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의 새 예언서가 발견되었다 합니다. 기사를 보면 히스토리채널의 방송내용을 홍보하는 기사같은데 유독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999년에 지구멸망을 예언했다가 그 예언이 빗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발견된 예언서에는 2012년에 지구종말을 맞게 된다고 하는군요.
2012년. 이제는 아주 친근한 숫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유독 2012년에 지구가 종말하게 된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2012년에 지구종말이 올지 안올지는 그때 가봐야 하겠습니다마는 2012년에 대한 이야기를 몇개 해보려고 합니다.
마야인의 지구종말예언 2012년 얼마전에 마야인의 지구종말예언이 검색어로 떠오른적이 있었죠.
5000년전 BC3114년 마야인의 달력에는 2012년을 지구종말의 해로 얘기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마야인은 고대의 어느 문명보다 수학과 천문학등이 발달하였던 종족이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야 과학자들에 발견된 블랙홀을 이미 고대시대에 검은 구멍이라는 말로 표현할정도로 천문학이 발달된 마야인입니다.태양주기 365일력등 현대와 전혀오차가 없을 정도랍니다. 뇌수술까지 하는 민족이라고합니다....
고대 마야 문명에는 6개의 태양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 오고 있고 인류의 운명이 태양과 지구에 의해 결정된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그 마야인들은 그들의 조상이 예언한 4번째 태양이 없어진 시기에 멸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6번째 태양이 없어지는날 지구가 멸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2012년에 태양이 검은 구멍으로부터올라오고 세상이 멸망할것이다라고 기록했답니다 그 태양이라는게 무엇을 얘기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날 학자들에 의해 계산된 6번째 태양이 없어질 날은 2012년 12월 22일이랍니다. 기사에 나온날과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즉, 지구는 6번째 태양이 없어지면서 멸망할것이라는 예언이죠. 마야인의 전설에는 7번째 태양이 없답니다.
소행성 충돌설도 있습니다. TV에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6~7년 주기로 태양계를 도는 소행성이 2012년쯤 지구에 근접하는데 지구에 떨어지면 히로시만 원자폭탄의 10만배에 달하는 폭발력으로 대재앙을 가져오며 거의 모든 지구상의 생명이멸종한다는 얘기입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NASA의 지구위기 경고 미국 NASA에서는 2012년에 초강력 태양폭풍을 경고하였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 해양대기청(NOAA) 등이 주최한 우주기상주간 회의에서 흑점 수의 증감 주기(약 11년)에 따라 2012년 발생할 다음 태양폭풍은 종래 가장 강력했던 1859년 태양폭풍에 버금가는 위력을 갖고 있고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www.chosun.com/international/news/200605/200605040012.html
2012년은 대규모 멸종 사태의 순환주기다.
지구는 6200~6500만 년 단위로 대규모 멸종 사태가 벌어진다? 지금부터 6500만 년 전에 소행성의 추락으로 공룡의 멸종을 가져왔다고합니다. 그 순환주기라는데...
. 2012년 멸망예언 스페인 십자가탑
스페인 피레네산맥의 안다이란 작은 마을에 우뚝 솟은 십자가 석탑이 있다.이 탑에는 태양의 괴이한 활동으로 2012년 지구는 대격변에 휩싸인다는 놀라운 사실이 쓰여있다.
십자가탑에 새겨진 "아! 십자가여, 유일한 희망이여"를 해독해 나가면 "생명은 유일한 땅으로 도망가다"란 글귀가 나타난다고 한다.
전생에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보리스카의 지축정립 이야기. TV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소년 보리스카. 그 소년이 예언한 이야기입니다. 지구에 큰 참사가 발생하는데 첫해는 2009년, 그리고 2013년에 지축이 바뀌어 대참사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2013년의 참사는 2009년보다 더 끔찍할것이라고 하였죠.
티벳승려도2012년에 지구에 위기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티벳의 승려들은 최근들어 2012년 지구종말의 위기를 맞게되는데 외계인이 지구에 도움을 주어 새로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파푸아 뉴기니의 후리족에 대한 예언도 있습니다. 후리족은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세계 종말의 예언'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후리족 조상이 이들에게 준 예언은 백인이 온다 ,헤라 땅에 소요가 나고 불의 정령이 재난을 부른다 ,호수가 없어지고 땅이 붉은 색으로 변한다 ,헤라의 15대손에 이르면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것이었다. 현재 후리족 성인은 13대손입니다.. 15대손까지 얼마남지 않았다는 얘기죠.
슈퍼볼케이노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옐로우스톤 칼데라는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휴화산입니다. 내부에 엄청난 양의 마그마가 잠들어 있으며, 아직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화산이지요.슈퍼볼케이노라고 명명된 이유는 폭발할 경우 전 지구적인 재앙이 올 수 있는 화산이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화산의 대략적인 크기가 가로 세로 55km x 72km나 됩니다. 매장된 마그마의 양도 너무나 엄청나서 만약 폭발형 화산으로 진행될 경우 그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하면 인류 멸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옐로우스톤에는 화산재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 이것들이 터져나오면 대기의성층권까지 올라가게되고 이 화산재가 지구로 들어오는 햇볕을 막을정도의 규모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구의 온도는 낮아지고 빙하시대가 도래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최악의 경우를 상정했을때 얘기입니다. 그것의 반의 반만 되어도 지구에 엄청난 재해를 가져다 줄수있다는것은 명명백백
이 폭발의 위력은 7만 4000년 전 인도네시아 토바 호에서 발생한 지진의 강도와 비슷하답니다. 이 당시 세계 인구의 90퍼센트 이상이 목숨을 잃었는데. 좀 더 쉽게 이해하자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000배에 해당하는 폭탄이 1초 단위로 폭발할 때의 위력을 생각하면 된다고합니다.
그 주기는 60만년. 지난 폭발한시기부터 오늘날 계산해보면 60만 4천년..벌써 60만년이 넘었습니다..이제, 언젠가, 조만간, 폭발할 날이 온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본 그렇게까지만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든게 한순간에 사라질테니깐요. 몇년전 인도네시아에서 지진해일이 일어났던 수마트라섬~ 순식간에 몇십만명이 사라졌습니다. 그때서야 우리는 해일이 그렇게 엄청난 인명을 앗아갈수 있구나 하는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아직 화산에 대해서는 겪어보지 않아서 일까요.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하지만 언젠가는 폭발할거라 합니다. 이제 그 시기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섭습니다.
호주의 한 과학자는 인도네시아에 지구에서 가장큰 화산은 수마트라섬내 토바호에 있다고합니다. 수마트라라고하면 몇년전 지진과 해일로 수십만명이 죽었던 바로 그곳입니다. 토바호는 7만3천년전에 폭발했으며 당시 폭발위력이 너무나 강해서 전세계의 기후를 변화시켰다 합니다. 당시 폭발로 1천㎦의 미세한 재와 바위,먼지등이 대기중에 퍼졌으며 이것들이 태양열을 차단하여 지구를 빙하시대로 몰아넣었다고 합니다. 이교수는 천년후가 될지 50년후가 될지아니면 수년내에 닥칠지 모르지만 이 화산들중 하나는 반드시 폭발하게 되어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중 2012년을 토바호의 폭발가능성이 가장 큰해라고 얘기했습니다.
컴퓨터가 밝혀낸 지구종말의 해 2012년. WEB.BOT 프로젝트를 통해 밝혀낸 지구종말에 대한 이야기. WEB.BOT이란 인터넷상 수많은 자료들을 검색하고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시스템입니다. 원래는 주가를 예측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자료를 분석후 나온 예측이 60일, 90일, 미국, 테러,변혁,머 그런거랍니다. 그래서 WEB.BOT을 만든 개발팀은 60일에서 90일후 미국에 어떤 큰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게 미국을 바꿔놓을 거라고 예측하였습니다. 그 예측은 맞아떨어져서 90일후 911사건이 터졌고 더욱 이 시스템에 대해 신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번엔 좀 더 먼 미래를 예측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태양이 뜨거움.자외선, 멸망, 지구, 2012년 등의 키워드로 분석되었다 합니다. 즉 2012년에 온난화로 인해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측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도상승이 지구를 멸망하게 한다는 것이네요.
9.11테러를 예고하였고 카트리나와 쓰나미재난을 예언한 그 컴퓨터가 이번에는2012년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많은 과학자도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구를 구할 시간이 10년밖에 남지 않았다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역에서도 2012년 12월 21일이 지구종말의 날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2012년 그해 정말 무슨 일이 생길까요 ?
2012년 지구 멸망설에 관한 생각
태양이 어느때 보다 무섭게 활동하고 있는 시기가 현 시대라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환경론자들의 호소도 귀담아 들어야 하지만, 온난화는 어떻게 보면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여 발생되어진 것이라기 보다는 지구의 주기에 의한 숙명적인 것이라는 것이 더 공감이 됩니다. 탄소배출등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은 단지 온난화에 대한 시간을 조금 앞당겼을 뿐인 것 같아요.
하여간 이러한 태양의 맹렬한 활동이 향후 10년 이내에 더 극심해 진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것이 인류의 멸종을 가져올 대재앙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도 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2012년 인류 멸망설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여요.ㅠㅠ 1999년 종말론은 종교적 관점에서의 주장이었다면, 2012년 지구 종말론은 고고학, 지구과학등 모든 과학을 총동원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