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긬!!전 시크하니깐 바로 시작 하겟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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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여~그대를 아프게 해서~(벨소리임ㅋㅈㅅ)
"여보데여?"
"ㅋㅋㅋㅋㅋ야야야야 지영아 지영아!"
이럿케 시끄러운 내 친구는ㅋ덕아긔 김덕아
"ㅡㅡ왜 좀 시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 대박!"
"무ㅡㅓㄴ데 그랰ㅋㅋ"
"우리 미팅가자!"
"ㅡㅡ"
"시러?시러?시러?너 우석이 오빠랑 깨진지 얼마나 지낫는데 아직도 못잊엇냐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우석이 오빠랑 깨진지 두달 좀 넘엇는데도 아직 못잊엇긔
ㅋ근데 웃ㅇ긴건 우석이 오빠를
제가 찻긔.....나란 뇨자 나쁜 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근데도 우석이 오빠는 저랑 깨지고 여자를 4번이나 갈앗는데
전 아직도 못잇는 다는 거죠
저 참 나쁜년*^^*
"걍 싫어..ㅋ아직 못잊은거 아니거든..."
"근데 왜!"
"...그래 아직 못 잊엇다ㅋ"
"...그래 이런 니 데리고 미팅은 무슨ㅋㅋ그럼 걍 우리 시내나 나가자"
"벌써 약속 잡은거 아니엿나?"
"ㅋ약속은 깨라고 잇는거!!!!!!!!"
긔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아는 저와의 약속도 정말^^잘깻답니다
진짜 약속 ㄸ깨기 신임ㅡ.ㅡㅋ어쩔때는 그래서 넘 미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니다 오늘 어디 갈랴?"
"뭐 맛잇는것도 사먹고 노래방도 갓다가ㅋㅋ한잔하러"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시크녀니깐 간단하게 대답하고 끝내긔
제 성격이 진짜 친구들 한테도 다정다감 하지도 못하곸ㅋ
아무래도 경상도 뇨자 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암튼 그렛긬ㅋㅋ
그럿케 시내에 도착햇긬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시험 끝나고 막 그랫을 때라서 그런지 사람도 완전 많앗긔ㅋ대박!
"아 사람 존나 많아 슈발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닉까 이럴줄 알앗음 안나올껄ㅡ.ㅡ"
"우리 맥도나르도 가자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럿케 우린 맥도날드 갓긔
햄버거 세트로 우걱 우걱 먹고 콜라 하나 사서 나갓긬ㅋㅋㅋㅋㅋㅋ
근데 존트 더운거긔ㅠ.ㅠ그땐 여름도 아니엿는데 효시킠ㅋ
그래서 콜라 존나 빨리 먹고 평소와 같이
길거리에 쓰레기 버릴 려고 햇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버렷긔ㅋㅋㅋ사람이 많아서 아무도 못봣을줄 알고
근데 뒤에서 어떤 키큰남자가 툭툭 치면서 띠거운 말투로 뭐라고 하는거긔
"저기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