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이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결혼이주여성 등 도내 다문화가정의 적극적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8일부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도내 전 경찰서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올해 각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경찰관을 강사로 파견, 운전면허 필기시험 취득을 위한 2개월 코스로 운전면허교실을 진행한다. 교재는 경찰청에서 제작한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찰은 특히 충북도와 협조해 운전면허 실기시험에 필요한 운전면허 학원비의 절반(4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운전면허 취득 희망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지난해 4월부터 체류 외국인의 국내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지난 2009년 한 해 도내 8개 경찰서에서 252명을 교육, 90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면허취득을 원하는 결혼이민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운전면허교실이 운영되지 않은 시군지역 결혼이민여성들로부터 확대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도근>
첫댓글 외국인은 무료 이제 이나라에서 대우 받을라면 외국인과 결혼하라는뜻인가 ?
별의 별것을 다 지원하네.....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쯧쯧쯧
좋은 정보 퍼갑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거 같음. 매매혼을 결혼 이민 여성이라고 하니... ... 정말 사랑해서 결혼해서 오는 분들도 있겠지만 99%가 매매혼
이제는 운전면허도 지원? 왜 지원해야 되는지 모르겠네. 돈이 썩어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