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B7zQqS6nGJ8/?igshid=saes9ieo8qv7
*인스타그램은 ‘yonggeun156’ 아이디.
또는 ‘맛있는 탐구생활’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2000년대 초반, 종로 청문 어학원 앞에는 인기 절정의 포장마차 떡볶이가 있었습니다.
매콤한 쌀 떡볶이와 계란말이가 주메뉴인 이곳의 인기에 (이곳 주인 할머니의 레시피를) 불난집에서 배워갔고. 불난집을 통해 버무리 프랜차이즈가 탄생되기도 했었습니다.
과거 (구) 맛나김밥부산오뎅 (현: 나누미)에서 떡볶이를 만들던, 주인아저씨의 동생분이 근처에 이모네 가게를 차린 적이 있었고. 그 이모네 주인아주머니를 통해 떡볶이 레시피가 죠스 떡볶이로 넘어가 (죠스 떡볶이 초창기) 떡볶이 맛이 서로 비슷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모네 주인아주머니를 통해 알게 되었고 초창기 죠스관계자분을 통해 확인도 했었던 부분.) 재미있죠? 이런 뒷이야기 들도 있다는 것이. 물론, 지금은 맛이 서로 다릅니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면서 달리 발전시켜 나간 것이겠죠.
13년 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못 찍었던 떡볶이 사진 양해 바라면서.. 2000년대 초반까지 종로 청문 어학원 앞에는 인기 절정의 떡볶이도 있었습니다. 학원 앞 주차장 공사로 자리가 비좁아 청문 어학원 앞 포장마차 주인할머니는 결국 다시 떡볶이를 만들지 못했고 사라지게 되었네요. *감자탕 가게도 하던, 주인 할머니는 가게도 팔고 다시 떡볶이를 만들고 싶어 하셨지만, 주차장 공사로 장소가 여의치 않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유치찬란만의 또 다른 시선: 당시 청문 어학원 쪽에서 청문 어학원 앞 떡볶이에 대한, 제 다음 블로그 글을 내리라고 요청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인터넷 검색에 학원 대신 포장마차 떡볶이가 나오는 것에 당혹스러워했었습니다. 우연찮게도 그 후 주차장 공사를 했고. 공사 후부터는 주차장 앞에는 포장마차가 있을 수 없게 되었네요. (이곳 떡볶이 매력에 당시 몇 년 동안 주인 할머니에게 연락도 해봤었지만, 학원 앞 주차장 자리만 고집하시다가 결국 다시 떡볶이를 못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았던 청문 어학원 앞 떡볶이뿐만 아니라. 타워 떡볶이. 교보 가는 길에 있었던 간판 없는 떡볶이집까지.. 나름 종로에서 유명했던 떡볶이 집들이 사라진 것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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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죠스는 나누미 고요. ^^ 네!! 말씀처럼, 예전 맛은 아니더라고요ㅠㅠㅠ
@최용준 제가 글을 너무 잘 못 쓴 것 같네요ㅠㅠ
HOT 떡볶이로 알려졌던 성대 (구) 맛나김밥부산오뎅(현: 나누미) 떡볶이 레시피가 이모네를 통해 죠스로 넘어갔고요.
종로 청문어학원 포장마차 떡볶이 레시피가 불난집으로 갔다가 버무리로 넘어 간 것이네요 ^^
죠스나 불난집(버무리)는 초반에는 맛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느낌이 많이 달라졌고요ㅠㅠ
@최용준 앗! 아니에요ㅠ 제가 글을 잘 못 쓴 거라서요ㅠㅠ ㅎㅎ 네 맞아요!!ㅠ 나누미 오뎅 매력있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