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 제 : 2009. 08. 22(토) 08:00~14:00
2.작업내용 : 퇴비 뿌리고, 밭갈고(정리기), 두둑만들기
3.뭘 할 꼬 : 김장배추, 무우, 열무
4.참 석 자 : 제임스, 모닝버드, 탐구생활만세, 깨비엄마, 스티브, 전총무, 행복하기, 이재욱, 현각
기념촬영 하자!, 대장농장 공동경작반 화이팅!!!!
(좌부터: 모닝버드, 전총무, 탐구생활만세, 이재욱, 깨비엄마, 행복하기,제임스, 스티브)
더워서 아침에 모이기로했다.
모닝버드님 사모님도 모닝웜인지 손수 "김밥"을 맹글어 가지고 왔다.
~~~ 사모님 잘 먹었시유~~~
( 김밥제공 - 모닝버드, 개구리참외등 과일-탐구생활~, 식빵에 쨈과 우유-깨비엄마 )
김밥을 먹으며 힘(?)을 충전해서
아래밭 거름 두군데것을 퍼 올리기 시작했다.
풀뿌리 쎈놈들 제거하고, 제임스님 관리기로 밭을 갈기 시작.
풀이 뿌리를 깊게 박혀 중간중간 뿌리를 관리기에서 제거하며 , 얼음물로 땀을 식히고~.
외국에 갔다가 막 돌아온 행복하기님( 해외여행 해서 행복하기 인가?)이
점심때 되서야 잠에서 깨어 참석하곤 , 스스로 벌금이라며 점심을 샀다.
기차길옆 국수집~.
경치좋고,
국수전에 돌입. (흙도 물도 이기이도 진이도 없는)
콩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를 맛나게 먹었다. ( 바둑국수는 엄나벼)
(행복하기님 담에 또 해외 갔다 오셈, 점심 얻어 먹으려고, 에구 이 식탐)
( 점심을 쏜 행복하기님, 잘 먹었시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PS : 담주는 밭배정(제비뽑기?) , 배추 심기를 하기위해 늦은시간 17:00심기 .
예고: 8/29(토), 17:00~대장밭. 회비1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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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밭일 나가면 늘 그렇듯..아침에 와이프한테 철떡같이 약속했던 일 때문에..오늘은 점수 만회하고..가을농사 쭉 잘 지으려는 생각에..기차길옆 맛난 국수도 못먹고...제이슨님 막걸리 한잔 못 따라드리고..행복하기님 해외여행 얘기도 못듣고.......다음주엔 제가 시원한 막걸리 배달하겠습니다.
전엔 맥주를 가볍게 먹곤했는데, 요즘은 막걸리가 맛있네요. 추세가 그런가 봐요!!
혹시 7기 후배님들도 그 시간에 밭에 오시게되면 넉넉하게 준비하지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사진...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진입니다. 그래요 다음주엔 드뎌 배추심습다.
먹는 사진이 제법 많지요, 먹자고 하는일 인디~~~.
일은 같이하고 , 맛난 국수 같이못한 스티브님, 탐구생활만세님~. 우리만 먹어 미안 하네요. 처음 가본 "기차길옆 토담골"에서 콩국수를 첨 먹었는데 뎡말 맛있게 먹었어요. 구수하고도 입에 감칠맛이~~~~
첫날 작업 후 대곡역가다가 우연히 들른 그집이네요. 양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국수는 행주산성입구에 유명한집 있는데 한번 가었네요. 근데 맛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기차길옆이 친절하고 , 맘도편코 , 가깝고~~~ 좋은것 같아요.
강북강변 행주산성 부근 SK주유소 뒷편 대도식당 아래 있는거 말씀이신가요? 거긴 \3,000이자녀요!!! 사리도 공짜구요 ㅎㅎㅎ
마자요. 뙤약볕에 구불고불 줄서서 들어가면 입장료 일단 받고, 주문은 또다시 본이들이 챙겨야지 양반처럼 무심코 앉아있으면 저녁이나 먹을수 있을지. 맛있고 장사는 잘되는데 질서가???
<제안> 공동경작반 회비를 가져갔다가 그냥 가저오고, 어떤 땔 빈손으로 가고하니, 은행계좌번호를 공지하면 인터넷뱅킹으로 쏘면 입금관리하기도 쉽고, 장부도 간편할거라 생각합니다. 뱅킹이 서툴거나 이체비용이 추가로 부담되시는 분은 만날때 입금하시고~, 나이먹으니 (배고파서리) 자꾸 깜박깜박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