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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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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자작시 스크랩 ‘천일의 약속’의 수애도 신뢰하는 기상청의 날씨예보[조석준 기상청장 인터뷰]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60 11.12.05 10: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조석준 기상청장

 

‘천일의 약속’의 수애도 신뢰하는 기상청의 날씨예보[조석준 기상청장 인터뷰] 호미숙

 

조석준 기상청장에게 듣는 날씨와 기후에 대하여, '기상청은 지구를 진단을 하는 의사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확인하는 것은 바로 날씨다. 저처럼 여행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잦은 외출이 있는 사람이라면 날씨의 변화는 불가분의 관계로 외출할 때 옷차림도 중요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약속을 미룰 수밖에 없는 일도 번번이 생기곤 한다. 하루의 일상이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날씨가 운명을 가르기도 한다. 빗길과 눈길을 달리는 자동차 운전자라면 더욱 조심해야할 날씨 변화, 때론 태풍이 때론 해일과 파도가 높아 배를 띄울 수 없는 어민들, 긴 장마에 농산물이 녹아들고 긴 가뭄에 농부들의 가슴도 타들어가고 지구의 사막화와 극지방의 빙하가 녹는다는 우려스런 염려가 현실이다. 우리는 그런 날씨를 미리 알려주는 일기예보에 희망을 갖기도 하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은 조석준 기상청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어 날씨와 기후변화 그리고 우리나라 기상청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신대방동에 위치한 기상청에 가던 날도 우산을 받쳐 들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겨울비가 내리던 날이었다.  

 

기상청에 오후 5시에 약속이 있던 시간 11월 마지막날 그날은 겨울비가 내렸다.

 

 

 

조석준 기상청장

뉴스 끝마무리에서 날씨를 예보해주던 모습이 선한 기상 캐스터로 친숙한 미소로 우리를 반겼다.

 

‘기상이 강해야 진정한 선진국이다‘-조석준기상청장- 

기상과 기후에 대한 것을 보면 어항 속의 고기를 보듯이, 대기라는 어항 지표면에서 일어나는 천둥과 비 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제의 가장 큰 뉴스는 바로 기후변화 시나리오로 인해서 한반도의 기후는 아열대로 변화되고 또한 영동지방에 눈이 50센티가 쌓였다고 할 정도의 가장 큰 뉴스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날씨다. 그동안 기상청이 많은 질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세게 7위의 기상기술을 갖고 있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 수애도 요즘 날씨정보가 정확하다고 할 정도로 일기예보가 신뢰가 높아졌다고 하는 것에 인정을 받으면서 긍정적 표현에 즐겁다.

 

 

날씨와 기후의 구분

날씨와 기상은 같은 것으로 사람의 기분과 비슷하여 변화무쌍하지만 기후는 사람의 성격과 같아서 변하지 않는 편이다. 지구의 기후가 변하게 되면 지구에 병이 든 것과 같다.

 

세계 7위의 대한민국의 7위

반도체와 게임 등 세계에 수위 안에 들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상도 이에 못지않게 탁월하다. 기상위성에서 찍게 되면 엑스레이가 된다. 지표면에 기상레이더가 설치되었다. 관악산에도 기상레이더가 있어서 관측을 하게 되면 바로 내시경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백엽상같은 통신 중계기가 전국에 500여개가 있어 강우량, 일조량, 풍속, 풍향을 계산하여 1분마다 스캐닝해서 날씨를 예상하고 진찰하는 역할로 기상청의 직원들은 바로 날씨 의사라고 말할 수 있다.

 

기상직원들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을 바꾸었으면 한다.

=기상청이 구라청이고 거짓말의 달인청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기=

긍정의 힘이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기상청은 지구의 질병을 진단하는 의술과 같다고 말하고 있는 조석준 기상청장

 

기상이나 지진의 현상에 대한 업무는 사람을 살리는 업무이다.

일본 지진의 예를 들면 지진의 규모는 0.5가 차이가 나면 지진피해는 6배가 되어야 할 정도였지만 현재는 지진을 대피하는 훈련을 해왔다고 지진과 쓰나미에서 피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에서 20분 걸린다. 그래서 일본은 100만 명의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었지만 2만 명으로 줄일 수 있었다.

중국도 홍수로 피해서 수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을 정도였지만 요즘은 피해가 줄어 훈장을 줄 정도다. 미국도 토네이도 등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대피소가 있어서 돌풍의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기상은 생명을 살리는 과학이고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오래전 김동완 통보관 시절에는 청진기만 갖고 진찰하던 시절이라고 한다면 요즘은 최고의 장비로 진단하는 것이다.

 

일류의 최고 발명품은 일기예보다. 최초로 말할 정도로 자부하고 있다.

세상을 바꾼 발명 101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 여러 가지를 합해야 일기예보가 나오기 때문이다. 세계기상기구 WMO 전 세계 관측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계측하고 있어서 일정한 숫자를 지정해서 즉 관측소의 고정번호를 이용해서 그 지역의 기상상태를 알 수 있다.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 회원들에게 기상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고 진지하게 듣고 있는 회원들

 

 

 

정확한 일기예보에는 4가지가 중요하다

통신망, 슈퍼컴의 활용, 관측망, 인력수준이 우리나라는 86%로 기상기술도 세계 7위권으로 자신한다.

 

지구촌이 좁아진 이유 중 하나는 일기예보의 발달이다. 일기상태에 따라 비행기의 비행 코스에 날씨를 입력시켜 최단거리와 효율적 거리를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로 이동할 때도 일기예보는 움직이는 등대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 기술에 대한 이해를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우리나라의 기상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세계 곳곳에서 배우러 오고 있으며 외국에도 자문으로 나가 있는 상태다.

 

국무총리상 수상한 기상청

2008년부터 정부융합행정 평가에서 기상청, 국방부, 행안부가 함께 협력했다.

3대 융합행정 우수사례 기상청 국무총리상

 

한반도 기후변화의 추세

한반도의 기온이 1.4도가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2014년까지도 1.2도가 오를 예정이다. 그래서 나무와 농작물, 전염병과 꽃과 열매 맺는 과정이 달라지고 있다. 2-30년 후에는 아열대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에 대한 부분도 기상청이 관리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도 위성추적으로 알 수 있다. 백두산이 언제 폭발할 것인가 또는 피해범위도 계산하고 그에 대하여 대처하고 있다.

 

웨비게시션(weavigation) 시대 도래

웨더와 네이게이션을 더해 만들 예정이다. 도로안내와 기상정보를 결합한 서비스로 스스로 일기예보를 판단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맞춤형 기상정보를 2013~2014년에는 실용화 목표로 하고 있다. 안개로 인해서 연중추돌 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단순한 교통생활의 편익뿐만이 아니라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질문)백두산 폭발과 일본의 지진으로 우리는 안전한가?

백두산 화산폭발은 큰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 남쪽으로는 화산먼지가 오는 정도이고 가까운 곳에 마그마로 큰 범위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항공기 영향과 2-3년 간 태양광을 방해하기 때문에 기상에 변화를 줄 수가 있을 정도다.

 

일본의 쓰나미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이 분출되더라도 편서풍으로 한 바퀴 돌아오기에 거의 희석이 되어 올 정도라 방사능 자체는 큰 문제는 없다. 단 녹아 들어간 해수면과 농작물과 어종에 영향을 주는지 철저치 체크해야한다. 바다로 오는 것은 2-3년 걸린 후에 온다고 한다.

 

질문)그날그날에 대한 일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궁금하다. 일전에 섬 여행 가려다가 취소 된 적이 있고 지역 문화 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날씨를 중요시하고 있다. 또 다른 웨비게이션과 같은 사업이 있는지 궁금하다.

스마트폰에 날씨앱을 만들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하게 하고 TV에도 마이 티브이를 이용해서 일기예보를 넣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다만 고급정보를 알려면 그만한 기상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한다.

 

질문)기상청에서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일반정보와 고급정보를 유료로 공급하는지

모두 무료이지만 기상회사에서 필요한 곳에서는 유료로 하고 있는 상태다. 고급정보도 직접 판매는 하지 않으며 기상회사로 넘겨서 원하는 수요자에게만 공급된다. 기상에 위험에 처한 곳 즉 농어촌 기상에 대하여는 무료이고 해운과 건설에는 유료이다.

 

웨비게이션에 대한 정보를 들었는데 유료화 된다고 들었다.

유료화 할 때는 날씨 외에 다른 정보도 넣을 예정이다.

 

농작물이 기후변화로 그 지역 특산품이 맛이 변화되고 있는데 그에 맞는 새로운 농작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농진청과 협력해서 기상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예보와 주간예보에 대하여 좀 더 정확했으면 좋겠고, 일일예보도 더 빠른 간격으로 해주었으면 한다.

일일예보 및 주간예보도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하려고한다.

 

-24시간 불이 켜 있는 기상청 국가지진센터와 국가기상센터 둘러보기-

 

 

24시간 실시간 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예보를 해주는 곳

 

전 세계에서 보내오는 자료를 통해서 실시간에 맞춰 기상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주야를 가리지 않고 기상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직원들

 

전 세계 지역의 지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진의 진도에 따라 색색별로 표시를 해놓고 지진계에 수시로 전달되오는 지진파

 

세종대왕의 측우기와 천리안 위성

실내온도 18도 유지,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내복입기를 권장하는 포스터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평상시에도 사진을 취미로 즐긴다는 기상청장, 테블릿 PC를 펼쳐 일본 여행지에서 담은 풍경을 설명하고 있다.

 

비오는 날의 풍경-천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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