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책과 그림책, 아이 나이에 대해 많은 분들의 생각과 글 잘 읽었어요..
많은 분들의 생각과 글을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걱정하시는 부분도 공감이 가구요..
그렇담 영어책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국제화 시대니 영어 몰입교육이니 하면서 지금 부모들이 영어에 정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죠..
우리 아이들 세대는 우리와 달라서 모국어와 영어가 함께 커가야 한다고,
그래야 아이들이 영어거부증 없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고 하여 저도 돌 무렵부터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실제로 명작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중편 이상 수준이 되는 영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고,
어떤 아이들은 우리나라 말 못지 않게 영어로 말하고 읽고 쓰기가 되는 아이들도 꽤 있어요..
작가님이 늘 강조하시는 curious george는 보통 만 3세 전후로 많이 읽어주고 있고요,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little bear 정도 읽어주고 있어요.. 물론 영어그림책도 많이 읽어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저렇게 하면 내 아이도 우리말과 영어가 함께 자라겠구나, 비싼 영어유치원이나 튼*영어 같은 학습지 안 시키고
엄마표 영어로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도 내 욕심이지 않나 하는 생각과 함께 물론 우리말도 알아듣는 잘 알아듣는 것도 아닌데,
엄마가 영어를 쏼라쏼라 하면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저 영어 잘 못 합니다.. 그러니 이런 글 쓰고 있죠--)
아이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점점 영어책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전집에 묻혀있는 영어책이나 좋은 책은 원서로 보여줘라,
굳이 번역도 매끄럽지 못 한 번역서 보여주는 것보다 원서가 그림이나 여러 면에서 낫다고 하면서
영어 원서책을 많이 강조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떤 날은 한글책보다 영어책 더 많이 읽어주는 날도 있어요..
(그렇다고 책 많이 읽어주는 건 아니고요.. 길어야 30분 보통 15분 정도 읽어주고 있어요..)
노부영 수준의 낮은 단계에서 허우적거리다 영어유치원이나 다른 곳으로 빠지는 것보다
어려서부터 글밥이 좀 되는 영어책으로 읽어 주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명작에서도 보면 한글이 거의 완성되고 나서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면 영어를 거부하더라구요..
작가님께서도 그런 아이들을 위해 이런 영어책 읽어만 줘라 하시며 처방(?)하시기도 하셨어요..
멋모를 때부터 영어도 우리말과 함께 자라게 해야 한다고 막연히 생각했죠..
그러니 영어에 대한 끈을 놓지 못 하고,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한글책과 영어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요즘은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우리나라는 이중언어 환경도 아닌데 굳이 생활영어니 엄마표 영어니 하면서 이렇게 어릴 때부터 영어책을 읽어줘야 하나..
영어책 수준은 우리말 수준을 뛰어넘지 못 하기 때문에 우리말을 훨씬 잘 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다른 쪽에서는 영어를 강조하니 저같은 어린 연령대의 엄마들은 헷갈립니다..(제 아이는 17개월입니다..)
얼마 전에 숨고르기님이 쓰신 이중언어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제 고민은 더 깊어갔습니다..
그냥 우리말만 잘 하면 안 되나.. 이렇게 어릴 때부터 영어책을 읽어줘야 하나..
안 읽어주다가 나중에 영어 공부할 즈음 영어거부증이 생기면 어쩌나..
아직 한글책도 사실 약간 긴 글은 아이가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못 읽어주고 안 읽어주고 있는데,
영어는 중편으로 읽어줘야 하나..
나도 영어 못 해도 영어랑 아무 상관없는 직업이니까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지금 필요할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과잉조기 독서 열풍에 한글책 못지 않게 영어책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연령대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계신 것 같아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사실 제 생각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못 해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아직 경험이 적은 엄마가 써서 그렇다고 선배님들이 이해해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답글 달아주시면 더 감사^^;;
첫댓글 댓글 달 주제는 못되고, 댓글 기다려야겠습니다. 저도 계속 고민입니다
아. 오늘 왜 이렇게 재미난 글들이 많이 올라오나요? 전 나가야 함돠. 일해야 합니다.ㅠㅠㅠ 이따 차분히 읽어 보겠습니다.
아주 좋은 말씀이셔요. 저두 이 부분 어뜨케 생각해야 하나 고민중이었어요. 같이 얘기해 봐요.
명작카페 영어 얘기를 하셨으니까... 영어 진짜 잘하는 엄마 말고, 쑥*식으로 진짜 열심히 해주는 엄마 말고, 일반적으로 설렁설렁 엄마표 영어 하는 경우만 생각해 볼게요. 제가 이렇게 하고 있기도 하구요. 아이가 하루에 받는 영어 자극이요..대개 비슷하실 거에요. (영어책 읽어주기 15분 + 위씽 시디나 디비디 0~1시간 + 명작에서는 생활영어 필요없다고 하니까 ㅇ시간/엄마가 나름 열심히 생활영어책 외워서 생활영어 써준대도...순수시간은 총 5분 넘길 수 있으려나요?)....암튼 이러면...최소 15분에서 최대 1시간 20분정도 잖아요. 아주 많이 잡아도 아이가 받는 영어 자극이 하루 2시간을 넘기기는 쉽지가 않아요.
대충 엄마표 조금 해보신 분은 공감하실 거에요. 아이가 받는 10~11시간의 한국어 인풋과, 15분~2시간 받는 영어 인풋은 종류부터가 다르구요. 단순히 책에서 보거나, 시디로 들은 영어보다는...생활 속에서 엄마랑 어떤 상황하에서 쓰는 한국어가 훨씬 아이에게 빨리 인지되겠죠. 여기에다가 하루 15분씩 꾸준히 한글책까지 읽어준다면...제 생각엔 이정도의 자극으로 아이의 한국어가 위협받기는 힘들 것 같아요. 산술적으로요. 오히려 아이 영어 중시하시는 열성 영어교육맘은...이 정도로는 영어 잘 하기 힘들다고 고민하실 정도의 수치 아닌가...싶어요.ㅡㅡ;;
제 아이 이제 두돌인데...위 정도 영어 노출 해줬구요. 지금 한국어가 영어보다 4~5배 월등해요. 저게 명작카페 일반적인 수준 비스무리 해요. 명작카페에는 우리 아이 영어 진짜 잘한다, 이 아이 영어신동 혹은 영어영재다~ 이런 아이 잘 없어요. "우리 아이 영어거부증을 이제 극복해서 기뻐요~~" 이런 아이들이 훨씬 더 많아요. 지금은 그래요. 나중에 아이들이 많이 커서...단순한 아웃풋이 아니라 제대로 된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할 때...그땐 어떤 성과를 보일 지 모르지만요. 번역본을 원서로 대체하는 문제는...워낙 말도 많고, 견해가 갈리는터라...엄마가 잘 생각해서 결정할 문제인 것 같아요.
미녀스파이님 의견 고마워요.. 영어책 읽어주는 10분 남짓 시간이나 테잎 들려주는 것 때문에 우리말이 위협받는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하고요, 영어 영재로 키울 생각도 없어요. 제가 고민하는 건 세돌 이전에 이렇게 일찍 영어책을 읽어줄 필요가 있나 하는 부분에 더 커요. 위에도 썼듯이 세 돌 넘어가서 영어를 시작한 아이들이 겪는 영어거부증과 영어의 중요성 때문에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해야 할까.. 우리나라는 이중언어 환경도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영어와 우리말은 너무 다르기 때문에 꾸준히 영어 동요와 cd 들려주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것만 하고 나중에 아이가 커서 영어를 공부하겠다는 동기가 생기면 그 때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영어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잘 하는 짓인지 무엇이든지 동기가 중요하잖아요.. 나중에 동기가 생기면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죠.. 또 한 가지 제가 걱정하는 건 노부영 수준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고 영어도 어렸을 때부터 중장편으로 읽어주는 것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요.. 요즘 한글 장편에 대해서 토론 많이 하고 있는데, 영어도 같이 토론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린 거예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저 집 아이는 이 정도 수준의 영어책을 읽는구나.. 그럼 우리 아이도 좀 당겨볼까 하는 마음이 생길 때가 많아요.. 오히려 한글책보다 영어책이 사람을 더 조급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책도 한글책처럼 어떻게 생각하는지 카페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 올린 거예요.. 사실 저도 설렁설렁 엄마표 영어를 한답시고 이러고 있는데, 가끔 제가 가는 길이 의문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경험많은 선배맘들에게 물어보고 싶었어요..
저 역시도 영어책과 한글책을 섞어서 읽어주고 있지만, 아이의 선택에 철저히 따르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영어책과 담 쌓기도 하다가, 어떤 때는 반대로 한글책과 담 쌓고 영어책만 들고 오기도 하구요... 보통은 두 가지를 섞어서 가지고 오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아웃풋은... 유치원에서 영어교육을 안 하는 대신 운동 할 때나 요리할 때 원어민을 함께 놀게 투입 시키는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나름 어떻게 해서든지 본인 의사는 전달을 한다 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언어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기, 그림, 피아노처럼 모든 아이가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잘 할 수는 없겠죠.
영어에 재능이 없으면 다른 것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찾아 밀어주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더 유리하고, 아이에게도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원글 쓰신 님 말씀대로, 영어에 조급증 갖기 시작하면 한글책 과잉 독서보다 더 큰 괴로움 속으로 아이를 밀어넣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조급증만 버리면 만사형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영어도 아이가 긴 글 거북해하면 즐거워하는 수준의 책에서 함께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 놀랄 때 "웁스!" 하고 놀란다며 동네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그거 가르치더라구요 ㅡㅡ;;; 아니.. 아이들은 맘대로 놀랄 자유도 없습니까? 웁스! 하고 놀라든, 엄마! 하고 놀라든, 옴마나! 하고 놀라든.... 놀랐을 때 무의식적으로 치는 대사까지 가르치는 맘이 있어서 제가 막 뭐라고 했어요.ㅡㅡ;; 그렇다고 저희 아이가 영어를 잘 하느냐? 그건 아니죠 ㅡㅡ;; "웁스"라는 단어가 재미있어서 계속 깔깔거리며 따라하다 보니 그렇게 된건데, 겉으로 보기엔 "저 집 애는 놀랄 때도 영어를 하는구나."처럼 보이나봐요. 따지고 보면.. 그 집 애나, 우리 애나 영어 실력은 거기서 거긴데 말이죠.. ㅋㅋ
남의 집 얘기 (특히 인터넷 상에서 보여지는 단편적인 모습), 그거 정말 조급해할 일도 아니고 신경 쓸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들이야 영어를 읽던지 말던지, 5개국어를 하던지 말던지...... 세상에 그런 아이들만 있으면..........아, 재미 없어요!! ^^ 영어 교육 핑계 삼아 과잉 독서 하지 말자는 의견에 저 동의합니다.^^
웁스 얘기에 저도 '웁스'네요.. 그것도 가르치려는 부모가 있다니.. 참.. 지현맘님 말씀을 들으니 영어책도 아이가 좋아하는 수준에서 그냥 즐기면 될 것 같아요.. 굳이 노부영 수준에서 벗어나고자 서로 피곤하게 글밥 좀 되는 책 일찍 읽어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언어도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의견 감사해요^^
영어 참...어렵지요. 그냥 전 맘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20개월 정도부터 노부영 듣기 시작했고, 보고 싶은 책들이 전집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원서로 사모으던 게 영어의 시작인 거 같아요. 그래서 어렸을 적 그냥 <If you give a mouse~>같은 것도 에릭칼의 단순한 거랑 같이 막 읽어 줬어요. 물론 하루에 2권 정도에요. 그냥 저냥 6살 지금도 영어 그림책 거부없이 잘 봅니다. 재미난 내용은 아는지 마는지 히히덕 거리기도 하지만. 아직 아웃풋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 질문 같은 거 하면 yes/no 대답은 합니다. 모릅니다. 알아서 그러는 건지, 모르고 감으로 그러는 건지...그냥 쭉 가는 겁니다. ㅎㅎㅎ
중,장편은 아직 안 읽힙니다. 글밥으로 제일 많은 게 <마녀 위니>나 <Curious George>수준입니다. 여전히 에릭칼과 도널드 크루 같은 무지 단순한 것도 가끔 가져와서 읽구, 어느날은 <Gruffallo>나 <Mushroom in the rain>같은 걸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그림책을 그림책으로 대하고 영어 글밥에 대한 개념도 없는 것들이란 거죠. 특별히 영어 거부증이 없다면 영어책을 그냥 그림책의 하나로 보고 꾸준히 읽어주기...그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을 거 같아요. 그거 아니라면 영어유치원, 튼튼과 ORT의 세상으로 가야 하는 거죠.
중,장편에 대해선, 그거 읽어주는 엄마도 애도 재미없는데 왜 해야 하나?싶어서 안 하고 있어요. <Frog and Tod>정도 아님 재미 없더라구요. 전 아이와의 책읽기는 재미가 우선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엄마도 제대로 내용 독해가 어려운 중,장편을 꾸준히 읽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집 영어책은 <We are going on a bear hunt>네요. 이 상황이 그냥 초등 입학 전까지는 계속 될 듯 싶습니다. 그러다 아웃풋 나와주면 좋은 거고...안 되면 까짓 튼튼 하죠 뭐.ㅋㅋㅋ
루나님은 주로 한글책을 많이 소개해주셔서 영어책은 안 읽어주시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읽어주고 계셨네요^^ 중장편에 대한 부담감을 영어에서도 떨쳐버리는 게 정답이네요.. 영어는 왜 이렇게 조급증이 안 가시는지.. 사실 우리나라말만 잘 해도 그게 어딘데요..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가볼래요.. 아이가 꾸준히 영어책을 듣는다면 읽어주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우리말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지요.. 루나님 솔직한 의견 감사해요.. 저도 안 되면 까짓 튼튼하죠, 뭐^^
제가 일하면서 아이키우면서 느끼는 큰 고민인거 같아요. 간혹 이런 두가지의 환경의 부작용으로 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거참 우리애를 어째야하나...ㅠㅠ 이리보면 해도 될거 같고, 저리보면 아닌것도 같고... 학문적인 연구도 가지각색이구요. 실제 부작용들을 보아온 저로서는 좀...ㅋ 근데 머 그들의 노출 환경이나 그런것들을 세세하게 본것이 아니어서 어디서 어떻게 부작용이 시작되었는지는 저두 모르져.. 그게 부작용의 원인이 아닐 수도 있구요. ㅋ 좌우간 직업때문에 아이 뭐 시키는게 여간 쉽지 않네요.. 아이가 못해서라기보다는..ㅋㅋ제가 겁나서..
아이마다 접근 방식은 달라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느정도의 노출은 필요할 것도 같아서 주말 외출할때 차안에서 테이프 하나"brown bear"만 작년 가을인가서부터 들려줬었어요. 저희는 거의 멀리 안나가고 2,30분도 안되는 거리만 다녀서 오래 듣지는 못해요.처음에는 그나마 잘 들으려고 하지 않아서 잠깐 들었구요. 최근에는 자기가 차타면 들려달라고도 하고 자기딴에는 따라하기도 하는데..ㅋㅋ 어느날 놀면서 "또랜또랜 와뚜유씨.." 그래가지고 먼소린가 했더니.."children, children, what do you see" 였더라구요..ㅋㅋㅋ 저는 그냥 이정도라도 해줄려고 하는데.. 모르죠 또 이게 영재인가 싶어서 애를 괴롭히거나 제가 괴롭거나..
좌우간... 아.... 영어.. 생각해보면 굳이 영어가 그렇게 필요한거는 아닌데..ㅋ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하는 최고 뻘짓은 전국민이 영어한다고 쫒아다니는 거 같기도하구요..ㅋㅋ 비용과 시간대비 결과가 너무... 효율성이 제로져 ...ㅋㅋㅋ 좌우간.. 너무 어렵습니다...ㅋ
그쵸.. 뱃속에서부터 영어태교한다고 시작해서 나이들어서까지 영어랑 씨름하고 있으니.. 온 국민이 뭐하는 짓인가 모르겠어요.. 이중언어 환경 때문인지 아닌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부작용이 있다면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지 싶네요.. 영어 때문이 여기 저기 쑤시고 물어보고 다니는데 나눌 게 있으면 다시 글 올릴게요..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