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스티브 잡스의 전생과 관련, 박 씨는 스티브 잡스를 유목민의 지도자로 그렸다. 초라하고 남루한 그 유목민 무리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떠돌다 겨우 물 한 모금 얻으러 마을을 찾아든다. 하지만 재난과 돌림병을 불러오는 부정한 존재로 알려져 수없이 쫓겨나야 했다. 그 무리의 지도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선대로부터 별을 보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웠다. 박진여 씨의 말이다. “그는 삶의 터전과 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그 유목민들에게는 별을 보고 머무를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알려주고, 그들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대단한 영적 지도자였습니다. 광야의 사막을 헤맸던 그 유목민의 지도자, 굶주림과 병으로 모든 부족민이 죽어가더라도 단 한명이 살아 있다면 그들을 안식처로 이끌어야 했던 지도자가 스티브 잡스였습니다. 그 때의 과거 생에서 그렇게 철저한 사명감과 오로지 신만을 의지했던 그 순수함의 기도가, 현생에서는 상당한 영감의 통로로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어렵고 힘들 때, 잡스의 신성은 발현되었고 그로 인해 놀라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잡스는 그 이전의 과거 생에서 십자군으로 참전했을 때, 많은 이교도들을 살상했던 부적절한 카르마가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인류를 위한 공헌에 대한 메시지(발명)는 주었지만,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삶의 시간은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