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wilight Saga 'ECLIPSE'
2010년 7월 15일 일산 세원고등학교 방학식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왔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이클립스.
솔직히 말하자면 뉴문의 허무한 결말에 좀 황당하긴 했지만, 사실 소설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들은 책 한 권을 모두 영화 한편에 찍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실망하진 않았다. 해리포터도 그렇고 대부분 간추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돈을 더 많이 투자해가면서 다리에 쥐가 나도록 볼 수 있는 네시간짜리 영화를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확실히 등장인물의 수가 확실히 늘어났고, 늘어난 만큼 싸움의 스케일이 커졌기 때문에 트와일라잇과 뉴문에 비해 영화 내용이 나아졌다. ost도 트와일라잇 시리즈 모두 꽤나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로 영화 내용에 딱 맞는 곡들이 수록되어 영화를 보는 동안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즉 우리가 볼 수 없는 대상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다지 교훈이나 그런게 없는 영화다. 그저 배우의 얼굴을 본다거나 판타지적인 내용을 즐기기 위해 보는 것이라고나할까?
내용을 말하면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되기 때문에 생략.
Muse - 'Neutron Star Collision' ( Love is forever ) Music video
( 동생 시켜서 녹화함. 화질 안좋음 )
무튼, 그날 영화관에 빈자리가 A,B 열 빼고는 거의 없었지.
영화를 즐겁게 보는 방법은
기대를 하고 보면 기대한 만큼 실망하게된다.
그냥 볼만한 영화겠지
라고 생각하고 가면 영화 보기가 즐겁습니다^^
첫댓글 다음주안에 토렌트에 올라오겟지
ㅋ
헐.. 메튜가..
이건 아니야;;ㅠㅠ
ㅋㅋㅋ;;
근데 저 노래 들어본 사람들 다 그러더군
그냥 몰려다니는 여자애들 좋아라 볼만한 영화
ㅇㅇ맞아ㅋㅋ
이거 나도 봤는데 지루해서 혼났어,ㅜㅜㅜ그냥 이거보다가 잔인해서 잣다는;;;
ㅋㅋ저게..잔인한가요;;??잘 모르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