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자화상에 대해 생각했을 때, 주변인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을 나타내는 것과 나의 내면을 나타내는 것 2가지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항상 표정이 없고 화가 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멍을 때리거나 점심 메뉴 고민처럼 실없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속으로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기도 합니다. '겉모습-속마음'을 주제로 저를 모델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카메라는 Canon EOS 600D 사용했습니다. 실습주간이라 학교에 있어서 과 내의 스튜디오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태함-야식 고민>
모드 Tv
F 29
1/4초
ISO 200
노출 0
측광 패턴
촬영도구 : 삼각대, 보조 조명, 반사판
촬영시간/장소 : 실내촬영/스튜디오실
추가 보정 : 없음
<고민-바닥 얼룩>
모드 Tv
F 29
1/4초
ISO 200
노출 0
측광 패턴
촬영도구 : 삼각대, 보조 조명
촬영시간/장소 : 실내 촬영/스튜디오실
추가 보정 : 노출 4단계 감소
<체념-눈부심>
모드 Tv
F 29
1/4초
ISO 200
노출 0
측광 패턴
촬영도구 : 삼각대, 보조 조명
촬영시간/장소 : 실내 촬영/스튜디오실
추가 보정 : 노출 2단계 감소
<우울-간지럼>
모드 Tv
F 5.6
1/8초
ISO 400
노출 0
측광 패턴
촬영도구 : 삼각대
촬영시간/장소 : 8:00pm/2공학관
추가 보정 : 없음
마음에 드는 사진은 <체념-눈부심>과 <우울-간지럼>입니다. <체념-눈부심>는 보조 조명의 날개가 뒤의 흰 배경을 가려 연출적으로 어두운 곳을 바라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 체념한 것처럼 보입니다. <우울-간지럼>은 뒤의 파란 문이 바다에 빠진 듯 선명한 색으로 인물과 대비되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