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4.21. 가덕교회사람들(제2971호)
함께함으로 천지가 창조되는걸 보았습니다
가덕교회 성도들이 함께하고, 가덕도의 여섯 개교회가 함께하였습니다
"가덕교회에서 제111회 부산노회를 가지게 된 것은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더 감사한 건 가덕도에 있는 여섯교회가 함께 부산노회를 준비한 일입니다.”
지난 주간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제111회 부산노회가 가덕교회에서 개회되었습니다. 첫째날 회무중 가덕교회 당회원들의 인사시간에 본인이 가덕교회 당회를 대표하여 부산노회원들 앞에서 드린 인사말이었습니다.
이번 부산노회는 가덕도의 여섯교회, 가덕교회(이성수목사), 가덕중앙교회(박진생목사), 갈보리교회(지형식장로), 대항교회(김종원목사), 장항교회(손현기목사), 천성교회(이현호목사)가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화요일 점심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괴정제일교회의 권사님들(가덕교회 배영애권사님들과 함께하신 괴정제일교회 권사님들을 우리는 독수리오형제라고 불렀습니다.)이 함께 해주셨고, 가덕도숭어 120마리를 회로 준비할때도 가덕도의 모든 교회가 회전문가들을 보내어주셔서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해서 수고한 노회가 아니라 함께해서 창조를 본 노회였습니다. 창조가 힘든게 아니라 함께함이 힘든 일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천지를 만들어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정작 함께하지 못해 천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나 가덕도는 함께함으로 천지가 창조되는걸 보았습니다.
여러교회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하여 천지가 창조되는걸
지난주간에 직접 눈으로 본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