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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을 좋게하려면,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혈액순환]
20살....대학에서 피부미용을 전공하던 그때부터 머리속에 깊이 박힌 혈액순환의 중요성!!!
우리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혈액순환이 아닐까해요
엄밀히 따지면 우리 인체에서 중요하지않은 게 없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혈액순환이에요
혈액이란,
인체를 순환하고 있는 혈액의 총량은 체중의 약 1/13에 해당하는 4~6L 가량이며,
액체 성분인 혈장(90%는 수분이며 7%는 단백질, 3%는 무기염류, 당분, 아미노산, 지방, 호르몬, 가스등)이 약 55%이고
나머지 45%는 혈구(적혈구, 백혈구)와 혈소판 등의 고형성분이다.
혈액의 기능은
1. 영양물질의 운반
2. 노폐물의 운반
3. 산소와 탄산가스의 운반
4. 호르몬의 운반
5. 체액의 pH조절
6. 체온 조절
7. 병원균으로부터 신체 방어
8. 출혈 방지
위에 적어놓은 것만 봐도 혈액순환이 왜 중요한지 이해가 가시지 않나요?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점만 정리하자면
★ 적당한 운동(유산소 운동)
★ 숙면(많이 자는 것보다 깊이 자기)
★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섭취
★ 금연, 금주
★ 저염식
★ 몸 따뜻하게하기
★ 꽉 끼는 옷 입지않기
.
.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마늘, 파, 고추, 미나리, 현미, 콩, 흑미, 사과, 단감,
표고버섯, 영지 버섯, 갈치, 참치, 광어, 미역, 김, 파래, 청각등
지금 저희 부부에게도 혈액순환은 아주 중요한 문제중 하나랍니다
바로 둘째를 갖기위해서.....
혈액순환이 건강과 관련해서도 아주 중요하지만,
임신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조금 노골적으로 들어가기는 하지만,
남자의 성기가 발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혈액순환이죠
순간적으로 혈액이 남자의 성기로 몰려서 발기가 이루어지니까요
하지만 이때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않는다면 발기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니까
관계를 갖는 것 자체가 힘들겠죠? ^^;;
그렇다면 여자에게는 어떨까요?
옛 선조들부터 전해져 오는 말이 있죠?
여자는 몸이 따뜻해야한다....
하체가 따듯해야한다....아랫도리가 따뜻해야한다....
이말의 요지가 뭘까요?
자궁....아기가 자랄 환경이 따뜻해야지 임신이 잘 된다는 말이랍니다
자궁이 따뜻하면 임신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생리통도 없어진다고해요.
남녀노소 혈액순환이 잘 되야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저희부부에게는 더 크게 다가오네요
벌써 2달 넘게 먹고 있는 흑마늘 진액....
신랑은 정력이 강해졌고,
저는 생리통이 없어졌어요~~~~^^
이렇게 꾸준히 먹다보면 혈액순환이 잘 되서 임신 성공하겠죠?
그리고 흑마늘의 기운을 받아서 건강한 아기가 올거 같아요~
아빠 엄마가 몸에 좋은 흑마늘을 열심히 먹고 생긴 아기니까요~~~^^
요즘 흑마늘 마시는 것이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엘리네 가족...^^
이달부터 조금 더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신랑은 저녁에 두팩을 먹고 있답니다~~~
이렇게 마시는 게 더 효과가 좋다고해요~~^^
제가 보기에도 그렇구요~~^^;;
지난 일요일 갑자기 부산 출장이 잡혀서 급하게 일요일 저녁에 집을 나선 신랑....
신랑이 옷이랑 이것 저것 챙기는 동안 전 흑마늘을 챙겼어요~~^^
1박 2일 일정으로 가는거였기에 2팩을 가방속에 쏘~~옥~^^
여보~ 잘 다녀와요~^^
(벌써 왔네요~~~^^;;)
늦은 저녁.......
거실에 앉아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신랑에게 흑마늘을 배달합니다....^^
하지만..........
흑마늘을 먹는 과정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요....^^;;
어디선가, 누군가가 흑마늘을 마시려고하면 귀신같이 알고 나타나는 엘리양.....--;;
흑마늘의 맛을 본 이후로 흑마늘만 보면 돌변합니다.....--;;
아빠꺼라고....엄마꺼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안 먹혀요...--;;
결국 아빠가 얼른 한팩 마시고,
조금 남은 흑마늘 진액에 보리차 살짝 섞어서 건네주고 나서야
다시 평화 모드로 돌아오는 엘리네 집..........^^;;
저희 이러고 살아요~~~^^;;
그렇게 하루저녁에 3팩을 싹 비우는 엘리네 가족....^^
저희 가족 흑마늘 진액 덕분에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요~~^^
이 책들이 뭐냐구요?
엘리 임신한 것을 알게 된 그 순간부터 2년정도 쓴 육아일기랍니다~~^^
요즘은 가끔...........아주 가끔......쓰고 있는 육아일기....^^;;
하루도 빠지지않고 썼더니 저렇게 많이 출판을 했었네요...^^
보기만해도 뿌듯한 육아일기책이에요
나중에 엘리에게 선물할 거랍니다~~^^
왜 갑자기 육아일기책을 꺼내봤냐구요?
문득 떠오른 생각......
둘째때는 엘리때처럼 써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아직 번지수를 잘 못 찾고 있는지 어디선가 헤매고 있는
엘리 동생에게 미리 편지를 써볼까해서 꺼내봤어요...
안녕 행복아~^^
엄마야~^^
언니(누나)의 태명은 아빠가 사랑이라고 지었었단다~^^
우리 둘째....태명은 엄마가 행복이라고 지어주고 싶어~
널 생각하기만해도 행복해지고, 우리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는 의미에서....^^
근데 우리 행복이 지금 어디있는거니?
언니(누나)도 엄마 아빠 애간장을 태우고 오더니, 너도 언니(누나) 닮은거니?
요놈들~~ 나중에 크면 엄마 아빠가 복수(?)해버린다~~!!!
하긴, 엘리언니(누나)는 지금도 아빠에게 많이 시달리고(?)있긴해....
너무나 간절히 바랬는데, 엄마 아빠 애를 태우고 와서인지 아빠가 엘리언니(누나)를
너무 격하게 사랑해서 언니(누나)가 많이 피곤해하고 있단다....^^;;
너도 이렇게 쉽게 오지 않는 걸 보니, 네 미래의 모습도 엄마는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구나....^^
하지만 그런 모습조차도 행복으로 느껴질거 같은데 어쩌지?
아마도 엄마가 많이 말려줄거 같지는 않아....^^;;
엘리언니가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첫째보다는 둘째가 더 이쁘다고하는데.....(첫 정도 무시 못하지... 엘리언니도 무지 이뻐~~^^)
첫째는 첫째라서 이쁘고, 둘째는 둘째라서 이쁘고.....
아........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할거 같애~^^
어제 저녁에는 아빠가 엘리 언니의 어릴적 동영상들을 엘리언니에게 보여주었어~
병원에서 태어난 순간 찍은 동영상부터 최근에 찍은 동영상까지....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몇개만 골라서봤는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다시한번 그 행복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배넷짓하고, 목 가누고, 뒤집고, 기고, 걷고...........
아..........상상만해도 너무 너무 신비롭고 행복해~~
그러니까 엄마 아빠 애간장 그만 녹이고 빨리 오렴~~^^
엄마 아빠 엘리언니(누나)는 널 격하게 반길 준비가 되어있단다~~^^
우리 행복이~
엄마 아빠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거 있지말고 빨리와~~~~~~~^^
사랑한다 우리 행복이~♥
저희 가족이 간절히 바라는 둘째.......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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