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초롱꽃목 > 국화과 > 단풍취속 |
이명 | 괴발딱취, 장이나물, 괴발딱지, 좀단풍취, 개(게)발딱주, 괴발땅취 |
생약명 | 색엽일아풍(色葉一芳風) |
내용 | 국화과 다년생 초본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35~70cm 정도이고 가지가 없으며 긴 갈색 털이 드문드문 있다. 원줄기 중앙에 4~7개가 돌려난 것처럼 보이는 잎은 길이 6~13cm, 너비 6~19cm 정도의 원형으로 가장자리가 7~11개로 얕게 갈라지며 양면과 잎자루에 털이 약간 있다. 7~9월에 수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백색이고 수과는 길이 9mm, 지름 2mm 정도의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며 관모가 길다. ‘좀딱취’보다 잎이 크고 장상천열(掌狀淺裂)한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유사종으로는 가야단풍취가 있다. |
효능 | 칼륨과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중풍을 예방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도움이 되고, 뼈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 각종 염증에 저항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염에도 좋다. |
이용법 | 봄에 어린잎을 따서 생나물이나 묵힌 나물로 먹는다. 이 밖에 2017년 경상도에서 단풍취에서 미백성분을 추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히면서 단풍취의 새로운 효능이 알려지게 되었다. |
식용 | 어린순을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 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생쌈이나 숙회로 먹기도 한다. |
번식 |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
유래 | 잎이 단풍나무 잎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고 해서 단풍취라고 한다. 꽃보다 잎이 더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품종이다. 또 나물을 뜻하는 ‘취’자가 붙어 있듯 나물로도 이용된다. 지역에 따라서 ‘개발딱주’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 이는 이 품종의 다른 이름인 ‘괴발딱지’의 별칭으로 여겨진다. |
꽃말 | '순진', '감사' |
출처 | 다음백과,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도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