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3일날 대장산토님,월산님,열열님,달마님,대광님,양주사람님,캡틴님,설까치님,참이슬님,단비님 그리고 저 오투 모두 11분이 도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송추에서 출발하여 여성봉과 오봉을 올랐습니다
저만 도봉산역입구에서 출발하여 보문능선-도봉능선-오봉에서 합류하였습니다
오봉샘터에서 푸짐한 양식과 함박 웃음꽃으로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도봉능선을 거쳐 보문능선으로 와 지름길을 질러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무수리골로 하산하였습니다
뒷풀이는 홍어삼합으로 등산객이 가득찬 쌍문역 ‘창동빈대떡’집에서 있었습니다
설까치님은 먼저 일찍 귀가하시고
산적님과 개동님이 함께하여 모두 12분이 넘치는 즐거움에 화기애애한 시간이었습니다
깜짝설날선물!!!
대광님께서 미국돈 행운의 2달러짜리 빳빳한 지폐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오셔서 저희모두에게 나눠주셨습니다
산토,단비님과 저는 또한 유럽지폐 5유로와 호주지폐 5달러를 더 선물받았습니다
세배돈을 받았으니 세배를 올리고 싶습니다
대광님의 무한히 흐르는‘정’과 같이 새해선물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첫댓글 함께하여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즐거운 산행과 뒷풀이였습니다 ^___^ 일찍 해산하여 해가 지질않아 편안하고 넉넉한 산행이었습니다^___^
산행길잡이로 애써주신 양주사람님과 뒷풀이 안내를 해주신 참이슬님과 바쁘신중에도 뒷풀이에 참여해주신 산적님과 개동님께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일요일이었습니다^___^
O2님, 상당히 꼼꼼하세요...근데 '대동' 아니죠, '開東(개동)' 이 맞습니다...건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내에 번영과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 오투 총무님도 화이팅입니다... 머리에 쥐나겠네....
너무 상세하게 기록하시는 군요. 저도 다른회에서 총무인데 저는 그날 경비 통털어 얼마라고 합니다. 혹 따지는 자가있으면 그사람보고 총무하라 협박하지요. 그래서 인지 우리는 6년째 제가 총무하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O2님 생각해보시고 수고하게나 친구!!
캡틴님이 총무시어머님이라서...겁나요^^
오투님 여전히 수고 많으시네요. 그리고 여태까시 곳간만 털어먹다가 처음으로 저금했네요. 쭈----욱 부탁합니다.
ㅎㅎㅎ 살다보면 이런날도 오는군요 곳간 텅비기전에 도망가야되는디....ㅋㅋㅋ
앗~ 죄송합니다 개동님 ! 바로 수정합니다 대동-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