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7차 원앙정기 테마여행 안내[전북 완주 공기마을]

[푸른솔]

ㅇ 제 137차 원앙부부산악회 정기테마여행 안내입니다

   - 장  소 : 전북 완주 공기마을[편백숲.오솔길]

   - 출발일시 : 2016. 07. 09(토) 06:30 아산 장재리 설화고 앞 버스정류장

                                          06:55 쌍용동 이화산부인과 맞은편 SK주유소앞

                                          07:00 천안 쌍용동 충무병원앞

                                          07:20 신부동 할머니호도과자앞

   - 준비물 : 도시락, 식수, 간단한 간식

   - 편백숲.오솔길 예상시간 : 2시간 30분 ~ 3시간 소요예상

      ☞ 공기마을 주차장(출발) ∼ 편백숲 오솔길 ~ 지,쑥재 ∼ 옥녀봉 ∼ 한오봉 ∼ 통문 ∼ 유황 편백탕(족욕) ~ 공기마을 주차장(원점회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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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상관면의 공기마을은 도시의 일상을 잊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일대는 예전에 대나무가 많아 죽림리, 대밭뜸 등으로 불렸다. 1976년 마을 주민들이 편백 10만그루를 심었고, 40년이 지나 이제는 대나무숲을 편백숲이 대신한다. 편백숲 오솔길에 올라 임도의 산책로 반환점까지 다녀오는 데 느린 걸음으로 왕복 3시간이면 된다.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다는 편백나무는 나무들 가운데서도 힐링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다. 숲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 나무 아래 삼삼오오 모여 앉아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도시락을 먹거나 잠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편백나무 숲을 관통하여 걸을 수 있는 2km의 오솔길과 편백 숲 자락을 한 바퀴 돌아 내려오거나 임도까지 이어진 산책로가 있어 구미에 맞는 길을 선택해 걸으면 된다. 편백 숲 오솔길은 말 그대로 빽빽한 편백나무 숲을 지나는 길이다.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고 서늘할 정도다. 편백 숲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유황온천 족욕탕이 있다. 온천으로 개발하려다 실패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편백 숲을 거니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고마운 공간이 되었다.

# 편백숲 오솔길

# 편백숲 통문

# 유황 편백탕 족욕장

# 편백숲 공기마을 안내도

[올래길]

푸른솔 고문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원앙회의님 즐거운 여행에 많이 참석하여 멋진 추억을 담아 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