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통시장은 MZ가 간다'… '핫플'로 떠올라 매출 껑충

[신예지(경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0741947

'요즘 전통시장은 MZ가 간다'… '핫플'로 떠올라 매출 껑충 [1분뉴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의 유입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BC카드 신금융연구소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주요 전통시장 15곳의 1~4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을 찾는 MZ세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 예산시장의 경우 지난 2019년 대비 2023년 MZ 고객 증가율이 934%에 달했다. 서울 신당시장은 117%, 강원 강릉중앙시장은 70%, 제주 동문시장은 25%, 서울 망원시장은 18% 늘었다.

MZ세대의 유입에 힘입어 전통시장 매출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전통시장 결제금액은 지난 2019년 1~4월 대비 올해 49%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내 마트와 음식점의 매출은 전통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였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 관계자는 “29개월 연속으로 오르고 있는 외식물가 평균 상승률(7.6%, 통계청) 등으로 미뤄 봤을 때 마트 및 음식점 이용 고객 중 일부가 전통시장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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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 매출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처음에는 백종원의 골목 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사 피드백을 도와줌으로써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한 유튜버들의 전통 시장 투어와 먹방 등을 통해서도 맛집 투어와 시장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것 같습니다. 이 기세에 힘입어 서울에 있는 시장에서는 힙한 먹거리와 공간을 들이고 있고 팝업 바 행사도 열었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러한 행사나 공간을 들인다면 전국적으로 전통시장을 향한 고객의 수요는 더욱 증대할 것이고 그 지역으로의 여행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학기 동안 뉴스 기사를 꾸준히 살펴보고 올리면서 평소라면 자주 들여다보지 않을 뉴스 기사들을 찾아보면서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 다른 나라와의 관계, 다른 나라들의 상황 등을 알 수 있었고 학우분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뉴스 기사를 자주 찾아보고 읽으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승용]

다들 멋지게 잘 해나가서 나도 좋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