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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행착오로 거금 30여만원이 넘게 지출됐네요.ㅜㅡ 하지만 이제 좀 만족할만한 비쥬얼이 나오네요... 포터에 고무보트(또는 콤비)를 싣기위한 간이 슬러프 제작 디테일 올려봅니다. 차량 뒷문짝 사다리 고정할 고리입니다. 밑부분은 너트로 마무리했습니다. 접힌 부분이라 강합니다. 사다리를 보강하느라 폭이 넓어져서 구멍도 옆으로 옮겼네요. 그래서 잉여된 구멍 하나씩 남았네요. 사다리와 사각봉이 약1센티정도 차이가 나서 5mm 너트를 넣어 수평을 맞췄습니다. 최고의 스킬이죠. 거기다가 기계치 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작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ㅎㅎ 요로코롬 놓고 포터 적재함 탑에서 디시원치를 구동시키면 아주 편안하게 보트가 인양됩니다. 주의할 점은 킬에 바람을 너무 많이 빼서 평평해지면 전복의 우려가 있다는겁니다. 상당히 주의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도 전복시킬뻔... 볼트가 약간 짧지만 분명하게 걸리기는 하네요. 고정쇠부분 디테일입니다. 총무님 아이디어 응용했습니다. 주의할점은 최소 10mm이상의 너트를 써야지 너무 얇으면 하중때문에 휘어지더군요. 새로 보강했습니다. 마치 기성제품같은 스킬이네요...배경은 우리 촌집입니다. ㅎㅎㅎ 삼길포에서 한번 시연해봤는데 정말 멋지게 인양하더군요... 사다리를 보강했더니 충분히 견딥니다. 엔진에 짐까지 싣고 200키로가 넘는 보트를 손쉽게~ 옆문짝을 제대로 고정 않햇더니 뒷문짝을 지탱하는 쇠사슬이 끊어져서 교체했네요. 요로코롬 차에 싣고 다니다가 필요할때마다 사용가능하게 서스 쇠사슬도 구입했습니다. 시건장치까지 해야 맘이 편하겠죠? 사다리만해도 15만원 이상 들어가는것 같네요..ㅎㅎㅎ 이제 더 이상의 화물차 슬러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