 재료인 흰콩도 사고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밥집들이 있어서 방문해 봅니다.
어디가 특별히 더 맛있다 그런것이 아니라 다들 평들이 좋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발길이 닿는데로 방문해 볼까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3000원으로 양껏 푸짐히 먹을수 있는 메뉴 찾기가 힘들잖아요.
별미로 맛볼수 있는 건강한 밥한끼를 소개합니다.
한번만 눌러주시면
제게는 큰힘이 됩니다.
# 칠성시장역 4번출구쪽에서 오시면 편해요.
# 오늘은 이곳으로 방문해볼까요.
# 엉덩이가 따뜻한 제치만점의 의자와 13가지의 나물들
# 제일먼저 반겨주는 따뜻한 물 한잔
# 이어서 나오는 강된장
# 13가지의 선수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
#
# 고추장과 참기름이 별도로 준비되어 반겨줍니다.
# 저에게 나온 상차림입니다.
# 따로 김치를 덜어서 찬으로 만들어봅니다.
# 미리 밥도 조금만 달라고 부탁드려 작게 받았지만
또 밥양이 곱절로 늘어 납니다.
# 고소한 참기름선수가 마지막으로 입장합니다.
# 자 이제 맛있게 비벼 볼까요.
# 이제 맛있게 비벼졌으니 폭풍흡입을 시작해 볼까요.
# 비빔밥은 이렇게 크게 한입 먹어줘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자 어떠세요. 입맛없는 봄날 재래시장도 들려보고 이렇게 맛있는 식사도 하시면 일석이조 아닐까요.
요즘 대형마트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도 도울수있고
질좋은 제품도 싼값에 구매도 가능하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마트와 다른 시장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답니다.
첫댓글 대구 칠성시장 옛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대학 다닐때 저 곳에서 알바도 했는데 이제 보니 세월이 많이 흘러
건물들이 추레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인간의 사는 맛을 느끼게 해 줄 수 있겠지요..
아, 그러세요~~~! 옛생각 많이 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