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차별없이 배울 수 있도록! '서울런' 이달 말 시작
코로나19로 대면 등교가 어려워지면서 교육 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점점 커지는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형 교육 플랫폼(가칭 ‘서울런)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21년부터 3년 간 청소년→청년→모든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기반의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은 ‘서울런’ 구축 기본계획을 소개합니다^^
서울시가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해 점점 커지는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형 교육 플랫폼(가칭 ‘서울런’)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요,
3년(2021~2023) 간 청소년→청년→모든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선 도입 단계인 올해는 평생학습포털과 연계하여 ‘서울런(Seoul Learn)’ 사이트를 통해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학교 밖·다문화가정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학습 콘텐츠 제공을 시작하구요, 또한, 학습자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코칭해줍니다.
내년부터는 교육 대상을 일반 청소년과 청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첨단교육기술이 접목된 교육 플랫폼 구축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모든 시민이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로 참여해
놀이터처럼 즐기는 오픈 스페이스 평생학습 공간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서울형 교육 플랫폼(가칭 ‘서울런’) 구축 기본계획은
‘교육 사다리 복원을 통한 계층이동 지원’이라는 비전,
▴공정한 ▴지속가능 ▴혁신적 교육도시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3개 분야 8개 과제로 구성됩니다.
우선 2021년 도입단계에서는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습자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학교 밖·다문화가정 청소년 포함)에게
다양한 교과·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폭넓게 제공하구요,
초등학생에게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게임·유명 만화 등 연계 콘텐츠 제공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고품질의 우수 교과 강좌 콘텐츠 제공한다고 합니다.
진로,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게는 유망 직업 소개, 4차 산업분야 창의 콘텐츠(코딩교육 등),
전문자격 및 인증시험(전산세무, 한국사 등) 준비를 도와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온라인 콘텐츠 수강만으로는 부족한 학습의 빈틈은 ‘맞춤형 멘토링’으로 촘촘하게 관리할 계획이구요,
멘티의 신청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원하여,
공부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멘티에게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을 함양합니다.
멘토-멘티가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학습 목표를 선정하고
진도관리와 상담, 커리큘럼 추천 등을 통해 학습 의지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는 것이죠.
‘서울런 온라인 멘토단’은 우선 서울시 소재 대학(원)생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고 합니다.
1차 선발은 오는 16일부터이며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합니다^^
이들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학습 진도 관리와 상담, 커리큘럼 추천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타기관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확대할 예정입니다.
----------- 문의 : 교육플랫폼추진반 02-2133-9278 -----------
도움글 및 사진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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