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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산하 스크랩 천년의 숲길.. 아산 봉수산
소림(이성용) 추천 0 조회 112 14.01.12 17: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450년 수령의 왕소나무

 

 

 

장소 : 아산 봉수산

일자 : 2014년 1월 10일

동행 : 아내.. 큰아들..

시간 : 3시간 16분(숲길 - 봉곡사 - 베틀바위 - 정상 - 느릅실 - 임도 - 숲길 - 원점회귀)

 

 

 

 

 

큰아들 휴가나와 요즘 아내가난리다.

며칠 서울서 놀고 내려와..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너무 좋아 어쩔줄 모른다.

그중 하루는 산에 가기로..

 

한참을 생각하다.

숲도 좋고 오후시간 생각하면 산행거리도 좋고..

아산 봉수산으로..

 

요즘 눈도 안오고..

날도 따뜻해 등산로가 괜찮겠지 생각은.. 오산이었다.

가는 도중 눈발이 내리고..

등로엔 얼음이 얼고 그 위로 눈이 쌓인 모습이라 무지 미끄럽다.

 

그래도..

숲길도 참 좋고..

베틀바위 비롯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하산길의 멋진 소나무 보호수는 너무 멋지다.

 

봉수산은 참 좋은곳이다.

 

 

 

 

 

 

 

 

 

 

입구

 

 

입구부터 소나무가 멋지다..

 

 

 

 

 

높은 소나무 군락이 6~700미터 이어지고..

 

 

 

 

 

 

 

 

 

 

 

아들 있으니 신났다.

 

 

 

 

 

다른 분들도 보이고..

 

 

우리나라 아름다운길 100선에 포함되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갈래길

오른쪽은 봉덕사

왼편으로 임도와 봉수산 오름길

시간이 어찌될지 몰라 일단 산방향으로..

 

 

 

 

 

봉덕사 가는길

 

 

임도길로..

 

 

이곳도 참 아름답다

 

 

 

 

 

 

 

 

좌측 임도.. 우측 산행로..

우측으로 올라 좌측길로 내려옴

 

 

큰 나무가 먼저 반기고..

 

 

바위군이 시작된다.

 

 

특이한 모습

 

 

커다란 바위들이 널려있다.

 

 

말의 해니..

말바위로 이름짓자..

 

 

특이한 모습

 

 

 

 

 

커다란 동물 모습 바위

 

 

계속 바위군이 이어지고..

 

 

사람 같기도 하고..

고양이가 앉아 있는 모습 같기도하고..

 

 

뒷모습

 

 

갈림길..

그냥 좌측으로..

 

 

근데 길이 장난이 아니다.

완전 얼음 빙판길에 눈만 위에 있는 상태

미끄러워 진행이 어렵다.

겨우 아이젠 하나씩 발에 차고..

 

 

차라리 계단 길이 반갑다.

 

 

능선에 오르니.. 갈림길이..

왼편으로 바로 베틀바위가 있는데..

이정표에는 600m로 되어 있고.. 아마 60m를 잘못 표기한듯..

빨리 고쳤으면~~

 

 

바로 베틀바위가 보인다.

유래가 있는데..

난 그런데 관심이 별로 없다.

베틀바위군을 자세히 담아보기로..

 

 

입구

 

 

다양한 바위들이..

 

 

 

 

 

비교 대상이 있어야는데..

아내는 아들과 장난하랴~~ 모델이 관심이 없다..ㅎ

 

 

큰바위군들..

 

 

이제 겨우~~

 

 

사람 얼굴 형상의 큰 바위

 

 

이 바위도 특색이 있고..

 

 

 

 

 

가는 길 좌우로 큰바위들이..

 

 

요런 바위도..

 

 

 

 

 

보고 싶었던 알바위

밑부분이 떠있는 모습

 

 

 

 

 

바위 사이로 통과..

 

 

 

 

 

 

 

 

다양한 형태의 바위군들..

 

 

 

 

 

이리 볼땐 꼭 토끼 모습이었는데..

 

 

가까이 보니 자라새끼가 한마리 위에 있다.

 

 

요런 모습도..

 

 

베틀바위 지나 평탄한 숲길이 이어지고..

 

 

 

 

 

조금 더 가니 우측으로 큰 바위군이 있다.

 

 

이번엔 비교해주네..

 

 

곰 같은 바위

 

 

에휴 힘들어~~

군인이 군기가 빠져서시리~~ㅎ

 

 

오르막길도..

계단이 차라리 좋다.. 미끄럽지 않으니..

 

 

쉼터

 

 

정상 마지막 오르막길..

미끄러워 조심조심..

 

 

 

 

 

정상

 

 

겨우 요거거지고..

큰아들 놀리고..

 

 

 

 

 

다시 돌아가는길

 

 

삼거리..

다시 온길로 돌아갈려다.

너무 미끄러워 느릅실 방향으로..

한 1km정도는 더 돌아가는 듯..

그래도 안미끄러울것 같아서..

 

 

첫 내림길..

 

 

나무가 특이하게 자라서..

 

 

급경사도 지나고..

 

 

평길도 지나고..

 

 

바위구간도 지나고..

 

 

멋진 소나무 군락도 지나..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

다행이 로프가 있어 잘 왔다는 생각..

 

 

이리보면 언듯.. 거북 앞모습 같은데..

 

 

사람 모습도 보이고..

 

 

 

 

 

길음 미끄러워 피하고 조심조심..

 

 

다 내려오니.. 보고 싶었던 소나무가 반긴다.

 

 

450년 수령의 보호수

 

 

다른 각도로..

참 멋지다.

 

 

 

 

 

아래서 본 모습

 

 

이젠 임도길로..

 

 

 

 

 

또 다른 450년 수령의 소나무

 

 

비교 대상이 있으니 얼마나 큰 소나무 인지 알수 있다.

 

 

임도

 

 

멀리 광덕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돌아본 봉수산

내리막 급경사 능선이 보인다.

 

 

쉼터도 있고..

 

 

여전히 둘은 재잘재잘..

 

 

 

 

 

거의 다 도착하니..

아들이 뭐 닮았다고..

머리는 양모습이긴한데..

 

 

다시 천년의 숲길로..

 

 

어두워져 봉덕사는 담으로 미루고 바삐 하산..

 

 

 

 

 

 

 

 

 

 

 

 

 

 

특이한 나무도..

 

 

 

 

 

 

 

 

 

 

 

 

 

 

주차장 도착..

 

미끄러워 혼도 났지만..

봉수산은 생각보다 좋은 산이다.

나도 나지만..

아내가 아들때문에 신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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