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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5. 03.
직장에서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경매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이 된장 같은 직장 정말빨리 때려치고 싶지만 고놈의 돈이 뭔지....
오늘 물건은 약 1주일 전에 찜해놓은 물건이다. 우리집에서 차타고 서쪽(화원 쪽으로) 약 10분 정도 가야하는 거리에 있다. 물건은 2009타경 16978이다. 5월 11일이 매각 기일이여서 한 1주일 전에 임장을 나갈 계획이였지만 5월 6일 전후로 임장을 나갈 계획이다.
그러기에 앞서 일단 인터넷으로 최대한 알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려고 한다. 처음 입찰에서는 너무 긴장하고 처음이라 두서없이 진행을 해 이번에는 나름 좀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려고 한다.
일단 물건을 프린트해서 지난번 야유회에서 고수분 한분(익명으로 해야 할 것 같아서^^)께서 제가 올려놓은 첫 번째 입찰기를 읽어 보시고 그 물건을 프린트하셔서 중요 부분에 밑줄을 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을 기재해 주셔서 이번에는 나두 프린트를 해서 중요 부분(확인사항)에 밑줄을 그었다. 확인 사항은 일단 물건이 몇 층인지, 감정가, 건물 면적, 토지면적, 감정 평가일, 보존 등기일 등이다.
층 수는 일단 아파트는 높은 층이 로얄층이고 아래로 갈수록 좀 값이 떨어 질듯하다. 그리고 고층에 전망 까지 좋으면 더 좋겠다. 그리고 방향이 중요한 것 같다. 사실 첫 입찰에서 동향이 좋을 줄 알았는데 고수분들 조언으로는 남향이 좋다고 한다. 일조권이 가장 길어서 그렇고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하여튼 남향이 좋다고 한다. 난 몰랐다.
그런데 이물건은 거의 남향이다. 인터넷에서 다움 지도로 확인하니 거의 남향이다. 참 좋은 세상이다. 그리고 감정가는 9,500만원이다. 아파트 26평치고는 상당히 싼 것 같은데 대구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고 건축된지 15년이 지나서 그런 것 같다. 건물 면적은 26평이고 토지면적은 8평 정도 된다. 야유회에서 고수분이 가능한 토지 지분이 많을수록 이다음에 재건축시 보상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토지 지분이 많은 것을 선택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건평26에토지 8평이면 좀 작은 것 같기도 하다. 감정 평가일은 2009년 11월 3일로 거의 6개월 전이다. 집값이 올라 갔을까? 내려 갔을까?^^ 내 생각에 요즘 부동산 분위기로 봤을 때 좀 내려갔을 것 같은데 위치적으로 봤을 때 는 유지되거나 조금 올라 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지하철 종점인 대곡역에서 아파트 입구까지는 약400M 떨어져 있어 걸어서 5~6분 정도 걸릴 것 같다. 이것도 인터넷에서 확인했다. 정말 참 좋은 세상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치는 정말 괜찮은 것 같다. 지하철이 더 연장된다면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낙찰 된다고 해서 그때까지 보유하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고수께서 하신 것처럼 유료 사이트에서 프린터한 곳에서 등기부현황을 보니 권리분석이 잘되어 있다. 그런데 난 아직 등기부 등본을 볼 줄 모른데 표제부, 갑구, 을구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듣고 했지만 사실 아직 봐도 잘모르겠다. 그런데 고수분께서 한 것처럼 중요부분(등기목적, 등기원인, 권리자 및 기타사항)에 밑줄을 치고 나니 의외로 보기가 쉽다. 역시 겁먹지 말고 실행을 하는게 최선인 것 같다.
이번 임장에서는 부동산 몇 군데에 가서 실 거래가를 확인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연체된 관리비 유무여부, 난방방식, 월 관리비, 학교시설, 공원시설, 지하철까지의 실 거리등을 확인할 예정이고 가능하다면 직접 물건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부디 한 번만에 벨을 눌렀으면 좋겠다.
2010. 05. 08
회사 퇴근하면서 바로 임장을 갔다. 우리집에서 5분 거리여서 부담 없이 갔다. 우선 주변 부동산부터 가 봤다. 물건 바로 밑에 있는 부동산으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 청구청탑맨션 101동 601호 매매하려면 얼마나 하나요?”
“101동 601호요! 경매 때문에 오셨나바예?
“예, 이번에 입찰하려는데요!”
“지금 시세는 9,000에서 1억 정도합니더”
“근데 매매는 별로 없어서 잘 팔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예”
“그래요, 내 놓으면 팔리는데 얼마 정도 걸릴까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예, 싸게 내 놓으면 좀 잘 나가겠지예”
“예, 감사합니다.”
“참, 그런데 이 경매건 때문에 찾아온 사람 없어요?”
“예, 없었는데예”
“예, 수고하세요”
앗싸, 내가 첨이면 이번 물건에 들어올 사람은 별로 없나보다 싶다. 그리고 감정가와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
일단 바로 물건의 관리 사무실로 찾아 갔다. 관리실 어르신에게 그의 90도는 아니지만 거의 배꼽인사를 하고 여기 경매 나온 물건에 관하여 물건에 관하여 문의 했다.
“소장님, 혹시 여기 경매나온 것 있던데요, 101동 601호요, 아세요!”
“예, 알고있죠.”
“혹시 거기 관리비 연체 된 것 없나요?, 제가 입찰참여하려고 하는데요?”
“아, 예, 거기 연체비 좀 많이 있는데요. 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한번 확인해 볼께요.
한 2,400,000원 정도 됩니다.“
“예ㅡㅡ;, 얼마요?”
“2,400,000원요?”\
“얼마 동안 안낸거예요?”
“글쎄요, 한 1년은 넘을 것 같은데요!”
“한달에 관리비가 얼마 정도 되나요?”
“한 13~15만원 정도 되는데 집마다 다 다르니깐요”
“그런 한 1년 반에서 2년 정도 체납된 거내요!”
“그러게요”
“혹시 여기 실평수가 30평인가요, 방이 3개고요?”
“글쎄요, 내부는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관리비는 33평으로 계산해서 받아요”
“아,그래요?”
그런데 건물면적이 84.925m²(26평)으로 되어있는데 33평이면 이건 엘리베이터와 계단까지 합한 건가???ㅡㅡ; 잘 모르겠다. 일단 담에 수업가서 물어 봐야 되겠다.
“그런데, 만약 제가 낙찰받으면 제가 관리비를 다 내야 되나요?
법적으로는 내가 안내도 되지만 실제로는 거의 낙찰자가 내는게 맞다고 한다. 안그러면 입주를 못하게 한다나 아니면 관리비 다내라고 하고 관리 사무소를 상대로 소송을 하라고 한다는 것을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그냥 순진한 척하고 물어 봤다.
“그렇죠, 낙찰자가 안내면 입주가 안될 걸요!”
“아, 그래요.”
“그런데 소유자가 ‘장**씨’로 되어 있는데 이분이 거주하고 계시나요?”
“예, 그 분이 거주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데 여기 살기는 좋아요?”
“제가 보기에는 괞찮을 것 같은데요?”
“예, 좋죠. 교통편도 좋고 지하철도 있고 마트도 많고요.”
“예, 알겠습니다. 제가 좀 둘러 보고 가도 될까요?”
“예, 그러세요.”
일단 들어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지하 주차장이 있고 아파트 끝에서 우측으로 도니 또 다른 지하 주차장이 있다. 아파트 모양은 T자 모양이다. 물건으로 올라 가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오늘 어버이 날이다. 물건 주인이 거주하는데 주인 생년월일을 확인해 보니 연세가 반세기를 넘기셨다. 어버이날에 찾아 가는게 예의는 아닌 것 같아 그냥 나왔다. 나오면서 다음 주 입찰 전에 전입자 확인을 위해 관리하시는 분께 동사무소가 어딘지 물었다.
“여기 동사무소가 어디에 있나요?”
“여기는 동사무소가 아니고 화원읍이여서 읍사무소가 있습니다. 저기 화원 교도소 쪽에요.”
맞다. 여기 근처에 대구 교도소가 있는데... 혹시 혐오시설 이닌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읍사무소 가면서 확인해봐야 되겠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나와서 다른 부동산을 찾아 들어 갔다. 이번에는 아주머니가 세분 계시다.
“안녕하세요? 저기 여기 청탑맨션 101동 601호 매매시세가 얼마 정도 하나요?”
“경매 때문에 오셨어요?”
“예”
“거기 위치가 별로여서 1억은 못 받을 거예요. 101동 601호는 학교와 붙어 있어서 좀 시끄럽고 해서 위치가 않좋아요. 2호나 3호 쪽은 시세가 약 1억에서 1억 500정도 하는게 거기는 한 9,500정도 내 놓아야 할거예요. 그런데 잘 나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역시 아주머님들이 많이 아시는 것 같다. 더 섬세하고 세밀한 느낌... 아까 다른 부동산은 남자분 이여서 질문에만 단답형으로 대답을 하는데 여기는 정말 많은 정보를 주신다. 너무 많은 정보를 주셨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여튼 위와 같단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경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오내요.”
“예? 혹시 저 말고 이 경매 물건 때문에 오신분 있으세요?”
“예, 좀 되세요, 한 4~5분 정도 되내요.”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실에는 온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부동산에는 꽤 많은 분들이 임장을 오신분들이 있나보다. 그런데 왜 그분들은 관리실에는 안 가보셨을까? 혹시 다른 분이 관리실에 있을 때 왔다 간 건지.... 하여튼 오늘 입장은 여기서 끝내자.
다음주 입찰전에 읍사무소 들러서 전입자 확인하고 물건 방문은 그때 생각해보자.
참 난방 방식도 확인을 해야한다는데 못 알아 봤다. 담에 물어 봐야지. 그런데 난방방식에 따라 뭐가 다른지를 모르겠다... 젠장.. 중앙난방? 개별난방?, 도시 가스난방? 모르겠다. 어디서 들어는 본 것 같은데 뭐가 다르지??? 알아 봐야지...
2010. 05. 11.
오늘은 입찰일이다. 오전에 화원읍 사무소로 가서 전입세대열람은 하고 앞에 있는 대구은행에 가서 입찰 보증금을 수표로 한 장 출금했다. 아직 입찰 금액을 정하지는 않았다. 요즘 경매장 분위기를 봐서는 최소 80%는 넘겨서 정해야 할 것 같다. 감정가가 9,500만원이고 실거래가도 그의 9,500만원이다. 미납 관리비가 240만원인데 낙찰되고 명도, 매매하기까지 관리비를 계산하면 300만원가까이 올라 갈 것 같다. 세금, 명도비, 내부 수리비 까지 합하면 입찰가가 8,000만원이상일 경우 수익이 거의 없을 것 같다. 사실 급매로 낼 경우 시세가 9,000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일단 7,000만원 후반대로 입찰을 해야 할 것 같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으로 갔다. 오늘 첨 가보는 법원이다. 10시에 도착해 보니 주차할 곳이 없어 법원 주변을 두 번 정도 돌다가 가까운 빌라 근처에 주차하고 법원으로 걸어갔다. 법원 건물 앞에 있는 건물위치도를 확인하고 1층 우측으로 가니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여긴가 보다. 첫 경매처럼 긴장되지는 않는다. 꼴에 두 번째 입찰이여서 그런가 보다. 주위를 둘러 보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오늘은 혼잔가 보다... 일단 경매 법원 주위를 둘러 보고 법정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이 별로 없다. 아직 이른 시간이여서 그런가 보다. 다시 밖으로 나와 보니 깜씨 형님이 보이신다. 무척 반갑다. 그런데 좀 있다 소주한잔형님도 보이시고 까페 여러 선배분들 께서 보이신다. 알고 보니 오늘은 대구지방법원에는 경매가 없다고 한다. 그렇군...
일단 법정 문옆에 붙여놓은 오늘 진행 물건들을 확인하니 내가 입찰할 물건이 보인다. 별 변경사항은 없다. 법정 안으로 들어가서 앞의 큰 테이블위에 놓여 있는 물건 현황 조사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주변에서 내가 다 읽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꽤 보인다. 한 묶음에 다섯 물건 정도가 같이 붙여져 있어서 어느 물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하여튼 조금씩 긴장이 된다. 현황 조사서를 다 읽고 옆 테이블로 가서 입찰 봉투를 3개 받아서 바로 입찰서를 작성했다. 아직 초보인데 너무 무리하지 말고 그냥 내 소신 것 입찰 표를 작성했다. 81.1%(7,710만원)을 기입하고 보증금 665만원을 작은 봉투에 넣고 여러 번 확인하고 도장 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 도장을 모두 찍었다. 혹시나 해서 몇 번 더 확인하고 11번째로 제출을 했다.
일단 속은 후련하다. 이로서 두 번째 입찰을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와 깜씨 형님이랑 친구분과 얘기를 하면서 발표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보통 11시 10분까지 마감을 하고 한 20분 정도 입찰 봉투들을 정리하고 11시 30분 정도에 첫 번째 물건이 발표된다. 잘 알다시피 가장 많이 입찰한 물건부터 진행이 된다. 대충 200명은 넘어 보이는 사람들이 법정안과 문 그리고 밖에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물건이 발표된다. 2009-17285로 우리 동네에 있는 진천동 코오롱 하늘채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나 자금사정상 들어가지 않은 물건인데 깜씨형님께서 친구분 대신 들어간 물건이다. 감정가 160,000,000원에 최저가 112,000,000원인데 152,750.000원(95.5%)으로 낙찰이 되었다. 원래 깜씨형님은 152,888,000에 들어가시려고 했는데 친구분께서 조금 낮춰 적는 바람에 아깝게 떨어 지셨다. 참 아깝다...
두 번째 물건은 2009-16725로 감정가 200,000,000에 최저가 140,000,000원이다. 180,000,000원(90%)에 낙찰이 되었다.
세 번째는 정말 어이 없는 사건을 직접 목격한 물건으로 2009-17322이다. 감정가 80,000,000원에 최저가 56,000,000원이다. 다사읍 매곡리 태왕드림하이츠인데 어이없게도 초보 경매 참여자인지 195,000,000원을 적어 내어서 244%에 낙찰이 되었다. 잠시 경매 진행이 중단되고 낙찰자가 앞의 법관과 얘기를 하는데 스피커에서 이런 경우 낙찰자가 실수로 잘못 기입을 했을 지라도 법관은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들린다. 젠장 내가 더 긴장이 된다. 여러번 입찰표 금액을 확인하고 냈는데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머리에 전율이 살짝 일어난다. 하여튼 낙찰자가 퇴장을 하고 경매는 계속 진행 된다.
네 번째, 다섯 번째 물건이 마무리 되고 드디어 내가 입찰 참여한 물건이 진행된다.
2009-16978로 내가 첫 번째로 입찰한 금액과 같은 감정가 95,000,000원에 최저가 66,500,000원이다. 화원읍 본리리 청구청탑맨션 101동 601호로 지하철 대곡역에서 가까워 교통사정이 무난한 물건이다. 내가 입찰한 가격으로 낙찰이 될 경우 그래도 괜찮은 물건인 것 같아 은근히 기대를 하고 기다린다. 입찰자를 차례로 호명하고 최고 입찰가를 제출한 낙찰자를 발표한다.
“최고 낙찰가는 83,621,000원으로 ***입니다.”
두 번째로 물먹고 신분증과 입찰자용 수취증을 제출하고 보증금을 받아서 법정 밖으로 나왔다. 깜씨형님께서 담배를 피고 계신다. 젠장 앞으로는 아침밥이라고 든든하게 먹고 입찰참가 해야 되것다. 빨리 회사로 복귀를 해야해 카페 선배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회사로 복귀를 했다. 운전을 해서 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같은 날 2-3건에 입찰 참여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도 하나 크게 배우고 돌아오는 날이다. 세 번째 244%에 낙찰된 분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운 좋게 낙찰 취소가 되어 보증금을 돌려 받았으며 한다. 이런말 하면 좀 미안 하지만 정말 좋은 수업을 하고 온 것 같다. 이렇게 계속 다녀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감이라는 것이 생기고 낙찰도 받고 김국진처럼 롤러 코스터와 같은 경매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 까한다. 가능하면 올라가기만하는 롤러코스터 였으면 한다.
여기 까지 땡사마의 두 번째 입찰 낙방기 였습니다. 다음에는 땡사마의 낙찰기를 올렸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두루두루 많이 도와 주세요...^^
2010. 05. 11.
땡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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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게 해주시네요.
근데...244% 도저히 어떻게 저런 숫자를 적었는지 아직 이해가 안가네요.
잘 마무리되길...
오늘 확인해보니 245%로 낙찰되었네요... 잘해결 되야 할낀데...
땡사마 고맙게 잘 읽었다..마치 내가 임장가는 느낌... 나중에 입찰후기 모아서 책한권 내라...완전 초보를 위한
아이고 형님 어제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에는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책이라...욕얻어 먹을까 겁납니다...^^
진짜 보기완 다른게 꼼꼼한면이 많은 땡사마님이야^^ 나같은 초보가 읽기에 넘 좋당..진짜 책내라..^^
누나 제가 그래도 회사에서는 일 빵꾸 안내고 잘합니다.^^
저 244%는 다른 물건인데...여기다 적은듯..
오빠 책 내도 되겠는데요~
정말 경매하면서 책내까보다...^^ 농담... 책내는 사람들은 경매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던데... 난 경매 고수가 되고 싶음...ㅋㅋㅋ
땡사마^^* 땡큐!! 간접 경험 굿~~~~!!!
형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시죠.. 이번주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제가 그 현장에 있은 듯한 느낌이 느네요~^^
이참에 기자로 전업할까 보당.... 현장감이 살아 있다면 그쪽이 나을 듯... 감사합니다...^^
정말 다시 느끼는 것이지만 눈에 본 듯한 묘사와 대화글이 인상적이네요... ㅋㅋ 요즘은 관리사무소 임장은 전화로 대체하는 분도 많이들 계시답니다 ^^ 그리고 중앙난방과 개별난방은 연료비 차이가 엄청크고요.. 시세차이도 천만원 가량 차이가 날 거에요~
왜 답글이 지워졌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는 과정인것 같아요...^^ 근데 중안난방과 개별난방 어느게 더 비싸나요?ㅡㅡ; 그리고 혹시 아파트나 빌라 평수와 관련 좀 설명을 해 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감사... 이번주 뒷풀이에 참석하셔서 초짜를 위한 개인 강좌 부탁 드립니다...^^
개별난방이 비싸죠...ㅋㅋ 개별난방은 개인적으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고.. 중앙난방은 중앙에서 관리하니깐 연료 낭비가 좀 있는 편이겠죠? 안쓸때도 돌아간다거나 머 그런거..
평수는 84.925는 전용 면적이라서.. 거기에 공용면적(계단, 주차장 등) 더하면 105 안팍으로 나오자나요.. 그럼 거기에 3.3 나누면 32평 정도 되지 싶은데요... 저는 그래 계산해서리.. ㅋㅋ 84점 얼마얼마는 모두 32평대라고 보면 됩니다~ ^^
감사 감사 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배워가나봐요... 아마 저 말구 모르는 다른 분들도 더 잘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넘 감사드려요...^^
글을 재미있게 쓰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자꾸 칭찬하시면 계속 후기를 올려야 할것 같은 부담감이 들어서...ㅎㅎㅎ... 감사합니다.
계속 후기 올리는 거에 1표~~~^^
재미있게 읽고 감니다.
별 말씀을요...^^
잘 보고 갑니다 내가 안가도 이런글 보면 정말 경험한거같아 좋네요
팬입니다
팬카페 하나 만들어야 겠어요...ㅋㅋㅋ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청구청탑 들어가셨군요...ㅎㅎ 글 적는 솜씨도 대단하십니다.ㅎㅎ 어서 좋은 물건 낙찰 받으시지예...열씨미 하는 사람은 분명히 좋은 결과가 생길꺼라고 늘 믿고 있습니다..
예 자금 여력상 1억 이상은 좀 어려울 것 같아서요...^^ 꼭 존 물건 낙찰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스님도 마니마니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그날 코오롱 하늘채 들어가서 떨어졌는데ㅡ.ㅡ 낙찰가가 다들 왜그리 높은지~~
그렇죠... 아마 실거래가가 감정가 보다 한 1,000만원 정도 높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 좋은 물건이 있겠죠... 화이팅^^
오~~땡사마님 고생했어..멋진 일기형식으로 임장이 진행되면서 부동산사장...관리소장님과의 대화 인용법에서
많이 배울수있는 귀감이되는 글솜씨~~~GOOD~~
ㅋㅋㅋ...담에 같이 함가자니깐...^^ 막 들이대 보는거야...^^ 인생 머있나...^^ㅋㅋㅋ
막 들이대~~~ㅎㅎ.그래맞다. 휴정님이 나한테 그러더라 ..경매는 박리다매(薄利多賣)라고...ㅎ..항상 전화로 동기부여해 주는 친구 고맙다....
하루 2~3건 입찰들어가실때는 확인 확인 확인 하실길바랍니다..잘못하면 헷갈려서 피똥싼미다 ㅋㅋ
아~ 또,, 조급증 생길라하네요 ㅋ 형님 저랑 평생가지요 ㅋㅋ~ 안부전화드려야되는데,, 완전경상도남자라,, 어렵네용 ㅋ 꼭 성투하세요~ ^^
고생 하셨어요^^담에 임장땐 경매한단 얘긴 하지말고 해보세요..집 사러 온거 처럼^^전 칠순 다된 엄마하고 같이 다닙니다.
그럼 진짜 집사러 온줄 알고 정말 자세히 알려주거든요^^저만에 팁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오빠 이참에 연재소설쓰듯이 연재경매입찰기 한권내야겠어요...나중에 생각있음 내가 출판사 소개해드릴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