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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그 동안 급증과 감소를 거듭하다가, 최근 1주일 사이에는 하루 평균 300명을 초과하는 폭증세로, 전국적인 대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8월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고, 그 실행 방안인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의 모든 모임 금지를 결혼식과 장례식 등에도 적용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을 뿐 아니라,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와중에, 어제(8월 25일) 전우회 경지지회 사무실이 입주하고 있는 건물(구, 한전 경기지사 사옥)과 동일 건물에서 근무하는 한전 고객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되어, 경기지회 사무실을 잠정 페쇄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따라서, 각 지회에서는 사무실 출입 인원을 엄격히 제한하고, 출입자 발열 측정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 19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전우회원께서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손 자주 씻기, 기침(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본인과 가족, 그리고 동료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하도록 계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