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관리자입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색맹, 색약렌즈 불법 유통과 관련하여 해당 안경원 원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바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색맹, 색약렌즈 중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으로부터 수입허가를 받아 판매되는 것은 영국 코닐사 제품이 유일하며, 문제가 되고 있는 S사
와 N사의 제품을 색맹, 색약렌즈로 불법 판매한 다수의 안경원이 조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 여러분께서는 이 시간 이후 반드시 수입허가를 받은 제품만을 취급하여 주시기 바
라며,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
다.
현재 중앙회에서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방문하여 사태 진상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건의 추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와 관련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홈페이지 상에도 일부 게재되어 있습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색맹, 색약렌즈 조사와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현혹되지 마시고, 수
사당국의 조사발표가 있을때까지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협회의 공식적인 발표만을 참고 하시
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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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네오비젼 광주지사장으로 있는 한승훈입니다.
금번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하고 있는 건에 대해 말씀 드리고저 합니다.
저희 네오비젼에서는 품목허가번호 97-86호로 식약청에 RED와 GREEN렌즈가 허가가 되어 있
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대로 RED와 GREEN렌즈는 색각보정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약청에서 `색약렌즈`로는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
다.
따라서,저희는 `적색시력보정용,녹색시력보정용`렌즈로 허가를 내서 판매를 해오고 있으며,공
급을 하면서도 `시력보정용`으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안경원에서 판매하시는 선생님들도 그렇게 판매하시리라 봅니다.
지금까지 판매해 오셨던 대로 `시력보정용`으로 판매를 하시면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문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불량렌즈들입니다.
저희 네오비젼에서 공급하는 렌즈는 라벨이 붙어서 나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재사항들이 전부 다 기재가 되어 있구요.
하지만, 시중에 공급되는 렌즈들 중 일부에서 품목허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어 내는 회사
의 렌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광역수사대에서 조사하는 부분들이 이 부분이리라고 보여집니다.
도박용렌즈의 생산과 판매망,제조허가가 없는 회사의 제조및 유통, 거기다가 한가지를 붙인다
면 색약렌즈로의 판매.
현재, 색약렌즈는 개당 33만원에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고 특약점에만
공급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소비자들의 구입이 용이하지 않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