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눈,비 내리는 길고 지리한 겨울을 보내고......... 새로운 봄날 남쪽 바다가 예쁘고 산이 좋은 가고파의 고장 경남 마산 4월 정기(무학산) 산행 하였습니다.
*산행지:무학산
*일자:2010년 4월10일 (토요일)
*날씨:조금 흐림,약한 비 조금
*산동무:강용성,김대진 회장,서윤식 총무,강신율 등반대장
06:00 영주역 광장 출발 -> 영주IC -> 안동 -> 의성 -> 군위 -> 대구 -> 화원IC -> 구마고속도로 (현풍 방향) -> 현풍휴게소 잠시 휴식 -> 동마산 IC 내려서 -> 경남대학교 방향(좌회전) -> 시내 지나서 -> 경남대학교 가기전 (우회전) 만날고개 도착
09:30 산행준비 (준비운동) 실시
09:40 산행시작 (만날고개) 마산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으로 산책로 야생화 단지등 여러가지 편의 시설 잘되어 있음
바로 앞 마산 앞바다가 보이고 경치 좋은곳 출발
▲무학산 둘레길 지도
▲만날고개 시비 (만날고개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산행 들머리 시작 (회장님,총무님) 뒤로 마산항 보임
▲잘 정돈 된 등산로 길 다소 오르막 나무계단길.......... (우리 총무님) 언제나 스마일 맨
▲붉은 꽃잎이 수줍은 참꽃이 예쁘게 피었음 (남쪽 지방이라서 그런지 목련,벚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10:30 대곡산 정상 도착
가파른 계단길 오르막 약 1시간 오르니 조금만 한 돌무덕이 있고 능선 평지에 정상 하나 나타남 날씨는 흐렸지만 바다가 있어 다소 습한 곳으로 땀이 많이 흐르는 날씨 바다 바람이 있어 땀을 시원한 바람에 말릴수 있는 여유있는 산행으로 힘들이지 않고 산행 할수 있었습니다.
▲대곡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도의 산들 낮게 구름이 깔려서 더욱 아름 답습니다.
이곳 부터는 능선길 다소 편안한 산행을 할수 있는구간 (붉게 물들인 분홍빛이 아름다운 참꽃이 활짝 피어서 산행에 즐거운 주었습니다.)
▲다시 확 시야가 넓어 지면서 보이는 마산시내 (마산항) 모습 멀리 창원 입구와 진해 넘어가는 불모산 보임
▲정상 부근에서 올라온길 뒤돌아 보면서 좋다!
▲ 11:40 무학산 정상 도착 (761.4M) 정상은 바위가 다소 있으나,조금 넓음 표지석 옆에 국기 게양기 태극기 바람에 힘차게 날리고 있었음!
▲정상부 아래 헬기장 에서 간식을 먹으며 산행에 즐거운 느끼고 하산길은 서원곡으로 하산 계획은 (마산여중) 이였으나 차량 다시 가지러 가야 하는 문제도 있고 일기도 좋지 않아서 변경 하였습니다.
▲365일 계단 우리는 꺼꾸로 내려 왔기 때문에 1년 일년 벌었음
▲하산길 전망좋은곳 있어서 한컷
▲계곡은 얼었던 겨울이 녹아서 물이 흐르고 나무 가지는 파릇파릇 물기가 올라서 생명의 생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암반 약수터 무학산 곳곳에 식수로 사용할수 있는 약수터가 있음 (물맛 한번 보고)
하산길 빗방울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여 하산길을 조금 서둘었음
▲13:10 서원동(팔각정) 도착 산행 완료 계곡이 아름답고 계곡 골짜기 벚꽃이 활짝피어서 산춘객이 많이 찾는 모습 였습니다. 짧고 알찬 산행을 마쳤습니다.
▲점심은 마산 맛집을 수소문해서 복지리,복수육으로 맛있게 먹고........
마산 공동 어시장 구경 나섰습니다. 어시장 맛 피릿한 바다의 짠맛과 상인들 목소리,수많은 시장 보는 사람들 사이로 우리도 하나가 되어 이곳 저곳 다니면서 물어보고, 맛보고,가격도 흥정하고 역시 재래시장의 느낌은 살아 있다는 느낌!
▲꼴뚜기 한바구니 만원 (시장바닥 구석에서 소주 한잔 꼴뚜기 하나! 맛있게 먹는중!) 이 맛 또한 이곳이 아니면 느낄수 없는 맛! 정말 맛있었음
마산 공동 어시장 회 감 무엇으로 할까?? 고민중.........
마산항 방파제 (전복,갑오징어,삼치,민어)회 바다 바람
맞으며 소주 한잔 카!~~ 멋진 낭만과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또 가야지!~~ ㅎㅎ
17:00 마산 출발 -> 서마산IC -> 구마고속도로(대구 방향) -> 현풍 -> 화원 -> 대구 -> 의성 -> 안동 -> 영주IC -> 영주역 20:10 도착
다소 긴 장거리 산행 이였으나,차량 지원 해 주신 회장님 감사 말씀 드리면서 매번 안전 산행을 이하여 협조 해 주신 회원님,회장님,총무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첫댓글 등반대장님!!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쇠주 일잔하는 모습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