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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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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etroselinum crispum(Mill) Nyman ex A. W. Hill |
영명 : Parsley |
파아슬리의 학명 Petroselium은 그리스어 petra또는 petro와 selinon의 합성어이다. petros는돌, 암석의 뜻이며, Selenum은 그리스어로는 selinon 즉 파슬리와 샐러리의 통합명칭이다. 영명은 Parsely로 불리우는데 이것은 Petroselium이 중세기에 Petrocilium으로 변화했고 그후 변천 과정에서 Petersylinger, Perele, Parsely로 변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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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및 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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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내력 |
파슬리는 지중해 연안지대가 원산이다. 파슬리는 기원전 3-4세기에 축엽계와 평엽계가 분화되어 있었다. 그 당시 파슬리는 소오스나 약용으로 재배되었다. 그리고 장식용으로 사용되어 신성시하는 습관이 생겨서 집안에서 재배하였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식용으로 사용되는 파슬리는 서기 2-3세기에 개량되게 되었다. 재배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되고 9세기에는 프랑스에 전파되어 재배된 기록이 있으며, 13세기에는 북유럽에 전파되어 뿌리를 이용하는 파슬리와 잎만을 이용하는 파슬리가 각각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됐다. 16세기에는 독일과 영국에서 재배되었고 17세기에는 유럽전역으로 그리고 19세기에는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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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의 내력 |
우리 나라에서의 파슬리 도입내력은 분명하지 않으나,1929년에 품종미상의 1품종이 도입된 기록이 있고 그후 일부 시험재배가 이루어져오다 1970년대부터 대도시 근교에서 재배되어 오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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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재배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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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 | ||||||||||||||||||||||||||||||||
전체 재배면적은 적은 편이나 매년 재배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93년 17ha, '94년 22ha, '95년 41.4ha, '96년 39ha, '99년 27ha, '02년에는 70ha가 재배되엇고 주 재배지역은 제주, 김해, 평창, 용인, 고양 등이다. | ||||||||||||||||||||||||||||||||
생산량 | ||||||||||||||||||||||||||||||||
'93년 365톤, '94년 407톤, '95년 674톤, '96년 736톤, '99년 618톤, '02년 1,070톤을 생산하였으며, 겨울철은 제주도의 시설재배산이 물량 점유율의 80%정도, 여름철에는 강원 도 평창에서 생산된 것이 70∼80%를 점하고 있다. 일본도 생산량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재배면적 및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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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 ||||||||||||||||||||||||||||||||
국민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로 소비되는 곳은 식품회사, 관광호텔, 고급음식점 등에서 60%정도 되고 일반가정과 군납이 각각 20% 정도를 소비하고 있다. 소비용도는 장식용과 스프 등에 사용된다. | ||||||||||||||||||||||||||||||||
향후수급전망 | ||||||||||||||||||||||||||||||||
자급률은 충분히 달성될 것으로 보이며 총수요와 총공급에 맞춰 국내 재배면 적도 장기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
일본의 생산 및 소비 | ||||||||||||||||||||||||||||||||
* 자료 : 농림수산성식품유통국조사, 동경도중앙도매시장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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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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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은 크게 잎을 생으로 이용하는 계통, 잎을 건조시켜서 이용하는 계통과 뿌리를 이용하는 계통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잎을 생체로 이용하는 품종으로는 다음과 같다. |
1) 모스킬리드 |
잎이 오글거리며 암록색이다. 내한성이 강하며 조생종으로 파종 후 7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그외 모스 컬리드에서 선발된 엣스트라 트리플 컬리드 및 에버그린 등이 있다. |
2) 파라마운트 |
잎은 매우 오글그리며 암녹색이다. 파종 후 70일이면 수확할 수 있고 봄, 가을에 재배가 가능하며 저온기에도 생육이 가능하다. 겨울재배용으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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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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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는 2년생초 또는 다년생으로 씨앗은 2년째에 맺힌다. 한번 꽃이 핀식물은 그 다음해에 꽃이 핀다. 높이는 30-60cm로 줄기에는 골이 있고 많은 가지가 분지 되어 있다. 잎의 길이는 2.5-5cm이며 잎을 생으로 이용하는 파슬리는 심히 오글거린다. 잎자루가 있는 3가닥의 복엽으로 소엽은 당근과 비슷하고 결각이 있다. 뿌리는 직근성으로 보통 160cm 까지 뻗는다. 꽃은 작으며 직경이 2mm로 황록색이다. 파슬리는 2가지 변종이 있는데 하나는 잎만 이용하는 파슬리(P. crispum var. folium)와 다른 하나는 뿌리를 이용하는 파슬리(P. crispum var. tuberosum)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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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생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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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는 호냉성 채소로서 생육적온은 15-20℃이며 고온이나 건조에 약하다. 28-30℃ 정도 되면 외엽이 마른다. 그러나 저온에는 강하고 평균 5℃정도에서도 수확된다. 화아분화는 본엽 3-4매 이사의 묘가 0℃전후의 저온을 1개월 이상 경과한 후 고온, 장일에서 추대하게된다. 토양산도는 pH 5-7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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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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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 |
직파법과 이식재배로 나눈다. 뿌리를 이용하는 파슬리에는 지파법이 이용되는데 이랑너비 1.2m에 줄 간격 25cm, 주간거리 15cm로 607립을 점파한다. 종자 소요량은 10a당 1.5-2.0L이 필요하다. 이식재배법은 잎파슬리에 이용되는데 파종상을 만들고 1.2m 이랑에 6cm간격으로 파종한다. 파종 후에 흙은 얇게 덮고 충분히 관수하여 20℃온도를 유지하면 14-20일이면 발아한다. 본엽이 3-4매가 되면 9 X 6cm로 이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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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및 관리 |
정식은 본엽 5-6매가 되면 실시한다. 이랑 폭은 45cm, 줄 간격 30cm, 주간거리 15cm를 유지한다. 직파한곳은 본엽 2-3매 때 한번 솎아주고. 두 번째는 본엽 5-6매때 생육이 불량한 것을 제거해 준다. 그리고 본엽 10매가 되면 측지가 발생하는데 측지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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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방제 |
여름철에 무름병의 피해가 많아 방제에 철저를 기해야 되며 한번 무름병이 발생한 포장은 연작을 피해야된다. 이외에 점무늬병, 선충, 진딧물에 의한 피해를 조심하여야 되며 수확 1주일 전에는 약제 살포를 피해야 한다. <주요 재배 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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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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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치 및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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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B, C, 철분,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영양가도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우수하며, 정유의 주성분은 Apiol로 건위나 해열 및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 잎의 이용은 생체 또는 건조한 상태로 샐러드나 수프에 넣어 이용하고 소스에도 섞어 이용한다. <표 1> 식품분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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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