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4월 3일(목)에 소프트웨어ㆍ식품제조ㆍ자동차 등 3개 분야의 학교를 제9차 마이스터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덕전자기계고(소프트웨어), 충남발효식품고(식품제조), 대구동부 공업고(자동차)로서, ㅇ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예산지원 등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계와 공동으로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기반 실습교육 체제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등 준비과정을 거쳐 ’1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 대전전자기계고 : 미래부에서 ’17년까지 16억원 지원예정 * 충남발효식품고 : 농식품부에서 ’17년까지 16억원, 부여군청이 9억원 지원예정 * 대구동부공고 : 대구광역시청 및 동구청에서 ’17년까지 11억 5천만원 지원예정
□ ’10년 처음 개교한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ㆍ100% 취업 목표 및 최고 기술자나 기술창업자등의 성장경로 확립 등의 특징을 가진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출발하였으며, ㅇ 이제는 국제적으로 직업교육의 성공모델로서 평가받고 많은 해외 국가에서 벤치마킹과 상호교류를 희망하는 한국형 직업교육의 성공모델로 성장하였다. * 산학협력에 기반한 직업교육의 성공사례로 소개 : 맥킨지 보고서(’12.12월) 및 영국 이코노미스트지(’12.12월, ’13.4월) * 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 마이스터고 모델 도입 희망(동아시아정상회의(EAS) 직업교육훈련기관 네트워크(TVET) 회의, ’13.11.5) * 말레이시아 로봇마이스터고 인프라구축지원 및 국립마이스터고 산학연협력지원 (제2차 한-말레이시아 정부간 산학협력 워킹그룹회의, ’13.11.28) * 한-독 마이스터고 포럼ㆍ공동 컨퍼런스 등 연례적 개최,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파견 및 마이스터고 학생 주한독일기업 취업 확대 추진 공동협력 합의(대통령 독일 국빈 방문 계기 한국 교육부-독일 교육연구부 DOI, '14.3.26)
□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 대해 학교별 육성 분야와 관련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산업별 협회ㆍ 관련 기관 등을 개교준비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산업 수요와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 개발ㆍ교원 연수 등을 통해 ’15.3월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예)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여수석유화학고(6차 마이스터고) 교육과정 등 개발 ㅇ 이와 함께, 국가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모델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인력양성 필요분야 검토 및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하반기에 제10차 마이스터고(’16년 개교목표) 선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SW 산업은 창조경제를 견인할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SW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미래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SW 마이스터고를 지정ㆍ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