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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에서는 오찬회가 열렸습니다. 새 대통령과 부통령, 그의 가족들과 국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 자리에 축배 와인으로 나파밸리 최고의 와인, 덕혼 소비뇽 블랑 2007(Duckhorn Sauvignon Blanc 2007)과 골든아이 피노누아 2005(Goldeneye Pinot Noir 2005)가 나란히 등장하여 와인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 와인이자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축배의 와인으로 자리잡은 덕혼의 소비뇽 블랑은 오렌지와 레몬, 망고 등 과일향이 풍부하고 오크와 바닐라 향이 부드러운 뒷맛을 남겨 ‘산뜻한 출발을 위한 축배 와인’으로 제격입니다. 골든아이 피노누아는 부드러운 질감과 섬세한 타닌, 매끈한 구조감과 더불어 길게 이어지는 피니시로 오바마가 펼치는 포용력있는 정책과도 닮아있습니다. 덕혼 와인을 독점수입하고 있는 나라식품의
자료제공 : 나라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