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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까지의 배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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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원산도(저두,선촌) 1일 5~7회 원산고속훼리,신한훼리(저두 15분, 선촌 35분 소요)
원산도(저두) →대천 1일 5~6회 원산고속훼리,신한훼리(15분 소요) 원산도(선촌) →안면도(영목) 1일 3~5회(하계 특별 수송기간에는 증편운항)
배편문의 (주)신한해운 041-934-8772-4
참고사항 섬에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시거나, 대천항여객선터미널주차장에 주차(유료)해 놓고 가셔도 됩니다.
원산도는 배가 닿는 부두가 2곳입니다(저두항과 선촌항) 저두항과 선촌항이 도로로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오봉산 해수욕장을 가실 생각이라면 선촌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선착장에서 오봉산 해수욕장은 6km정도 들어갑니다. 튜브등 물놀이 기구를 미리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부식 등도 섬지역이라 구하기 쉽지 않으니까 참고하셔서 미리 준비하시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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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교통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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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가지고 갈수 있습니다. 도로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대부분 큰 불편 없이 통행 가능하며 마을버스는 배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민박을 하실 경우 미리 연락을 하고 간다면 민박집의 차량(승합차, 트럭 등)이 직접 모시러 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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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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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정도면 아주 만족한 여행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1일 : 보령 - 원산도(선촌) - 선촌에서 원산도 해수욕장으로 이동, 첫날은 무리하면 안되니까....일몰 감상하면서 휴식... 제2일 : 오전 해수욕(2시간만...) - 점심 식사후 휴식을 이용하여 조개 잡이 체험 - 오봉산해수욕장으로 이동 - 저녁에는 해변에서 촛불파티... 제3일 : 오전 해수욕(2시간) - 점심 식사후 이동 준비 - 선촌 -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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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장 민박 041) 936 - 6360 / 011-431-6360 저두 민박 041) 935 - 9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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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리 백사장으로 둘러싸인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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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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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길이는 2000m*150m이고 수심은 2m~3m이며 15년생 소나무가 자생하고 규모는 130,000㎡입니다. 모래는 규사모 모래가 고운편이고 해수온도는 22~25도이며 청정해역이다. 해안은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고 그사이 푸른 솔이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며 배후의 소나무 숲이 절경.
해변은 넓지 않은데 아주 깨끗했고, 물론 너무 깊지도 않았다. 그리고 바다도 육지쪽의 서해보다는 맑았습니다. 편의 시설이나 놀이 시설은 없지만 휴양차원의 여행이라면 아주 좋은곳이다. 조개잡이를 체험 할 수도 있다. 물이 빠진 바다의 고운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준비했거나 빌려 온 삽이나 호미, 부삽등등 으로 물이 괴지 않는 곳을 택해서 모래를 살짝 퍼내면 구멍이 나타난다. 구멍 안에서 뭔가 물이 조금 올라오거나 거품같은 게 나오거나 하면 구멍 안으로 맛소금을 흘려 준다. 잠시 후 맛조개가 고개를 쏙내밀면, 잠깐 한박자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고개를 더 내놓을 때에 손가락으로 꽉 잡고 조금씩 조끔씩 부드럽게 뽑아 올리면 아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모래밭에서 뽑혀 올라오는 길다란 맛조개의 부드러운 살결. 아이들은 완전히 혼이 나가게 된다.아이가 가만 있을리가 없지요.그러면 아이한테 스금을 뿌리라고 하세요. 박자만 잘 맞으면 만사 OK. 저녁때는 조개탕으로 파티가 충분히 되고도 남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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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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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는 휴양지로서 일찍이 명성을 얻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원산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질과 완만한 경사도 , 그리고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한번 찾은 이들이 두고 두고 되찾는 곳이다 . 선창 부두에서 해수욕장까지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작은 구릉과 작은 다락논과 밭을 지나면 눈이 부시도록 하얀 백사장과 만난다 . 섬에 있는 해수욕장이라고 만만히 볼 수 없는 넓은 백사장이다. 규사로 이루어진 모래의 입자가 마치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 곱기 그지없다 . 원산도해수욕장은 서해의 여느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향의 해수욕장인 관계로 조류의 영향이 적어 해수욕을 즐기기엔 더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고 있다 . 해수욕장 주위로 고만고만한 백사장이 늘어서 있으며, 섬 전체에 하얀 띠처럼 휘감고 있는 길이가 70 리라고 한다 . 호젓한 피서를 즐기려 한다면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작은 백사장을 금방 찾을 수 있다. 마치 홀로 백사장을 독차지하고 있는 기분에 젖어들 수 있다 . 백사장이 끝나는 부분부분에 바위가 솟아 있는데 이곳에 낚시를 담그면 노래미와 우럭 , 살감성돔을 낚을 수 있다. 또 바위 틈을 기어 다니는 칠게를 잡는 재미 역시 솔솔하며 , 백사장을 조금만 헤쳐도 각종 조개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해수욕장에 찬샘이라는 시원한 샘이 있어 단오날 이곳에서 머리를 감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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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놀래미,도미,백조기 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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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원산도는 갯바위 어느 곳에서나 계절에 따른 어장이 풍부하여 낚시대를 드리우는 곳 어디나 낚시터가 되어 각종의 고급어류들이 초보자는 물론 아이들까지도 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낚시의 주요어종은 우럭,놀래미,도미,백조기가 있고 물때는 조금,1물,2물,3물이다.
봄철 : 숭어, 아구, 우여, 반지, 병어, 오징어, 뱅어포, 꽃게 여름 : 우럭, 아나고, 해삼, 낙지, 소라 가을 : 우럭, 갈치, 멸치, 꽃게, 전어, 오징어 겨울 : 우럭
승용차 소지 가능,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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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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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회가 1kg에 3만 5천원 완전한 자연산은 아니지만 자연산으로 잡은 작은고기를 민박집에서 직접 키운거... 특히 까나리를 먹여 키워 맛이 아주 좋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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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젓, 김, 쪽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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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의 특산물로는 까나리액젓과 원산도김,쪽파를 들 수 있다. 원산도는 백령도와 함께 까나리 액젓으로 유명한 곳이다. 까나리액젓은 보령지역의 특산물로서 원산도에서 상당량 생산된다. 까나리는 15cm 이상에서 25cm 미만의 크기의 멸치를 말한다. 원산도 앞바다에서 매년 5,6월에 잡히는 까나리를 일체의 가공식품을 섞지 않은채 천일염을 8대 2로 혼합해 1년여동안 보관하며 수차례 걸러낸 진한 액기스로 맛과 영양이 아주 뛰어나다. 특히 원산도에서 나는 까나리액젓은 달고 뒷맛이 담백하여 이 고장의 이름을 도용한 액젓까지 등장하고 있다. 원산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진짜 까나리 액젓을 살 수 있다 원산도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산물이다. 주포면 고정리에 나는 고정김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로 원산도 김 역시 맛과 질이 뛰어나다. 청정해역에서 양식되는 김에 조미료를 넣지 않고 독특한 천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다 쪽파는 원산1리 시범단지에서 재배되는 특산물로서 마늘처럼 알과 대가 굵고 맛이 뛰어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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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한해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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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비용은 승용차는 18,000원이며 문의전화는 041-934-8772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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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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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에는 섬집, 패총, 봉수대터, 산신제 등 유,무형의 관광거리가 산재해 있다. 원산도의 섬집은 내외관념의 뿌리가 깊이 배어있는 가옥구조로 유명하다. 패총도 세곳 있는데, 진촌리에 자리한 당산으로부터 서북쪽으로부터 약 5m 지점의 패총, 진촌리에서 초전리에 이르는 해안에 유입하는 냇물가의 패총, 그리고 봉수대 뒤쪽 구릉 위쪽의 패총이 그것이다. 이들 패총에서는 무문토기편, 마제석검석부, 적색마제연토기 소파편이 발견되었다. 원산도 오봉산 봉수대는 섬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봉수대는 진촌마을의 유래와 관련이 있는데 진촌은 조선시대에 별장을 보내어 조난배를 호송시키기 위해서 설치된 곳이다. 선촌에는 산신제를 지내는 당집이 있다. 원산도 선촌부락 서북방쪽으로 숲속에 목조가옥이 있는데, 이 당집이 이곳에서는 산신당, 각시신당이라고 부르는 당집이 있다. | | |
첫댓글
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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