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야~디여차~
따뜻하게 신경쓰이니까 오다 주웠다 받아 별거아니닌까 툭하고 던진 맘에 올라가는 입가
거친 내 매력에 너 납치 되거야 어머 어머 뭐니 어쩜 그렇게 좋니?
흔들 흔들 어질하도록 어질하도록 너를 격하게 아껴줄테니
내게 맡겨 우리는 운명인거야 나만에 님이 되여주오 떠가는 저 배 위에
함께 노닐 나에 님이 되주오 저 푸른 바다위에 어기야~디여차
사랑하는 나에 님과 어기야 디어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영차 영차 노을 젓자 젓차 가자 가자 저 바다로 가자 저 달이 부르는
우리의 노랫말은 물결 위에 뿌려져 물비늘 되는구나 어머어머 뭐니?
어쩜 그렇게 좋니? 흔들 흔들 어질하도록 너를 격하게 아껴줄테니
내게 맡겨 우리는 운명인거야 나만에 님이 되여주오 떠나 가는 저 배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