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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법화경』은「촉루품」第 스물두 번째 품인데, 이 촉루(囑累)라고 하는 말은『법화경』의 진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또 널리 그렇게 전해질 일을 부촉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囑자는 부촉한다 그런 말이에요. 그건 부처님께서 우리들에게 당부하는 말씀 또 부탁하는 말씀 그 다음에 우리에게 지시하고 가르치고 하는데 특히 이제『법화경』을 널리 전해서 많은 사람들이『법화경』공부를 하도록, 그렇게『법화경』의 진리를 깨닫도록 하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이 촉루입니다. 부촉해서 오래가게, 누대(累代)라고 그러죠. 오랜 세월을 누대라고 하는데 오랜 세월동안 그렇게 가도록 하라는 그런 내용인데
저기 시골에서 평생동안 농사짓고 뭐 하던 노보살님인데 오늘 아주 오랜만에 왔어요. 근데 내가 깜짝 놀란 것이 내가 10여년전에는 봤어요. 한 15년전부터『법화경』을 독송을 해가지고 지금도 지금 89세인데 매일 하루 10시간씩 걸려가지고 꼭『법화경』한 번 독송하고 주무신답니다. 10시간쯤 걸리는데『법화경』한 번 독송하는데, 내가 보고 깜짝 놀랜게 뭔고 하니? 옛날 아주 그 시골 아줌마 모습이었는데 지금 오늘 온거 보니까 아주 귀부인 (하하) 아주 귀태가 나는 할머니가 됐어. 저 일으켜서 보여줘봐. (짝짝짝짝짝) 서 좀 일어나라고요. 일어나봐. 한 번 일어나봐. 보여야 돼. 그 앉아가지고 안돼. (하하하) 딸이 저렇게 모시고 왔어요. 딸보다도 훨씬 귀태가 나. (하하하하하) 딸은 보험회사 뭐 사장인가 그런데 (짝짝짝) 저 한 번 쭉 돌려봐 줘. 저쪽으로 뒤로 돌아요. (짝짝짝짝짝)
여기 저 뭐 82,3세 되는 노보살님 있다고 내가 내 자랑했는데 저 분은 여든아홉 살. 순전히『법화경』공덕입니다. 그래가지고 오늘 그 책이 다 닳아가지고 너덜너덜 해가지고 종이가 떨어져나가고 그래서 오늘 책 한 권 더 드렸어요. 늘 독송하는 책이 따로 있어. 글자 큼직하게 본래 한 15년전에 찍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가지고 늘 독송하는데, 아이구 저렇게 사람이 달라지네요. (하하하) 바로 금생에, 내생은 말할 것도 없고 완전히 뭐 그렇죠. 아주 부잣집 귀한 집안에 마님 같이 딱 됐어요. 저렇게 달라지네. 사람이 (하하하)『법화경』능력이, 저 순전히『법화경』공덕이에요. 오로지 하는 것은 하루 열 시간 동안『법화경』독송하는 것 뿐이랍니다. 여든아홉 살 됐으니 뭐 딴 일 할 택이 있나요? 그저『법화경』
그 모두들 꼭 그렇게 믿으시고 그 이렇게 일부러 내가 좀 죄송스럽게 일어나라고 했지만은 또 우리가『법화경』을 믿고『법화경』행자로서『법화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늘『법화경』,『법화경』노래하면서 또 이런 모습을 우리에게 나퉜으니까 그 우리에게 그『법화경』에 대한 믿음을 더욱 돈독하게 가질 수 있도록, 마침 오늘은「촉루품」이야.『법화경』널리 전해지도록 널리 전해지도록 할려면 그만치 우리가 믿음이 돈독하면은 그게 이제 더 널리 전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제 딱 맞아 떨어져서 이 시간에 이렇게 오셨어요. 손녀 결혼식에 왔다가 날 본지 오래됐는데 그래 한 번 보고 간다고 오셨습니다.
정말 이『법화경』의 진리를 우리가 제대로 깨우치기만 한다면은 뭐 그보다 더 큰 수확이 없고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없고 그보다 더 큰 복이 없다. 이렇게 우리가 믿어야 될 것입니다. 모든 경전중에 말하자면 부처님 경전의 완성작품이다. 내가 늘 그런 말씀 드리죠. 부처님 교설의 완성이다.
동아일보에도 보니까 우리나라의 대장경 초조대장경 새겨진지가 만 천 년이 되는 해에 해라고 그 기념으로 대장경 그 경각하고 경장하고 판하고 이걸 좀 소개하는 내용이 신문에 실렸더라구요. 가을에 이제 가야산에서는 대장경 천 년 축제한다고 요즘 신문에 많이 나지만 이 가을에 아주 큰 축제를 합니다. 경남하고 해인사하고 국가에서 보조를 하고 그렇게 하는데, 그 많은 그 이의 가르침 그것은 고려대장경은 이제 사실 그 거란병을 처음에 물리치기 위해서 처음에 대장경을, 부처님 위신력(威神力)을 빌리기 위해서 처음 초조대장경을 천 년 전에 조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또 그 후 한 백 몇십 년인가 한 이백 년쯤 흘러서 몽고병이 또 쳐들어왔잖아요. 고려 때 몽고병이 쳐들어와가지고 그래 또 몽고병을 물리치기 위해서 그때는 강화도로 우리가 왕이 피신을 가있으면서 거기서 제2차 대장경을 조각을 했습니다. 그게 이제 우리가 제일 양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고려대장경하는 것은 제2차 800여년 전에 조각한 그 장경이고, 초조대장경 천 년 전에 조각한 것은 지금 그렇게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 요즘 초조대장경, 초조대장경 그래요. 처음 새긴 대장경 이런 말입니다. 그거는 천 년 됐어요.
우리가 그 저 가지고 있는 판각 많은 양의 그 대장경은 800여년 이상됐고 이제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게 다 이제 부처님의 말씀이고 또 진리의 말씀이라서 그것이 이제 뭐 국가에서야 그게 역사가 오래됐다. 이걸 가지고 자랑하지만은, 그게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가 됐죠. 그렇지만은 우리가 실지로 참 거기에 마음을 쏟는 것은 그 안에 담긴 내용입니다. 밥그릇이 문제가 아니고, 사회에서는 밥그릇을 가지고 이야길하는데, 우리는 그 안에 담긴 내용, 내용물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그 내용물이라고 하는 것은 부처님이 가르치신 진리의 말씀, 깨달음의 진리의 말씀이 그 속에 담겨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는거라. 이게 천 년이 됐든, 백 년이 됐든 그게 문제가 아니고, 그러나 세상에서는 또 역사가 오래되고 문화적으로 아주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그런 가치가 있다라고 하는거 그것도 또한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니까 그래서 이제 그렇게 합니다.
그 우리 불자들은 그런 것을 이해하는 차원이 좀 달라야되요. 차원이 달라야되는데 말하자면은 목판에 새기고 역사가 한 천 년이 됐고 하는 그런 것은 하나의 보자기야. 사실은, 그릇이고 그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부처님의 진리의 가르침이야. 그 우리는 요즘 만든 책을 가지고 찍지만 공부를 하지만은, 실제로 그 안에 내용물을 가지고 우리는 심취하고 거기에 믿고 그것을 단 하나라도 깨우칠려고 노력하는거 이게 이제 우리가 다른점이요. 차원이 다른거요. 이게, 뭐 그게 천 년이 됐든 백 년이 됐든 만 년이 됐든 그까짓거 역사적인 가치, 문화적인 가치는 우리는 관심없다. 오로지 그 안에 있는 그 내용이, 진리의 말씀이 중요하다. 이게 이제 우리가 보는 안목이죠. 이런 점들도 우리 불자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할 그런 내용입니다.
1 爾時釋迦牟尼佛 從法座起 現大神力 以右手 摩無量菩薩摩訶薩頂
이시석가모니불 종법좌기 현대신력 이우수 마무량보살마하살정
而作是言
이작시언
爾時釋迦牟尼佛이 從法座起하사
그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좌로부터 일어나서, 法座하면은 이제 법을 설하기 위해서 앉아있는 자리 그 말입니다. 법의 자리로부터 일어나서
現大神力하시며 以右手로 摩無量菩薩摩訶薩頂하시고
큰 신통력을 나타내 보이시며 그런데 그 신통력 내용이 뭔고 하니? 오른손으로 摩 만질 마(摩)자에요. 만졌다. 無量菩薩摩訶薩의 이마를 만지고
그러니까 보살마하살들이 억만 명이 있으면은 부처님은 억만 개의 오른손을 펴가지고 각각 그 보살들의 이마를 만지시고
而作是言하사대
이러한 말을 지어서 말씀하사대
그러니까 보살들을 이마를 만졌다라고 하는 말은 전~부 부처님의 법이『법화경』이 여기까지 이제 설해졌으니까 모두 이제『법화경』에 대한 깊은 깨달음이 있었고 또 이제 격려하는 차원입니다. 격려. 왜 이마를 만지느냐? 어깨를 다독거리고 그런 일은 이러한 일을 너희들이 해야된다. 앞으로, 뭔고 하면은?『법화경』을 잘았으니까『법화경』을 널리 세상에 전하는 일을 해라. 그 뜻입니다.
2 我於無量百千萬億阿僧祗劫 修習是難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아어무량백천만억아승지겁 수습시난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
今以付囑汝等 汝等應當一心 流布此法 廣令增益
금이부촉여등 여등응당일심 유포차법 광영증익
我於無量百千萬億阿僧祗劫에 修習是難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하사
我於無量阿僧祗劫에 닦고 익혔다. 무엇을? 얻기 어려운, 아무나 얻는 것이 아니라 참 얻기 어려운 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최상의 깨달음.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그 깨달음은 부처님 당시 인도사회에서 안다는 사람 뭐 철학가, 종교가, 무수한 그 바라문교의 성자들이 많았지만은 그 누구도 부처님의 깨달음에 이른 사람은 없어. 그 사실은 부처님께서 보리수하(菩提樹下) 부다가야죠. 장소는 부다가야라고 하는 그 보리수에서 깨달아가지고 250km나 되는 그 베나레스 지금 이제 녹야원(鹿野苑)이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베나레스라고 하는 그 도시에 우정 온 것도, 거기는 이제 지금도 종교의 도시지만 옛날도 종교의 도시라. 인도에서 내로라하는 성자(聖子), 내로라하는 철인(哲人), 내로라하는 종교가(宗敎家)들 이런 이들이 전부 그 모여있는 곳이라.
그래서 부처님도 거기와서 자신의 깨달음을 검증도 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또 인정도 받고 그래서 거기에서 자신의 어떤 법이 정법이고 이 세상에 진리를 바르게 깨달았다라고 하는 것을 당당하게 그~ 무수한 성자들, 무수한 종교가들, 무수한 바라문교 교인들 이런 그 사람들에게 그 말하자면은 전법을 해서 그들로부터 자기들이 알고 있는 진리의 이해보다도, 진리의 가르침보다도 월등히 뛰어나다고 하는 것을 사실은 거기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어떤 의미에서 거기서 그 사람들하고 시합을 해서 겨뤄가지고 그 깨달음의 경지를 겨루어서 거기에서 이겨야 당신이 그 왕자를 버리고 6년고행해서 깨달음을 성취한 그런 보람이 있지. 거기서 뭐 다른 종교인들한테 지고 다른 철인한테, 다른 성자들에게 좀 못미친다면 그건 뭐 세상에 내놓을게 없다는거지. 사실은 솔직하게 생각하면, 그럼 공부 더해야 되는거요. 사실은 그런 의미가 깔려있습니다.
부처님께서 250km나 되는 길을 걸어서 그때 아주 험한 길을 1주일 걸려가지고 걸어왔거든요. 부다가야에서 그 녹야원까지. 물론 5비구를 만나는 그런 의미도 있지만은 그 도시로 특히 택한 것도 5비구가 그쪽으로 온 것도 또한 그런 의미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말하자면 이 세상에 제일가는 바른 법이라고 하는거 그걸 이제 인도말로 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그래요. 최상의 깨달음, 가장 높고 높은 깨달음의 법 이건 정말 難得이라. 얻기 어려운 것이다. 그동안 아무도 못얻었던 것이고, 그 후로도 사실은 뭐 불교역사안에서는 깨달은 이가 많지만은 석가모니 깨달음과 어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게 이제 難得이죠. 얻기 어려운 최상의 깨달음에 대한 법을 수습했다. 닦아서 익혔다. 익혀서
今以付囑汝等하노니
지금 그대들에게 부촉한다. 당부한다. 내려준다. 말하자면 명령을 내린다. 이 뜻입니다. 付囑 너희들이 좀 이『법화경』을 펴라. 이건 정말 難得之法이다. 정말 얻기 어려운 진리의 깨달음이다. 그걸 그동안 너희들이 알았으니까 너희들에게 부촉하노니
汝等應當一心으로 流布此法하야 廣令增益하라
그대들은 마땅히 一心으로, 應當一心으로 이 법을 유포해라. 널리 그리고 멀리 전하고 전해서 널리 증익하도록 하라. 더욱더 이익하도록, 만중생에게 더욱더 이익하도록 그렇게 하라라고 하는 이런 당부의 말씀을 이렇게 하시면서 머리를 어루만진거요.
부처님은 뭐 많은 보살들에게 미리 그렇게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이런 부탁을 하십니다. 여러분들도‘이 순간 부처님으로부터 머리를 어루만짐을 받았다.’이 생각을 하시고 또 어떻게 하더라도『법화경』의 진리를 내 혼자만 공부하고 내 혼자만 이익할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같이 좀 나눠야 되겠다하는 그런 그 원력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廣令增益이잖아요. 널리 增益 더욱 이익하도록 더욱 이익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라. 이렇게 했습니다.
근데 이거 한 번 하는게 아니라
3 如是三摩諸菩薩摩訶薩頂 而作是言
여시삼마제보살마하살정 이작시언
如是三摩諸菩薩摩訶薩頂하시고 而作是言하대
이와 같이 세 번이나 여러 보살마하살의 이마를 만지시고 이러한 말을 했어.
4 我於無量百千萬億阿僧祗劫 修習是難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아어무량백천만억아승지겁 수습시난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
今以付囑汝等
금이부촉여등
我於無量百千萬億阿僧祗劫에 修習是難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하사
나는 길고 긴 세월 동안 이 얻기 어려운 최상의 깨달음 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을 修習했다. 닦고 익혔다.
今以付囑汝等하노니
지금 너희들에게 부촉한다. 또 이렇게 하잖아요. 부촉하노니
5 汝等 當受持讀誦 廣宣此法 令一切衆生 普得聞知
여등 당수지독송 광선차법 영일체중생 보득문지
汝等은 當受持讀誦하야 廣宣此法하야
그대들은 마땅히 受持 받아 가지고 읽고 외워서 널리 이 법을 널리 펴서 이 법을 널리 펴서
令一切衆生으로 普得聞知케하라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널리 듣고 알도록 하라. 널리 듣고 알도록 하라.
근래 참『법화경』,『법화경』하도 내가 한 십여 년 전부터, 10년이 더 됐네요. 훨씬, 처음에 한 17,8년쯤 됐나요? 이 책을 가지고 그 스님들에게 수덕사에서 스님들 한 200명 모아놓고 한 번 크게 법화산림을 했어요. 1주일동안, 오전 오후로 한 여덟 시간쯤 그렇게 크게 법화산림을 했습니다. 그때 명심회라고 하는 스님들 모임이 있어요. 지금도 그 모임이 있는데, 그 스님들이 1년에 춘추(春秋)로 그 두 번씩 그 경전산림을 했어요. 스님들 모셔놓고 스님들만 해당시켜가지고 했는데, 그때 내가 수덕사에서 법화산림을 한 1주일간 하루에 한 일곱, 여덟 시간씩 그렇게 이제 했어요.
그러면서 그때부터 이제 그게 한 17,8년 좀 더 넘었나? 17,8년쯤 됐겠네요. 여기다 역사 기록이 함 돼있는데 어디 한 번 보지. 이 책을 그때부터 지금까지 찍어가지고 이렇게 늘 합니다. 여기 맨 처음에 한 것이 1991년 7월 그리고 얼마됐어요? (20년) 어? (20년) 만 20년. 21년이네. 아이구 나는 17,8년 된 줄 알았더니
맨 처음에 한게 여기 저 문수원에서 목요일날 했고 그 다음에 그해 가을에 1991년 8월, 처음에는 시작한건 7월이고 그 다음에 8월에 수덕사에서 7일간 강의했다고 여기 딱 적혀있어요. 그 다음에 이제 해인사 강원에 가가지고 1994년 2월 18일날 해인사에서 5일간 해인사에서 그 스님들에게 강원 학인스님들 다 모아놓고 했고, 그 다음 94년 5월부터 반야회라고 하는 그 저 부산여교사불자회 거기서 또 했고, 그 다음에 이제 1998년 3월 28일부터 문수원에서 강의를 했네요. 문수원. 저 밑에 문수원에서 하고, 그 다음에 2003년 3월 3일 불교TV에서 57회분을, 75회분으로 강의를 하다가 23분까지하고 그만 그때 7월에 병이 나가지고 못하고 또, 2003년 7월 10일 요거 이제 아프기 직전이네. 문수원 청림회에서 청림회에서 강의를 또 했었어요. 그리고 그때 25일날, 7월 25일날 아팠으니까 7월 11일이니까 15일전에 개강을 해놓고는 그만 못하고
그 다음에 이제 2004년에 다시 돌아와가지고 7월 10일날부터 재차 청림회에서 강의를 했고 그 다음에 이제 염화실에서 5월, 2005년 5월 4일부터 염화실에서 염화실 인터넷 라디오로, 인터넷 라디오로 강의를 했어요. 매일 매일 그때는 토요일, 일요일만 빼고 1주일에 5일간 저녁 7시반부터인가? 그때 이제 요즘은 인터넷 기술이 워낙 발달해가지고 마이크만 꽃으면 바로 전세계에서 인터넷을 연결해서 바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요. 그때 한 70, 80명이 들어와서 들었어. 그러면 바로 들어와가지고 누가 들어왔고 이름이 다 나오고 또 거기다 글을 쓰면 누가 무슨 글을 썼는지 내가 다 읽을 수 있고 그래서 그걸 뭐 내가 상당히 힘을 기울여가지고 염화실 그 인터넷으로 강의를 또 했어요. 그리고 다 마쳤지.
그 다음에 아홉 번째는 2008년 1월 7일 문수경전연구회 여기 지금 스님들『화엄경』하는 스님들이 여기서 문수경전연구회에서 했고 그 다음에 2008년 2월달에, 1월 7일날 경전연구회에서 스님들이 했고 금요법회 이게 이제 2008년 2월에 시작한거야. 2008년 2월에 금요법회 시작했어 했어요. 그 다음에 또 이제 열한 번째는 2009년 4월 8일, 양력 4월 8일부터 무상사 TV 불교TV에서 무려 그 8개월 동안 매주 올라가가지고 한 번도 안빠지고 매주 올라가가지고『법화경』강의를 그렇게 했어. 참 그 큰 불사로 내가 생각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 다음에 또 2009년 8월 서울에 이제 오르내리면서 또 한 머리는 법륜사에 가가지고 불교강당, 서울불교강당에 거기도 또『법화경』을 했고, 지금까지 그렇게한 것이 그 큰 법회를 열두 번, 열두 번을 했네요. 그래도 뭐 깊은 뜻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아무튼 그렇게 다 (짝짝짝짝짝짝짝) 그래 해가지고 근래『법화경』에 대한 그런 인식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아 그 보니까 1991년 21년전에 그 스님들에게 수덕사에서, 거긴 전부 참선만하던 장소인데 그때 주지스님이 어떻게 어떻게 좀 정신이 개방이 됐는지 그 명심회에서 거기서『법화경』강의를 하겠다하니까 장소를 빌려준거야. 큰 누각을 빌려줘가지고 한 200명 스님들이 산중에 스님들이 다 모이고 전국에서 모이고 해가지고 그래 큰 법회를 했어요. 참 그때 아주 가을이고 해서 아주 그 좋았어요. 그런 법회가 있었어. 참 그거 내가 일주일 강의 준비하느라고 6개월 전부터 매일 열심히 열심히 공부해가지고 강의하는 동안에 공부 준비가 안되잖아요. 일곱, 여덟 시간씩 강의하니까 저녁에 피곤하고 그래서 아예 내 1년 전부터 부탁을 받았기 때문에 강의를 한 6개월 이상 그렇게 준비를 해가지고, 참 준비 많이 했습니다. 온갖 책 다 수집하고 그래가지고 가서 수덕사에서 강의를 7일간 그냥 쉴새없이 그렇게 했는데, 참 그때 법회가 아주 좋았고 라디오 인터넷TV 법회도 좋았고 그 다음 무상사 2009년도 무상사 TV법회도 열심히 했고 하는 그런 관계로 근래에 아주『법화경』이 많이 소개가 되고 많은 분들이 이제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 또 범어사에서도 무슨 저 천도재 지내는데『법화경』을 위주로 해서 법문을 해달라고 그렇게 이제 부탁을 하고 그러더라구요.
여기 이제 受持讀誦書寫解說 오종법사가 다 포함되겠지만은 여기 이제 마땅히 수지독송해서 廣宣此法 이 법을 널리 펴서 一切衆生으로 하여금 널리 듣고 알도록 하라 이렇게 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별을 세 개를 쳐놨는데 무슨 뜻인가? 어디 한 번 볼까요?
6 所以者何 如來有大慈悲 無諸慳恡 亦無所畏 能與衆生 佛之智慧
소이자하 여래유대자비 무제간린 역무소외 능여중생 불지지혜
如來智慧 自然智慧 如來是一切衆生之大施主 汝等亦應隨學如來之法
여래지혜 자연지혜 여래시일체중생지대시주 여등역응수학여래지법
勿生慳恡
물생간린
所以者何오 如來有大慈悲하사 無諸慳恡하고
까닭이 무엇이냐? 왜 내가 그렇게 하라고 하는가? 여래는 큰~ 자비가 있다. 여래에게는, 그래서 아끼고 아끼는 것이 없다.
우리는 기껏해야 돈아끼고 무슨 체력아끼고 그러는데 부처님은 법을 아끼는 것을 제일 그 아껴서는 안될거. 차라리 돈은 아껴도 괜찮은데 법을 아끼는거 이거는 안된다 그래요. 그래서 내가 이런 것을 자꾸 이제 이야기를 하고 보고 듣고 또 내가 경을 통해서 이야기할 때는 비록 경전이지만은 말하는 나에게도 그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주 힘들고 참 그 어려운데도 어디가서 강의해달라 하면은 그렇게 아주 알뜰하게 준비해서 체력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 걱정은 많이 되요. 되지만은 뭐... 이런 말이 있잖아요. 如來가 大慈悲해서 아끼는게 없다.
亦無所畏하며 能與衆生에 佛之智慧와 如來智慧와 自然智慧니라
또한 두려운 바도 없다. 진리를 설하는데에 있어서 아무 나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말이여. 능히 중생들에게 부처의 지혜와, 깨달은 사람이 터득한 그 지혜와 진리로써의 지혜 그 다음에 저절로 그러한 지혜, 우리들 자신속에 이미 내재되어있는 그 지혜 이것을 준다. 能與 줄 여(與)자입니다. 이럴 때, 능히 중생들에게 부처의 지혜와 여래의 지혜와 자연지혜를 주노라 그 말이요.
이게 뭐 부처의 지혜 따로 있고 여래의 지혜 따로 있고 자연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깨달음의 지혜는 워낙 위대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제 여러 가지로 수식을 해서 표현하는거죠. 自然智라고 하는 말은 어디서 얻어 온 것도 아니고 결국은 우리가『법화경』공부를 하고 수행을 하면은 내 속에서 나오는 지혜야. 저절로 내 속에서 잠재돼있던 지혜가 나오는 지혜기 때문에 그래서 자연지혜라고 이렇게 합니다. 무슨 혹이 붙듯이 어디서 와가지고 붙는게 아니에요. 하노라
如來是一切衆生之大施主라
如來는, 그 다음에 중요한 말이 있어요.‘如來는 是一切衆生之大施主라.’이 말입니다. 이 말 때문에 그래요. 여래는 일체중생의 대시주다.
이 세상에 뭐 어떤 시주, 어떤 시주 하더라도 부처님 같은 대시주가 없습니다. 양무제 같은 이가 절을 뭐 해인사 같은 절을 수백 개를 짓고 큰~ 탑을 수백 개, 수천 개를 세우고 스님들이 뭐 수십만 명을 장학금을 줘가지고 공부시키고 그렇게 했어요. 그게 이제 중국역사에 아주 그 참 불심천자(佛心天子)라고 그야말로 불심천자라고 그랬어요. 양무제 그리고 왕인데도 천자이니까 또 가사를 척 입고는, 도포자락 벗어버리고 가사를 척 입고는 무슨 뭐 왕궁에 무슨 장관이다 대신이다 뭐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해야할 사람들이 많습니까? 그 날은 모든 공무 다 폐지시켜버리고 큰 강당에다가 전직원, 청와대같으면 청와대에 있는 직원을 다 큰 강당에다 몰아넣어놓고 당신은 가사 척 입고 경을 설하고 그랬어요.
대단한 분이죠. 그거는 참 역사적으로 참 대단한 분입니다. 그래 불심천자라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이제 절도 많이 짓고 탑도 많이, 그때만 해도 중국 그 명산에 절이 크게 많이 있지 않았으니까 절지을 좋은 장소가 많이 남아있었겠죠. 좋은 장소는 전부 절 다 짓고 탑 다 세우고 또 스님들 공부시켜서 절을 운영하고, 지켜야하니까 포교도 해야하고 하니까 그렇게 크게 했던 분입니다. 그게 大施主죠. 그런 이들은, 역사상 참으로 큰 시주고 또 역사에 길이 남는 시주자들이 기원정사 기타태자와 급고독장자 그래가지고 이제『금강경』에 나오는 기원정사가 이제 유명하죠.
그런데 그런 것을 가지고 시주라고 하지 않고 부처님은 스스로‘여래는 일체중생의 대시주다.’라고 하는 것은 진리의 가르침을 나눠줬기 때문에 뭐라고? 能與 衆生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여래의 지혜와 자연지를 줬다. 줄 여(與)자 그래서 여래는 일체중생의 큰 시주다 라고 하는거죠.
汝等亦應隨學如來之法하대 勿生慳恡이니라
그대들은 또한 응당히 여래의 법을 따라서 배워라. 배워가지고 어떻게? 절대 아끼는 생각 내지말라. 그랬습니다. 아끼는 생각 내지마라. 법도 아끼지 않아야 하는데 하물며 돈을 아껴서 되겠는가? 재산 아껴서 되겠는가? 하하하 절대... 법이 훨씬 귀중한거니까.
우리가 사실은 가치로 따지면 그래요. 또 현실을 살아가는데 뭐 어쩔 수 없이 재산 필요하니까 그렇다고 막 줘버리고 빈털터리 될 수는 없지만은, 그래 나는 그래 늘 그래요. 재산을 보시하는 것도 좋다. 뭐 급식활동이라든지 하는 그 스님들도 많거든요. 좋은일에 봉사하는 요즘 그런이들 많다. 그렇지만은 부처님 법을 얹어서 봉사를 해라. 법을 펴기 위해서 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해야지. 밥 그 자체, 끼니 그 자체를 주는 것으로 만족해선 안된다. 그건 뭐 복지부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다른 종교단체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불교가 그런 일 할라면은 법을 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방편으로 그렇게 해라. 내가 그런 말을 스님들에게 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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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如來是一切衆生之大施主라....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如來是一切衆生之大施主라...고맙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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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지런히 독송....
汝等應當一心으로 流布此法하야 廣令增益하라........
如來는 是一切衆生之大施主라............
[汝等應當一心으로 流布此法하야 廣令增益하라...그대들은 마땅히 一心으로 이 법을 멀리 전하고 전해서 널리 증익하도록 하라. 汝等은 當受持讀誦하야 廣宣此法하야 令一切衆生으로 普得聞知케하라...그대들은 마땅히 받아 가지고 읽고 외워서 널리 이 법을 널리 펴서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널리 듣고 알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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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自然智
;내 속에서 나오는 지혜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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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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