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서울제4광진 하나님의 교회(당회장 이강휘) 신도들이 대대적인 거리청소를 벌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설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날 거리청소에는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구의동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오물을 수거했다. 이날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봉투 20개를 채웠다.
이날 현장을 찾아 함께 한 구의1동 이헌형 동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달 꾸준히 정화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많이
받았다. 오늘은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거리정화를 펼쳐주신 하나님의 교회 성도 여러분께 뭐라고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먹자골목 일대는 오염요소가 많아 항상 정화가 필요한 곳이다. 추위에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구의동 거리
정화를 위해서 솔선 수범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제4광진 하나님의 교회 이강휘 당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설을 맞아 구의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앞으로도 사회를 아름답고 이웃을 따뜻하게 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구의동 먹자골목 일대 정화활동을 벌인 것은 이미 여러 달째로 제4광진 하나님의 교회는 그 동안 이 지역을 포함해
구의지하철역, 아차산지하철역 등 구의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기사 및 사진제공-서울제4광진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