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태훈이는 현재 골수이식 후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P>
<P>태훈이는 자기 나이에 비해 매우 의젓한 편입니다.</P>
<P>병원 갈 때마다 들리는데......오늘도 다녀왔습니다.</P>
<P>하루종일 어려운 회복시기를 지내는 태훈이가 심심해 랄까봐 아이클레이를 사고 갔었습니다.</P>
<P>갈 때마다 빈손으로 가지 않은 나를 향해...." 괜찮아요 사오시지 않아도.....그냥 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라고 말하는 태훈이의 어른스러움에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P>
<P>어려운 병을 앓고 있어서 짜증을 낼 만도 한데......묵묵히 이겨내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P>
<P>암튼! 이러한 어려운 계기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든든한 믿음을 소유하는 태훈이와 태훈이네 가정이 되기를 기도 해 봅니다.</P>
<P>태훈이의 몸의 건강만이 아니라, 영혼의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 해 주세요. </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